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촌면은 지난 9일 복지허브화에 따른 행정복지센터 제막식을 개최했다.복지허브화는 읍·면이 복지중심기관(허브)이 되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일선으로 나서 군민들이 이러한 변화를 쉽게 인식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정책이다.이와 관련해 초촌면사무소도 초촌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면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뜻을 알리고 제막식을 가졌다.앞으로 초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복지
부여군 석성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26일 현내1리 탑골공원에서 백제 사비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석성산성 무명용사들을 추모하는 충혼제를 개최했다.석성산성보존회 주관으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노인회, 석성산성보존회,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참석했다.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는 충혼제는 백제무명용사의 원혼을 위로하고 지역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현재 사적 제89호로 등재되어 있는 석성산성은 2억원의 예산으로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귀하의 옆집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석성면을 만들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웃에 대한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각 마을의 복지반장 조직을 활용하여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역량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신규 복지반장 위촉이 있었으며 민원복지팀장의 교육으로 복지반장의 역할을 재차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설 것을 서로 다짐했다.
여러 전통 민속행사가 점차 사라져 가는 지금, 백제 말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속행사의 전통을 계승해 보존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 바로 충남 부여군 은산면 내지리이다.은산면 내지리 마을 주민들은 사라져가는 단잡기 행사의 보존과 계승 나아가 발전을 위해 지난 13일 정하복(내지리 단잡기 보존회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잡기 공개행사를 열었다. 단잡기는 행사는 크게 4가지의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두목광솔단, 백단, 녹두단 등 12단의 귀신을 의미하는 단기를 만들고, ‘오곡걸립’(다섯집에서
규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찬, 부녀회장 한선옥)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규암면 거리 조성을 위해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수북정 주변 백마강 규암제 산책로 약 0.7km 구간에 꽃잔디를 식재했다.백마강 규암제는 규암소재지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산책로로 드넓은 백마강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소다. 이번 꽃길조성으로 쾌적하고 화사한 걷고 싶은 산책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규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어렵게 심은 꽃이 활짝 필 때까지 물주기 등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병현 규암면장은 "새
규암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현)는 지난 11일(목) 규암면 합송3리 김택용 어르신의 일흔아홉 번째 생신을 맞아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마련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규암면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13년부터 ‘규암면 무의탁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시작해 6년째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생신상을 마주한 어르신은 홀로 쓸쓸한 생일을 보내곤 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에게 축하를 받아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이병현 면장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선옥)와 이장단(회장 임
6·25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조남훈) 및 베트남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하현식)에서는 지난 12일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지역의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날 추모제는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건립한 추모비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념사, 추모사, 헌작・헌화・분향으로 참전 유공자의 넋을 기렸다. 조남훈 회장은 “우리가
부여군 규암면(면장 이병현)은 지난 8월 30일 인적안전망 구축과 지역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1차 14개 마을 98명의 복지반장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이미 구축된 복지반장 조직을 활용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주민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복지반장의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규암면 맞춤형복지팀장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이해 및 복지반장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취약계층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부여군보건소에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함께
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철, 이계협)은 지난 9월 1일 석성중학교에서 열린 면민체육대회에서 ‘찾아가는 복지 홍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건강상 문제를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제도를 몰라 아직 신청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신청 접수도 받았다.‘찾아가는 복지홍보·상담의 날’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해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지역주민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제도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신청도 받아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현, 공동위원장 임정용)는 지난 24일 규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 및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민관협력사업비 지원을 위한 대상 가구 선정과 올해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배달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결정했다.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모금한 70만원으로 평소 귀가 안 들려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례가구 가정(박*수)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이날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규암면 협의체가 앞장 설 것”이며
