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면(면장 백승일)이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수해 이전의 모습으로 차차 돌아가고 있다.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의회(의장 길기영) 의원과 직원 20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장암면 일대 농가를 방문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수된 시설 원예작물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서울시 중구 의회사무과 임재빈 의정팀장은 장암면 석동3리 출신으로 고향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 먼저 연락하면서 연이 닿았다.길기영 의장은 “수해로 힘겨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남면(면장 고인숙)은 지난 13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침수 피해자를 위한 온정의 손길로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고 있다.각 마을 이장님들과는 실시간 피해 상태를 공유하면서 남부통합 예비군 중대(중대장 조양근)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발 빠르게 19, 20일 양 일간 군부대 인력을 투입받았다.32사단 군부대 인력 100여명은 비탈면 토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90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댁과 송암리, 신홍리 일원의 주택 주변 토사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해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더불어 지난 20일에는 당진시 공
부여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김학동)에서 긴급 구호물품 지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광상회 김학동대표(대천전통시장전문의용소방대 대장)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규암면에 500만원 상당 대천김 83박스를 규암면 수해자에게 기부했다.김학동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며 “집중호우로 더는 피해가 없길 바라며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세도노인대학에서 지난 20일 노인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함께해요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진정한 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은 “성평등 인식향상을 위한 교과목 편성에도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구자건 면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촌면 이장단 협의회·총화협의회 등 30여명이 지난 19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화면 지석리 소재 주택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박찬열 초촌면 이장단 회장이 주변 마을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음에서 직접 인력을 모집하면서 시작됐다.해당 가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에 토사물이 들이닥치고 옹벽이 무너져 내리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촌면 이장협의회와 총화협의회에서는 흘러내린 흙을 퍼내고 주택 주변을 청소하는 등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도움을 받은 주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세도면분회(회장 임승순)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경로당운영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 및 집행 기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식을 깨우는 “성평등 알람, 성인지 감수성 차이나는 성평등 클라스”란 주제로 진행됐다. 새로운 디지털 문화와 소통하고 세대간 다름을 인식해 차별 없는 성평등 의식 확산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임승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고착화된 성인지감수성을 일깨우는 마중물이 되는 의미 있
부여 석성면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회(회장 황국진)는 지난 12일 석성면 석성연지에서 제3회 석성 연꽃밭잔치를 개최했다.석성연꽃밭잔치는 석성의 아름다운 연지와 정우정에서 열리는 지역주민 화합 행사로 석성면민 장기자랑과 각 마을별 남녀가 참여하는 환궁대회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석성초, 석양초, 석성중, 초촌초 학생들의 석성연지와 정우정을 주제로 한 백일장이 펼쳐져 학생들에게 석성의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석성의 아름다운 10경을 비석에 새긴 석성10경비 제막식도 행사의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지난 12일 우리사이 식당(대표 이미영)에서 홍산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홍산성당이 후원해 시장 방문객 약 1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우리사이 식당 대표 이미영씨는 2021년 10월부터 매월 27일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상인회와 홍산성당이 힘을 보태 매월 12일과 27일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상인회, 홍산성당, 우리사이 등 여러 관계자들은 행사 주제인 ‘맛난 점심 대접받고 홍산시장 구경하자’의 취지를 살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부여읍 생활개선회(회장 최윤숙)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에 나섰다.지난 10일 부여읍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궁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장 주변을 깔끔하게 정비하기 위해 궁남지 동문주차장에서 서문주차장까지 왕복하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최윤숙 생활개선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연꽃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여읍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부여읍
구룡면(면장 김경태)은 지난 6일 이장단을 비롯 사회단체 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두로 벚꽃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쾌적한 구룡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10개 사회단체가 분담구역을 나눠 환경정화 캠페인을 비롯해 부두로 벚꽃길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초작업, 벚나무 잔가지 제거, 코스모스 파종 등을 실시했다.부두로 벚꽃길은 주정리∼용당리 약 2km 구간으로 매년 4월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이 열리는 부여군의 숨은 명소로서 지역주민
부여읍(읍장 이광구)은 지난 5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방문한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 및 인솔 공무원 등 20명과 지역복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부여읍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과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소개하며 부여군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인 ‘희망 나눔 가게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사업인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에 대한 소개 및 설명이 있었다.이 사업들은 지역의 민간자원을 발굴해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기부문화 조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4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세도면새마을부녀회 30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정복순 강사를 초빙해 부여군의 비전인‘함께해서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주제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 차별 없는 성평등 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신영순 세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를 위한 성평등 실천에 한발 앞서 움직이는 부녀회장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박윤근)와 석성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남궁연, 부녀회장 김명선)은 지난 3주말 석성면 증산3리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취약계층을 찾아 집안 정리 및 도배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집을 청소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도배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으며,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박윤근 회장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지난 2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인숙)에서 의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1997년 설립된 후, 26년간 국내 및 해외 의료 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보건복지부 산하 NGO 단체다.이번 의료봉사는 남면 주민들을 위한 재능나눔 의료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의료진 및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약 100명의 남면 주민들에게 내과, 외과, 치과, 안과, 물리치료, 초음파 검진, 보건예방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봉
부여 초촌면(면장 황대진)은 모내기 철이 끝난 이달 22일부터 산직 1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기본형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기본직불금을 수령하려는 농가는 매년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며 미 이수시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면교육, 온라인 교육 및 70세 이상 자동전화교육 등을 통해 직불금 신청자의 교육이수를 돕고 있다.초촌면은 2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실용교육 연계 대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6월 현재 직불금 신청자의 40%가 교육을 미이수한 상태이다.황대진 면장은 “지역특성
부여읍 총화협의회(회장 이광구)는 지난 28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총화협의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부여읍 총화협의회는 이광구 부여읍장, 이환우 사비119안전센터장 등 부여읍 관내기관장과 단체장들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여읍민 체육대회, 군민체육대회 등 부여읍 행사 일정, 읍시가지 음식물폐기물 수거처리 계획 등의 당면사업 일정 및 세부내용을 전달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광구 회장은 “당면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부여읍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관내 기관장님들 및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대표 강순예)는 지난 28일 부여읍 일원에서 국토공원화 도로정비사업을 진행했다.이날 부여읍 새마을부녀회 50명이 참여하여 군수리 미락원 앞에서 출발하여 경찰서까지 왕복하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도로정비를 실시했다.강순예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부여읍을 위해서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부여읍을 위하여 적극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반찬 만들기 사업,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전개하며 부여읍 발전에 일조하고 있
부여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 전달식을 가졌다.‘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은 석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출생기념 지원금 100만원 및 육아용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 인구늘리기 시책 사업이다. 현재까지 관내 51명의 출생아가 출생기념 통장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다.2011년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나눔을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28일 함양리 및 신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교육’은 상대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낯설게 받아들일 수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양성평등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서로의 생각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우리세대는 성평등도 모르고 살았지만 후손들 사회는 남녀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앞으로도 규암면 각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하
부여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협의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한선옥) 회원들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부터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10kg 80박스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전량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을 통해 마을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김용관·한선옥 회장은 “정성껏 키워온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