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면(면장 전홍규)은 지난 7일 세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복지반장 중심의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강화로 예방적 복지실천과 더불어 역량강화를 위해 ‘복지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복지반장 약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임정규 강사의 ‘복지반장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와 함께 양성평등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유익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복지반장제 운영은 복지수요 증가 및 복지사각지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웃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복지반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역할로 촘
장암면(면장 조성락)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장암면 장하1리 천진전(天眞殿)에서 천제보존회 회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제를 봉행했다.천진전 천제보존회(회장 강현순)에서 주최한 이날 천제(天祭)의식행사는 단기4351년 개천절을 맞아 부여군 향토유적 제43호인 단군영정(충남도 문화재자료 제369호, 원본 정림사지 박물관 보관)을 봉안한 천진전에서 진행됐다. 현재 정림사지 박물관에 보관 중인 단군영정은 청산리 전투 승전 주역인 북로군정서의 고문인 강석기 선생(독립유공자)이 고향 장하리로
세상에 자기 집보다 더 좋은 보금자리가 어디 있을까? 세상살이 설움 중에 집 없는 설움이 제일 크다.부여로터리클럽(50대회장 박정철)은 지난 3월 갑작스런 화재로 집을 잃은 임천면 장애인 가구 윤씨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 선물했다. 19일 준공식을 갖고 윤씨 가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전달했다.부여로터리클럽은 주택이 전소되어 컨테이너에서 생활해오던 윤씨 사연을 임천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전해 듣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희망을 갖고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임천면(면장 임도연)은 지난 12일 제1차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임천면 33개 마을 124명의 복지반장을 대상으로 ‘귀하의 옆집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으로 인적안전망 구축과 지역복지체계 강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에 복지반장의 역할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함께 진행해 복지반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독거노인·장애인 등 가정 방문, 전기·수도 난방 및 공급 중단 가구신고, 아동 등 취양계층 인권 보호활동 등
부여군 장암면 하황리 출신인 조광희(93년생) 선수가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남자 1인승 200m 종목에서 한국최초 2회연속 금메달을 따 화제다.현재 소속팀은 울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장암면 하황리 부녀회장 김미영씨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격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는 처음으로 출전종목 2연패의 성과를 냈다.금메달 2연패를 달성한 조광희 선수 모친은 부여군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사라며 주변마을과 관공서 등에 떡과 과일을 나누어 훈훈한 정을 더했다.김미영(하황리 부녀회장)씨는 “이
장암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희망의 벼베기’ 행사를 펼쳤다.장암면 새마을협의회는 당초 4월 중순 이웃돕기를 목표로 부여군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진행했고, 여름 폭염과 가뭄을 견디며 쑥쑥 자란 벼를 이번에 수확하게 됐다. 이날 희망의 벼베기가 가능했던 것은 석동5리 손인영 새마을지도자가 장암면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쌀을 전달하고, 쌀 판매대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한다는 약속을 받고 무상으로 토지를 사용토록 했기 때문이다. 강혜찬
장암면에서는 지난 주말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정암리, 원문리 등 가뭄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김이식(70세) 등 10농가 3.6ha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조성락 면장은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심을 살피고, 조금이나마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며 “유관기관의 협력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 태풍 경로를 살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을 암시한 가출 장애인을 신속히 찾아 안전하게 귀가시켜 위기를 막아 화제다.지난 8일 오후 5시 20분경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석성철 사회복지사로부터 세도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세도면 한 장애인이 바람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마지막 인사를 해 느낌이 좋지 않다는 말이었다.전화를 받은 박영주 주무관은 행정도우미와 함께 복지차량을 이용해 신속하게 장애인 가정에 방문했다. 부친과 다투고 집을 나간 사실과 지인들에게도 자살을 암시했다는 내용을 전해들은 박 주
세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5일 15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클린사업을 실시했다.수혜 대상자인 김○○씨는 “그동안 집에 생활쓰레기를 쌓아놓고도 처리할 수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어려움을 해결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주거환경 클린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긴급하게 필요하고 가구활동능력이 미약한 취약계층 가구에게 제공하는 부여군 신규시책사업이다.이날 세도면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자원인 남녀 새마을지도자 단체의 참여를 통해 거
임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경옥 위원장)는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사례 발굴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20일에는 임천면 군사리 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집안과 밖을 청소하고,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보다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했다.임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해 긴밀하게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임천면을 만드는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여군 장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영목)는 지난 28일 장암면민 70여명을 초청해 ‘갈마산 달밤영화제’를 개최했다.장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년 11월 설립되어 4개 분과가 있으며, 총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주민의 화합도모는 물론 여가생활증진에 노력하여 왔다. 특히 2018년도 주민자치센터 특화 시범사업에 장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되어 이번 행사를 치르게 됐다.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반은 달밤영화제를 축하하며 아름다운 연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이후 영화를 관람했다.특히 주민들이 함께하는
