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관장 오규연)은 여름을 맞아 여행주제 책꾸러미를 대출하는 「힐링여행, 북캉스」이벤트를 8월까지 운영한다.「힐링여행, 북캉스」는 투명가방에 담긴「여행할 때 읽기 좋은 책」주제의 도서가 한 가방 당 5권, 10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책꾸러미 대출 이벤트이다.책꾸러미는 어린이,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에 비치될 예정으로 1인 1꾸러미 대출 시 투명가방이 함께 증정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준비한 도서 대출 이벤트를 통해 더위에 지친 무더운 여름 즐거운 독서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이 올해 ‘2023 대백제전’의 충남 시군 참여 프로그램인 하나 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 사업 참가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 문화예술 단체의 예술창작 기회 및 무대의 장 마련으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 대백제전’에 공주시와 부여군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예술단체가 참여해 충남도가 하나가 되는 교류형 축제를 지향하고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선정된 단체들은 백제의 역사 문화와 각 시군의 특색을 뮤지컬, 퓨전국악재즈, 전통연희, 전통민속 공연 등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제68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추억의 사진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당신의 추억의 한 조각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제례·불전, 백제문화 퍼레이드, 공연 등등 부여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제를 즐긴 사진을 응모하는 이벤트다군은 이번 이벤트를 매체사와 협업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추억을 지닌 이들이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이벤트 응모는 2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우먼센스 매거진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를 통해 과거 백제문화제를 즐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과 응모자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와 함
(재)백제문화제재단이 8월 5일 “제68회 백제문화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5개팀이 참여했다. 제68회 백제문화제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백제의 역사와 문화, 백제문화제 등을 주제로 카드뉴스, 영상, 블로그용 기사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자신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은 2020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젊은 감각에 맞는 백제문화제
충남도는 지난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정기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타당성’ 안건이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원안 가결됐음을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는 국제행사로서의 필요성(공익성 및 실현 가능성, 지역주민 여론 등)과 적정성(계획의 타당성, 경제성 등) 기준을 충족하는지 심의했으며, 그 결과 절차 규정 위반사항이 없어 행사 개최의 타당성이 인정됐다.이번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2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9월 2일까지 제19회 부여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부여군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발굴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선발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봉사 등 5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공적이 우수한 사람으로서 추천 당시 부여군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애향봉사 부문은 부여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부여군에서 출생한 사람도 추천할 수 있다. 수상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서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주말 나들이객 수십만명이 몰리며 축제의 흥행을 예고했다.부여군(군수 이용우)는 2회 연속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당일인 지난 8일, 10만 인파가 몰리며 축제 성공을 예감했다.이틀째인 9일에도 오전부터 5곳의 주차장이 가득차면서 셔틀버스로 관람객들을 이동시키는 등 인파로 북적였다.특히, 이날 저녁 10만평 연지에 피어난 1천만 송이 연꽃과 어우러진 개막식에서는 여느 때와 다르게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다양한 개막축하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8일 개막식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부여군(군수 이용우)은 8일 저녁 7시30분부터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개막 주제공연과 축하공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쇼, 사랑의 불꽃쇼를 벌이며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개막식은 식전행사로 삼신보육원의 ‘대북공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서동, 선화의 사랑이야기와 무왕등극까지의 역사를 가무악극로 표현한 주제공연 ‘서동의 노래’를 보여준다.이어 개막선언 후 열리는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홍진영과 김완선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밤9시 30분부터는 세계유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6일 사물놀이한울림교육원에서 제11회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가졌다.옥산면 산악회와 기관·단체,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녀봉과 등산로를 따라 피어있는 화사한 진달래꽃길을 즐기는 코스로 꽃도 보고 건강도 챙기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축제였다.또 올해는 축제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축제장을 사물놀이한울림교육원으로 옮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솥뚜껑진달래화전 시식과 새내기공무원들이 축제의 발전방향을 구상하여 제시하는 주니어보드 아이디어 설명회, 행복지원여성모니