규암면 조중희(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회장)씨는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와 따뜻한 나눔 릴레이 8번째 후원자로 참여해 매월 초 관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조 회장은 “반찬을 해먹기 힘든 부자가정 및 장애인 가정의 이야기를 듣고 올 4월부터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고,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가정에서 반찬 걱정 없이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힘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병현 규암면장은 “요즘 밑반찬 서비스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지원의 손길이 부족한데 이렇게 참여해 주셔
은산면(면장 이영범)은 지난 23일 현장밀착형 지역복지보호체계강화를 위해 ‘귀하의 옆집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27개 마을 80명의 복지반장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이미 구축된 복지반장 조직을 활용,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에 더욱 가까운 참여형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 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또 복지반장의 역할, 폭염특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등도 함께 공유했다.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관내 출생아 1명에게 출생을 축하하는 통장 전달식을 가졌다.‘출생축하통장 개설사업’은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의 협약으로, 2014년부터 석성면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의 출생아에게 3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금까지 34명의 아기에게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벌써 세 번째 출생축하통장을 받은 세 아이의 부부이다. 이날 잠깐 가진 대화의 자리에서 부부는 “지역에서 이렇게 아이의 출생을 기념하고 축하해 주니 정말 감사하고,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홍산리에 위치한 전몰호국용사 충혼비 공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6.25참전유공자 은산면분회가 주최하고 은산면과 은산면 번영회가 주관해 열린 추모제는 6.25 참전유공자 유족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허인만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전쟁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이자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비극이었다”라며,
부여군 은산면(면장 이영범)은 휴경지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지난 21일 경로당에 전달했다.이날 수확한 감자는 10kg 35상자로 관내 3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지난 4월초부터 휴경지 약800㎡를 활용해 면사무소 직원들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참여해 밭을 갈고 비닐을 씌워 감자를 파종했다.이번 감자 캐기에는 군청 가족행복지원실들도 참여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기쁨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영범 은산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재배해 각별한 의미가 담긴 감자를 지역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라
부여군 은산면 장일섭(80세) 어르신이 평생 일궈온 피땀어린 농지를 은산2리, 금공리 두 마을에 기증하는 전달식이 지난 11일 은산2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장일섭 어르신은 금공리에서 태어나 60여년을 보내고 현재는 은산2리에 거주하고 있다. 옛날 보릿고개 시절 빚을 내어 어렵게 모은 전답 6,814㎡(시가 2억 상당)을 은산2리와 금공리 마을회에 기증했다. 슬하에 7남매를 훌륭히 키워낸 어르신은 수년전 몸이 아파 자리에 누워있을 때 이렇게 허무하게 지내는 것 보다 땅을 기증해 마을주민들이 막걸리 한 잔이라
새벽부터 내린 비로 온 대지가 촉촉해진 지난 12일 부여군 은산면 각대리에서는 주민과 가족, 친지 등 150여명이 함께해 노경우 여사 상수연을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다.이날은 사랑과 헌신으로 묵묵히 자녀를 키우느라 깊어진 세월의 흔적이 존경의 의미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주민들은 그동안 걸어온 긴 여정을 잠시 잊고 어르신이 천수를 누리도록 기원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특히, 자녀들이 헌주와 보은의 삼배의 절을 올릴 때 첫 번째 절은 ‘나를 낳아주신 어머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절을 올립니다’, 두 번째 절은 ‘고운자리 마른자리 보아주신
부여군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규암면 어르신 효 잔치’를 지난 10일 부여군종합운동장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 세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장만한 푸짐한 오찬과 함께 굿뜨래 가수, 각설이 품바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평소에도 부여군 주요행사 봉사와 환경정화활동, 연말에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
규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이병현 면장과 민원팀 직원들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방문해 ‘제2차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했다.전입신고반은 전통대 학생들에게 ‘부여길라잡이’ 책자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안내하는 동시에 부여군 전입장려금 정책을 홍보했다.부여군은 인구늘리기 시책 중 전입학생에 대해 대학교 신입생인 경우 1학년 30만원, 2학년 100만원, 3학년 50만원, 4학년 30만원을 지원하고 현역병의 경우 매년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은 특별히 학교 내
부여군 은산면(면장 이영범)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7년 협의체 운영실적 보고, 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 2018년 복지사업 안내 및 지역복지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공공위원장인 이영범 은산면장은 인사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 중심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의체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