양화면(면장 황인덕)은 지난 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그린타운)의 일환으로 부여군 양화면 입포리 30여 가구 주택 및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에서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직원, 이장 등과 전기 수리 대상가구 40개소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전기배선, 콘센트 등 전기수리서비스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사회공헌활동 참가 직원 11명은 오전부터 점검가구, 비닐하우스 등 전기안전 사고 위험이 있는 전기설비 안전점검, 부적합·노후 전기설비 개·보수 활동을
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회장 조순복)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군 희망복지팀을 통해 결연을 맺은 임천면 한부모가정 서00의 아이들을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준비한 아이들의 하절기 의류와 속옷, 과일 등 간식거리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다정하게 대화도 하고 따뜻한 엄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을 가졌다.이 가정은 엄마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대한어머니회원들은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집안청소는 물론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 전달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사단법인대한어머니회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복지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에서는 노인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폐교를 활용한 노인대학을 만들어 화제다.지난달 26일 개교해 운영을 시작한 세도노인대학은 부여군 세도면에 자리하고 있다. 세도면은 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7%를 차지해 초고령사회로 일찌감치 접어들었다.부여군은 이를 대비해 노인 대상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사회 복원을 위한 공간 마련에 집중, 올해 3월 폐교한 인세초등학교를 활용한 노인대학을 설립했다.폐교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별다른 리모델링 없
장암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20여명은 지난 4월 30일 장암면 석동리에서 부여군내 가장 먼저 ‘희망의 모내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희망의 모내기에서 수확된 쌀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약 1,812㎡ 부지는 석동5리 손인영 새마을지도자 소유의 논으로 새마을 봉사단체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강혜찬 협의회장과 손병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바쁜 농번기에 새마을지도자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일원에 노랗게 물든 유채꽃이 벌써부터 나들이를 즐기는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봄의 기운이 절정에 달하면서 “2018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축제” 개막일인 21일에는 유채꽃이 만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축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세도방울토마토, 우여회 등 지역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세도면 주민들이 한뜻을 모아 추진했다. 16개 지역단체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지역예술단체공연, 토마토경매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
장암면(면장 조성락)은 면내 귀농·귀촌인(장암면회장 이해용)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3월 31일 장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조성락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임원, 면내 귀농·귀촌인 등 60여명이 참석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과의 유대강화, 면정 현황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조성락 면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속적으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상호 소통과 유대강화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계
부여군 임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필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에서는 지난 6일 임천면 시가지 일원에서 ‘깨끗한 임천면 만들기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이날 대청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시가지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폐비닐, 폐지, 농약병, 빈병 등 숨은 자원을 수거했다.최필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천면이 더욱 깨끗한 환경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으로 깨끗한 임천면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여군 장암면(면장 조성락)에서는 2일 석동리 소재 갈마산에서 재경 장암산악회 회원과 장암면 이장단, 장암면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 장암산악회의 주관으로 ‘안전산행 및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이날 시산제는 애향심 고취와 내 고향 발전에 노력하자는 내용의 산악인 선서 제창에 이어 산악회원, 장암면 이장단, 장암면사무소 직원들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지역 특산물 증정식과 2017년 군정 주요 성과 설명 및 2018년 주요 추진 사업 홍보, 장암면 면정 현황 안내 등 고향의 여러 가
임천면은 지난 27일 임천면사무소 앞마당에서 ‘2018 임천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 35개팀 등 250여명이 참여해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한 해 동안 가정과 마을을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경기는 단체전 35개팀과 개인전 50여명이 참가해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토너먼트로 승자를 겨루게 된다. 이성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전에는 매년 열었던 민속놀이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아쉬워 임천면 주민자치위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