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동기 시대를 재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16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첫째 날은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와 합수식을 통해 마을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고, 선사시대 성화 봉송,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동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4개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
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 개선에 앞
부여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양옥희 부여우체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세~65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해당 보험은 1년 만기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 2,000만 원, 재해로 인하여 직접적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삼신늘푸른동산은 오는 26일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다. 삼신늘푸른동산 66명의 아동 가운데 유전자 결함으로 인한 희귀난치성 질환 진단을 받은 고등학생이 주인공이다.진단 이후부터 대학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료와 재활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상태는 왼쪽 팔 기능 상실, 왼쪽 다리 불균형으로 보조 보행기구 착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바자회 수익금으로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 청소년의 마음행복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2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새학기 안심 부모교육」을 운영했다.새학기를 맞아 학교적응을 어려워 하는 자녀들에 대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대화로 해결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1회기에는 새학기 증후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부모의 내면 탐색을 위해 HTP 그림 검사를 활용하여 부모-자녀 간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2회기에는 전문상담사에 의해 분석된 그림 검사 결과를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따뜻한 날씨에 졸음운전 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1만 765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사고 100건당 약 2.9명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또한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2.6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평균인 1.4명의 거의 2배 수준이라며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매우 높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21일 오전 8시 규암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규암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철균 부여경찰서장을 비롯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충청남도경찰청 교통과, 모범운전자회, 규암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함께했다.부여경찰서는 이날 캠페인뿐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과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시행 중이다.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아이들의 교통안전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4월 23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회의실에서 ‘서천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이번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서천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6개기관이 참석하였고,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인력수급 문제 등의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Solution) 제공을 위해 참여 주체별로 역할 분담과 역량을 집중·지원하기로 의견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지난 4월 19일(금) 을 실현하기 위하여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부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사회를 대비한 지속가능성 있는 부여교육을 실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 농업기술 체험기회 마련 등을 위하여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학생의 흥미와 능력을 고려한 창의융합 진로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위하여 부여진로직업체험센터와 부여교육지원청이 손을 맞잡아 그 의미가 더
부여군은 지난 18일 초촌면 일대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사장 김천주) 회원 34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팸투어를 실시했다.소비자연합회는 2022년 10월,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여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적극 지원하고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협의한 것을 계기로, 올해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부여 굿뜨래미식사업단의 유기농 팸투어 일정에 참여하게 됐다.회원들은 초촌면 송국리 청동기 유적지를 둘러보고 1만 평 고사리 군락지에서 직접 고사리를 꺾는 체험을 했다. 그리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부여군은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최란 선수, 이하린 선수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K1 200M 종목 3위, 혼성 K2 500M 종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8레인에서 경기에 나선 최란 선수는 경기 초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패들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출발이 늦어져 순위권에서 멀어진 것처럼 보였다.이후 자세를 가다듬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앞선 선수들을 차근차근 따라 잡으며 막판 스퍼트를 펼친 끝에 1위 선수(카자흐스탄)과 0.3초, 2위 선수(우즈베키스탄)과 0.1초 차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를 중심으로 5개 시·군 등 19개 기관이 함께 결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최경호)은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4월 23일(화) 보령시 일대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으로 추락재해 예방과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보령시와 서해안협의체(지역 대규모 건설 현장 안전관리자 중심 구성)가 함께하여 단장·단원 17명이 4개 조로 나눠 보령시 일대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모 착용,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봄철 따듯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 이용객이 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한 번 불이 붙으면 쉽게 확산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캠핑장 특성상 산 주변에 위치해 있어 화재 시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소방서는 △불멍 후 잔불 정리 △텐트와 일정거리 유지 후 화기 사용 △텐트 내 온열기기 사용금지 △텐트 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텐트 작업 시 안전장구 착용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8일 규암면 부여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영학 소방서장을 비롯해 부군수·국회의원·도의장·도의원·군의원·각 대별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1부는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로 △식전행사 축하공연 △16개대 입장식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선언 및 축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이어서 2부로는 △4인조법 단체전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 소방기술경연대회와
부여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이하 굿뜨래)와 부여 방울토마토의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굿뜨래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부여군 대표 농산물인 방울토마토 시식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이 충남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굿뜨래는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국가 브랜드대상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분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아울러 부여군 농산물 온라인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18일 오전 8시 부여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가장 안전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철균 부여경찰서장을 비롯한 부여교육청, 부여군청 안전총괄과, 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회, 부여초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함께했다.부여경찰서는 이날 캠페인뿐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과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시행 중이다.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부여군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맛집, 숙박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인 ‘2024 충남 투어패스’의 관내 가맹점을 모집한다.충남 투어패스는「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주어진 시간(24시간/48시간) 동안 도내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가맹점 모집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 QR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부여군 내 위치한 업체라면 관광지, 카페, 체험, 쇼핑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부여군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하자는 취지다.봉사 활동은 관내 거리나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분리수거로 마무리한다.프로그램 참여는 지역, 나이 구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자원봉사활동의 날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 12시까지 부여 관내라면 어디에서든 활동할 수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봄철 임산물을 채취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사리 등 임산물은 산림소유자(군수, 국유림관리소, 개인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만 채취가 가능하며, 채취 허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관련법에 따라 희귀, 멸종 위기 식물 등은 채취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그럼에도 채취하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대다수는 등산로가 아닌 외진 곳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길을 잃기 쉽고 길을 헤매다가 탈진 및 부상을 입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형을 잘 모르는 산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기영)은 제44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4.20)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깜작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온전하게 이용자들이 즐거운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딱딱한 기념식을 생략하고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하였다. 비록 지역 인사나 주민들을 초청하지는 않았지만 200여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즐거워했다.이날 방문한 이용자들은 꽃다발(화랑농장 대표 계정은)과 선물을 받고, 오뎅, 떡볶이, 핫도그,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에 참여하고 관람하면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