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읍장 이광구)은 지난 26일 마을 도랑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진행했다.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금강수계 내 오염 훼손된 마을 도랑의 수질 등을 복원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송간리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울골가재마을 도랑 주변 쓰레기 줍기, 제초 등 수질과 수생태계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광구 부여읍장은
부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반려식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려식물과 모달 소재의 여름 침구류 세트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독지가로부터 후원을 받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진행했다.반려식물과 침구류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반려식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부여 외산면 소재 외산제일교회(담임목사 백남영)의 소정자 권사가 지난 24일 부여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소정자 권사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만큼 군민들이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복구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 성금은 부여군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 임천면(면장 강영달)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황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점검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및 무더위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영달 임천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해야
부여읍주민자치회(회장 이홍용)는 지난 22일 여성문화회관 3층 회의실에서 ‘8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방안, 주민자치센터 임대계획 등 당면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의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이홍용 부여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역할은 주민 스스로 노력하여 지역의 협력과 협치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부여읍 발전을 위해 금일 회의한 내용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광구 부여읍장은
부여 석성면 후계농업경영인회(회장 김경식)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석성면 정각리 소재 논에서 벼 공동작업 행사를 추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현재 석성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관내 선도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4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석성면의 선진농협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이번 벼 공동작업은 공동으로 논을 임대해 회원들이 다 같이 피사리 작업과 논두렁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공동작업이 끝난 후에는 단체의 발전에 대한 논의와 정보교환 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윤익희 석성면장을 비롯해 이명열 석성파출소장,
장암면(면장 백승일)은 지난 19일 합하골 경로당(장암면 합하로10)에서 합곡1리 칠월칠석 행사를 기념해 장암면 최고령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청려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청려장을 전달받은 김양한 어르신은 1922년생으로, 올해 102세인 장암면 최고령 주민이다. 평소에도 본인의 식사는 직접 차려 먹는 등 정정하게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어 마을 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백승일 장암면장은 “우리 면 최고령 어르신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
부여 초촌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범)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초촌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부여군 16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부여형 주민자치회로 일괄 전환한 이후 첫 번째 주민총회 사례다.주민총회는 주민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마을 문제를 발굴해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온라인 사업제안 설문과 7월 공고를 통한 제안서 모집, 지역 사회단
재경장암면민회(회장 정근영)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600만원을 장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백승일)에 기탁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장암면장과 재경장암면민회장 및 장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정근영 회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백승일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해 피해 극복에 동참해주시고, 선한 영향력을 보내주신 재경장암면민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성금은 호
부여라이온스클럽(회장 김태관)은 지난 14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광구)를 방문해 관내 53개 마을 경로당에 어르신 식사를 위한 국수(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부여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연탄나눔, 김장봉사, 불우이웃 돕기 물품 및 성금기탁,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다양한 온정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김태관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함께 모여 맛있게 음식을 나누시고 담소를 나누시는 시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올해 안
부여읍(읍장 이광구)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한 달간 중단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을 쌍북5리, 쌍북6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금)부터 재개한다.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주민복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보건복지 사업홍보, 복지급여 상담신청, 소방안전 교육, 자살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석성면(면장 윤익희)은 지난 3일 공무원, 경찰관 등 1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훈련은 민원담당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방지해 민원인과 민원담당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이 되도록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특이민원 모의훈련 흐름은 민원실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반의 대응임무 숙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벨을 눌러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
부여 장암면 부여밀알의집(대표이사 조성형)은 지난 2일 장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암면 수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밀알의집은 장애인복지시설운영,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사업 등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법인으로 현재 남자 9명 여성 6명 총 15명이 생활하는 장애인 시설이다.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수해 이재민을 위해 부여밀알의집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이에 백승일 장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부여 은산면(면장 김주희)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1일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오지 마을에 파수꾼이 떴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의료기관과 연계가 어려운 오지 마을을 선정해 민관 협력으로 건강·복지 상담 및 각종 서비스를 연계한다.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주 1회 총 14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은산면은 4명의 파수꾼으로 구성해 복지·건강 상담 등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을 이장 또는 새마을 남·여회장은 마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체
석성면(면장 윤익희)이 지난 26일 봉정리 수해지역을 방문해 침수로 폐기된 방울토마토 잔재물 철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석성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약 50ha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벼 및 시설하우스 300여동에서 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의 대부분은 수박, 멜론, 상추 등을 재배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작물이 수확철이었기 때문에 더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일손돕기는 부여군청과 석성면 직원 25명이 참여해 동시다발적인 침수 피해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의 조속한 철거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일선 행
부여군 초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덕규)에서는 지난 26일 어린이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초촌면 추양리 어린이 놀이터와 산직리 도로변 꽃밭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운전자들이 도로변에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주변 풀매기와 청소를 진행했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박덕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나와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함께해주신 주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
장암면(면장 백승일)이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수해 이전의 모습으로 차차 돌아가고 있다.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의회(의장 길기영) 의원과 직원 20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장암면 일대 농가를 방문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수된 시설 원예작물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서울시 중구 의회사무과 임재빈 의정팀장은 장암면 석동3리 출신으로 고향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 먼저 연락하면서 연이 닿았다.길기영 의장은 “수해로 힘겨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남면(면장 고인숙)은 지난 13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침수 피해자를 위한 온정의 손길로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고 있다.각 마을 이장님들과는 실시간 피해 상태를 공유하면서 남부통합 예비군 중대(중대장 조양근)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발 빠르게 19, 20일 양 일간 군부대 인력을 투입받았다.32사단 군부대 인력 100여명은 비탈면 토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90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댁과 송암리, 신홍리 일원의 주택 주변 토사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해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더불어 지난 20일에는 당진시 공
부여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김학동)에서 긴급 구호물품 지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광상회 김학동대표(대천전통시장전문의용소방대 대장)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규암면에 500만원 상당 대천김 83박스를 규암면 수해자에게 기부했다.김학동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며 “집중호우로 더는 피해가 없길 바라며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세도노인대학에서 지난 20일 노인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함께해요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진정한 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은 “성평등 인식향상을 위한 교과목 편성에도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구자건 면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