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라이온스클럽(회장 김태관)은 지난 14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광구)를 방문해 관내 53개 마을 경로당에 어르신 식사를 위한 국수(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부여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연탄나눔, 김장봉사, 불우이웃 돕기 물품 및 성금기탁,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다양한 온정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김태관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함께 모여 맛있게 음식을 나누시고 담소를 나누시는 시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올해 안
부여읍(읍장 이광구)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한 달간 중단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을 쌍북5리, 쌍북6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금)부터 재개한다.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주민복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보건복지 사업홍보, 복지급여 상담신청, 소방안전 교육, 자살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석성면(면장 윤익희)은 지난 3일 공무원, 경찰관 등 1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훈련은 민원담당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방지해 민원인과 민원담당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이 되도록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특이민원 모의훈련 흐름은 민원실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반의 대응임무 숙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벨을 눌러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
부여 장암면 부여밀알의집(대표이사 조성형)은 지난 2일 장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암면 수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밀알의집은 장애인복지시설운영,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사업 등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법인으로 현재 남자 9명 여성 6명 총 15명이 생활하는 장애인 시설이다.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수해 이재민을 위해 부여밀알의집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이에 백승일 장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부여 은산면(면장 김주희)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1일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오지 마을에 파수꾼이 떴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의료기관과 연계가 어려운 오지 마을을 선정해 민관 협력으로 건강·복지 상담 및 각종 서비스를 연계한다.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주 1회 총 14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은산면은 4명의 파수꾼으로 구성해 복지·건강 상담 등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을 이장 또는 새마을 남·여회장은 마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체
석성면(면장 윤익희)이 지난 26일 봉정리 수해지역을 방문해 침수로 폐기된 방울토마토 잔재물 철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석성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약 50ha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벼 및 시설하우스 300여동에서 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의 대부분은 수박, 멜론, 상추 등을 재배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작물이 수확철이었기 때문에 더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일손돕기는 부여군청과 석성면 직원 25명이 참여해 동시다발적인 침수 피해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의 조속한 철거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일선 행
부여군 초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덕규)에서는 지난 26일 어린이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초촌면 추양리 어린이 놀이터와 산직리 도로변 꽃밭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운전자들이 도로변에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주변 풀매기와 청소를 진행했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박덕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나와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함께해주신 주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
장암면(면장 백승일)이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수해 이전의 모습으로 차차 돌아가고 있다.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의회(의장 길기영) 의원과 직원 20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장암면 일대 농가를 방문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수된 시설 원예작물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서울시 중구 의회사무과 임재빈 의정팀장은 장암면 석동3리 출신으로 고향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 먼저 연락하면서 연이 닿았다.길기영 의장은 “수해로 힘겨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남면(면장 고인숙)은 지난 13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침수 피해자를 위한 온정의 손길로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고 있다.각 마을 이장님들과는 실시간 피해 상태를 공유하면서 남부통합 예비군 중대(중대장 조양근)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발 빠르게 19, 20일 양 일간 군부대 인력을 투입받았다.32사단 군부대 인력 100여명은 비탈면 토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90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댁과 송암리, 신홍리 일원의 주택 주변 토사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해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더불어 지난 20일에는 당진시 공
부여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김학동)에서 긴급 구호물품 지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광상회 김학동대표(대천전통시장전문의용소방대 대장)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규암면에 500만원 상당 대천김 83박스를 규암면 수해자에게 기부했다.김학동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며 “집중호우로 더는 피해가 없길 바라며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세도노인대학에서 지난 20일 노인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함께해요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진정한 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은 “성평등 인식향상을 위한 교과목 편성에도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구자건 면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촌면 이장단 협의회·총화협의회 등 30여명이 지난 19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화면 지석리 소재 주택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박찬열 초촌면 이장단 회장이 주변 마을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음에서 직접 인력을 모집하면서 시작됐다.해당 가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에 토사물이 들이닥치고 옹벽이 무너져 내리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촌면 이장협의회와 총화협의회에서는 흘러내린 흙을 퍼내고 주택 주변을 청소하는 등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도움을 받은 주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세도면분회(회장 임승순)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경로당운영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 및 집행 기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식을 깨우는 “성평등 알람, 성인지 감수성 차이나는 성평등 클라스”란 주제로 진행됐다. 새로운 디지털 문화와 소통하고 세대간 다름을 인식해 차별 없는 성평등 의식 확산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임승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고착화된 성인지감수성을 일깨우는 마중물이 되는 의미 있
부여 석성면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회(회장 황국진)는 지난 12일 석성면 석성연지에서 제3회 석성 연꽃밭잔치를 개최했다.석성연꽃밭잔치는 석성의 아름다운 연지와 정우정에서 열리는 지역주민 화합 행사로 석성면민 장기자랑과 각 마을별 남녀가 참여하는 환궁대회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석성초, 석양초, 석성중, 초촌초 학생들의 석성연지와 정우정을 주제로 한 백일장이 펼쳐져 학생들에게 석성의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석성의 아름다운 10경을 비석에 새긴 석성10경비 제막식도 행사의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지난 12일 우리사이 식당(대표 이미영)에서 홍산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홍산성당이 후원해 시장 방문객 약 1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우리사이 식당 대표 이미영씨는 2021년 10월부터 매월 27일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상인회와 홍산성당이 힘을 보태 매월 12일과 27일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상인회, 홍산성당, 우리사이 등 여러 관계자들은 행사 주제인 ‘맛난 점심 대접받고 홍산시장 구경하자’의 취지를 살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부여읍 생활개선회(회장 최윤숙)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에 나섰다.지난 10일 부여읍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궁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장 주변을 깔끔하게 정비하기 위해 궁남지 동문주차장에서 서문주차장까지 왕복하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최윤숙 생활개선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연꽃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여읍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부여읍
구룡면(면장 김경태)은 지난 6일 이장단을 비롯 사회단체 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두로 벚꽃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쾌적한 구룡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10개 사회단체가 분담구역을 나눠 환경정화 캠페인을 비롯해 부두로 벚꽃길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초작업, 벚나무 잔가지 제거, 코스모스 파종 등을 실시했다.부두로 벚꽃길은 주정리∼용당리 약 2km 구간으로 매년 4월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이 열리는 부여군의 숨은 명소로서 지역주민
부여읍(읍장 이광구)은 지난 5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방문한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 및 인솔 공무원 등 20명과 지역복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부여읍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과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소개하며 부여군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인 ‘희망 나눔 가게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사업인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에 대한 소개 및 설명이 있었다.이 사업들은 지역의 민간자원을 발굴해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기부문화 조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4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세도면새마을부녀회 30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정복순 강사를 초빙해 부여군의 비전인‘함께해서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주제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 차별 없는 성평등 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신영순 세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를 위한 성평등 실천에 한발 앞서 움직이는 부녀회장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박윤근)와 석성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남궁연, 부녀회장 김명선)은 지난 3주말 석성면 증산3리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취약계층을 찾아 집안 정리 및 도배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집을 청소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도배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으며,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박윤근 회장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