백제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국내·외인들의 많은 관심이 백제유적지구에 집중되는 가운데 2016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충남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백제! 세계를 품다”(가칭)을 주제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추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6차 이사회에서 ‘제62회 백제문화제 기본구상(안)’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제62회 백제문화제는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62회 백제문화제 기본구상(안)에
지난 9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제61회 백제문화제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시가지로 행사장을 이전하는 큰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60년의 원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교육‘을 중심으로 9개 분야 12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대 동아시아의 강국 백제의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 부여의 위상을 확립하는 고품격 명품 축제가 되었으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정림사지와 부소산, 차없는 거리로 조성된 석탑로 등 시내 중심에 행사장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관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시작은 1955년 6·25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부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여 제를 올리면서 시작되었는데, 이러한 정신을 되살리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백제인 대동행렬이 지난 9월30일 차없는 거리 석탑로에서 진행됐다. 16개 읍면의 전설‧설화‧지역특산품을 소재로 펼쳐진 백제인 대동행렬 첫날은 단을 잡아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단잡기를 시연한 은산면을 시작으로 백제인의 벼농사 과정을 재현한 구룡면, 인간의 번뇌에서 벗어나 해탈의 경지를 승무로 표현한 외산면, 방울토마토로 유명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올해 백제문화제의 정통성을 되찾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심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백제문화제의 행사장을 시가지로 이전하는 큰 변화를 시도했다. 기대와 우려 속에서 시작된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추석연휴 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족시키며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개막식은 추석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는 시가지 이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한몫을 했다는 평이다.특히, 차없는 거리로 조성된 석탑로 일대에는 늦은 밤까지 체험을 원하는 가족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61회 백제문화제를 맞이하여 구드래 백마강변에 15ha의 면적에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는 지난 26일 백제문화제 개막에 맞추어 만발했으며, 10월10일까지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10회 굿뜨래 알밤축제를 백제문화제 기간 중인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여읍 구드래 조각공원 옆에서 진행한다. 올해 알밤축제에서는 백제문화제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굿뜨래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별도의 코너를 마련하여 품종별 알밤을 전시하고 알밤의 특성 및 효능을 알려주며 맛있는 군밤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품질 굿뜨래 알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아이들과 함께 알밤줍기 체험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부여 밤은 전국 밤 생산량의 20
깊어가는 가을, 살아 숨쉬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부여에서 펼쳐질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지난 6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6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준비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부소산성에서 지낸 삼충제와 수륙재로 시작된 백제문화제의 정통성을 되찾고 세계유산 등재지구로서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자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프로그램 등으로 부소산을 하나의 문화․교육 공간으로 구성했다. 삼충사와 궁녀사에는 백제 말기 나라를 위해 위국헌신(爲國獻身)한 조상들의 충절을 기릴 수 있도록 상설 제례체험장을 설치하고 반월
‘천년사랑 김부여, 작은음악회’가 지난 26일(토) 부여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소산 입구 소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가수 김부여, 「부여재능기부예술단 필링」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김부여의 대표곡 ‘천년사랑’ 및 부여재능기부예술단 필링의 기타연주 등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재 가수 김부여는 충남 부여에서 자영업 현대컴퓨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KBS를 비롯하여 아이넷티비(i-net TV), 실버티비(실버TV), 불교티비(BTN) 등 활발한 활동
가을빛이 은은한 산사에 울려 퍼지는 흥겨운 노래가락이 늦더위를 물러내고, 고요한 산속 힐링 향연이 펼쳐졌다. 부여군 만수산 천년고찰 무량사(주지 제민스님)는 지난 19일 무량사 극락전 앞에서 부여군민, 보령시민, 각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고즈넉한 산사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심금을 울리는 '제3회 힐링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늘아래 산사, 자연과 음악에 춤추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행사는 오후 3시 부터 ‘극락전 아미타 삼존불 후불탱화 점안식’으로 시작하여, 오후 6시 30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