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오는 27일에서 28일까지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일원 유채꽃단지에서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이하 방울토마토 축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방울토마토 축제는 세도면의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홍보하고 동시에 세도면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유채꽃을 통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한 부여군의 대표 봄 축제이다.행사장 주무대에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세도면 전통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세도면 주민자치 공연(라인댄스, 기타)과 방울토마토 이벤트가 진행되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쇼가 이어진다.
부여군의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송학리에서 금천교를 넘어 남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지는 군도 17호선, 회동리 923번지 일원 가로수길에 LED 태양광 가로등을 직접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소형 LED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가로수길 경관을 조성하고, 밤이 되면 불빛이 하나도 없는 위험한 밤길을 밝게 만들기 위해 자치위원들의 논의 끝에 2024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되었다.근래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땅 파기 및 가로등 설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장
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19일 이장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임천119안전센터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가 많고 119구급대와 거리가 먼 농촌지역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강영달 임천면장은 “임천면 이장단과 직원들 모두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이장회의시 5~6명씩 연말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부여군 홍산관아와 홍산시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부여군과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홍산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는 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는 26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27일에는 △공문제례 △임소영접 △신차영감행차 △보부상놀이 △공연·난전·체험·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후기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놓고 올리던 제례로 접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이다.특히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는 저산팔읍(홍산·임천·부여·한
부여군 외산면은 지난 18일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봉사의 마음을 담아 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이하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주택 내·외부 청소 및 생활폐기물을 처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23명의 봉사자들은 평소 햇볕이 들지 않아 습하고 악취가 심했던 홀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생활 쓰레기, 고장 난 가전제품, 토사물 등 각종 폐기물을 밖으로 치우고 정리했다.해당 사
부여군 구룡면은 봄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 한 달간 22개 마을이 자율적으로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털어내는 이번 정화 활동은 마을안길, 배수로, 마을회관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자발적으로 모여 정화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구룡면에서는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였다.근래의 농촌은 겨우내 쌓인 마을 주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이번 정화 활동으로 마을 주변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통상적인 정화 활동이 관 주도로 이뤄
부여군 충화면은 지난 17일 충화면 지석1리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동네한바퀴 복지상담을 실시했다.이번 상담은 지석1리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경로당 이용자와 주민들을 상대로 1:1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평소 복지사업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다양하고 변화하는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복지상담에 참여한 주민은 “이렇게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서 몰랐던 것도 알려주고 물어보고 싶었던 것도 얘기해줘서 너무 좋았다.”라
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16일 군사2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동네 한바퀴'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우리동네 한바퀴’는 올 4월부터 12월까지 총 36개소의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 취약계층 및 복지 욕구가 있는 지역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운영,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 및 종합상담, 건강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한다.이날 상담소는 부여군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사업 안내 및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을 집중 홍보하였다.강영달 임천면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12일 석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사전 예방과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석성면 현내1리 탑골공원에서 산불 예방 결의대회 및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수 참석해 봄철 산불방지 기간인 5월까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 등 입산자 소각행위 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에 앞장서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후 「아름다운 석성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
부여군 구룡면은 지난 12일 공무원, 이장단, 벚꽃길 추진위원회, 각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룡 벚꽃길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청명‧한식을 전후해 봄철 산불 위험성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조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대처요령을 안내한 후 구룡 벚꽃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구룡면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청사와 관내 주요 도로변 4곳에 설치했고, 전단지를 제작해 각종 회의와 마을 방문시 주민 대상 홍보하고 있으며 기동단
가벼운 복장, 손에 든 쓰레기봉투, 꽃씨, 괭이, 지역의 명소를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가꾼다.벚꽃이 만연한 지난 12일 부여군 구룡면 각 기관 단체 100여 명 회원들이 아침부터 구룡 벚꽃길에 모여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다.2022년 12월 구룡면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출범한 구룡 벚꽃길 명소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지희천)는 왕복 4㎞의 벚꽃길을 지역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간 추진위원회는 환경정화, 제초작업, 잔가지 제거, 코스모스 파종, 벚나무 보식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내 고장의
부여군 임천보부상보존회(회장 김용관)는 지난 6일 열린 관광형 시장인 ‘보부상 임천장’(이하 임천장)이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장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10시 임천장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놀이팀의 공연과 보부상 복장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점심에는 무료로 국수와 막걸리를 제공하여 임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마음 놓고 쉬다 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김용관 임천보부상보존회장은 “열린 장터의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해 한바탕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라고 말하여 “앞으로도 다양
부여군 임천면은 자매도시인 일본 와쿠야 정장의 초청에 따라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강영달 임천면장을 비롯하여 박근옥 번영회장, 강덕신 번영회 사무국장 일행이 방문했다고 전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천면과 와쿠야정 간 교류가 지난해 와쿠야 정장 일행이 백제문화제 기간 방한하여 교류를 재개하는 데 합의한 데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추진되었다.임천면 방문단은 와쿠야 의료센터와 농업회사를 비롯하여, 동일본 대지진 유적지(센다이 아라하마 초등학교) 등 주요 정책 현장 3곳을 방문하였다.엔도도쿠오 와쿠야 정장은
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장에서 옥산면 이장단,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각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없는 푸른 옥산, 산불예방 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옥녀봉은 수려한 자연풍광을 지닌 명산으로 옥산면은 매년 진달래 식목 행사를 통해 명품 진달래길 가꾸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도 4,000여 주의 진달래 식재를 위해 옥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옥산저수지와 함께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대표적인
부여군 석성면(면장 윤익희)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면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사전 예방과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일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석성면이장단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산불예방 다짐을 통해 산불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석성면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윤익희 석성면장은 “최근 10년간 대형산불은 4월 건조기에 주로 집중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작은 불씨가 산불이 되는 것은 한순간인 만큼 소중한 우리 고장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숙)은 지난달 27일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앞 광장에서 제13회 정기총회 및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7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상 수여와 한우 세트를 전달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였다.이어 김정숙 이사장의 인사와 박정현 군수 등 내빈의 축사 후 경로 효 잔치 행사가 진행되었다.(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작은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뜻있는 석성면 출향 인사와 지역 인사들의 출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8일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에 참여한 ‘부여해장국’에 대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을 가졌다.‘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이란 기부업체가 매월 1회씩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 차, 도시락, 해장국, 식재료, 재능기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여해장국(대표 장인권, 규암면 신리)은 규암면, 부여읍과 각각 협약을 체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장국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에 규암면에서는 3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전달할 예정이다.윤상철 규암면장은 “따뜻한 나눔
부여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25일 규암농협 회의실에서 규암면 영농회장·새마을부녀회장, 규암농협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손인형극 ‘아름답게 나답게’ 공연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부여 군민참여단에서 기획한 성평등 인형극은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이며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인형을 통한 상황극으로 자연스럽게 성 인지 감수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인형극은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에서 이장 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고,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마을 인구 당 투표권에 대한 논의를
부여군 은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김혜숙)는 지난 25일 은산면 경둔리 텃밭에서 감자 심기 활동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밭을 조성하고 감자를 심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이우복ㆍ김혜숙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 들여 심은 사랑의 감자를 잘 키워 주변 이웃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주희 은산면장은 “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남ㆍ여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22일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을 맞이한 장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생신 선물을 전달했다.‘장수 어르신 마음 전하기’는 석성면 관내 90세 생신이 도래한 장수 어르신들을 분기별로 찾아뵙고 선물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이 나이까지 지내고 있는 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했는데 석성면에서 직접 인사도 와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윤익희 면장은 “생신을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