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안순례) 회원 50여명은 지난 1일 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쌀 320kg으로 떡국 떡을 만들어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안순례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설 명절을 맞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하고 즐거운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석성면에서는 군·면정 주요사항과 농업관련 지원사업 신청방법을 담은 ‘2018 행정달력’을 자체 제작·배포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18년 신규계획 중 하나인 행정달력 제작은 군정과 면정시책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관심이 큰 농업관련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놓쳐 누락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달력에는 지방세 납부기간, 각종 축제일정, 산불예방기간 등이 표시되어 있고, 영농정보로는 직불금·농기계 사업·농림사업·시설원예사업 신청기간 등 농가에서 월별 꼭 알아야 할 내용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행정달력은 일반 종이가
부여 석성방향 799번 지방도를 따라 가다보면 양송이 모양의 특이한 마을을 만나게 된다. 사비석성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석성면 양송이마을이다.양송이마을은 전국 양송이버섯(57%) 생산량 1등을 차지하는 부여군에서도,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석성면에 자리하고 있다.2015년 체험, 교육, 숙박이 한 번에 가능한 복합문화교류센터를 설립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쟁력 있는 마을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충청남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여군 석성면에서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면정을 구현하기 위한 ‘행복간담회’를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2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된 ‘행복간담회’는 각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군·면정 추진사업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석성면은 겨울철 산불화재예방, 탄력순찰, 농지연금 등 면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홍보지로 제작하여 배부했다.특히 유산종 석성파출소장과 조형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석성지소장이 간담회에 참여해 군민들의 민원해결에 나섰다. 이는 기관 간 공유·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석성면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20채(4백만원 상당)를 후원했다.(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아래 작은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뜻있는 석성면 출향인사와 지역인사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어르신 효잔치, 장학금과 출생기념통장 전달 등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이날 기탁한 이불은 독거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20가구에 전달됐으며,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출생아에게 3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출생기념통장 전달도 이어졌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35명의 아기
부여읍 소재 오미떡집 윤순금 대표는 지난 18일 지난해에 이어 규암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만든 떡국 떡(쌀 60kg)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받은 떡국 떡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어려운 40여 가정에게 전달됐다.윤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정말 작지만 정성을 다한 떡국을 선물하고 싶어 준비했고, 어느때보다도 마음을 다해 떡국 떡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이병현 규암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
영산회상불교예술포교단 단장이자 승려가수인 해운스님이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해운스님은 지난 13일 부여군 규암면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저소득 독거노인 30여 가정에 10kg 쌀과 해운스님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달력을 기부했다. 해운스님은 2014년부터 고향인 부여 구드래 나루터에서 일요일마다 자선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공연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이 담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데 쓰고 있다.해운스님은
규암성결교회(담임목사 이상덕)에서는 규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10월 28일 ‘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3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11일 전달했다.이상덕 담임목사는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교회 신도들과 마음을 모아 바자회를 열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병현 규암면장은 “규암성결교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여러 사정으로 정부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
부여군은 지난 6일 은산면 홍산리 일원에 추진한 홍산2지구(224필지, 215,664.4㎡)에 대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지적재조사위원회는 경계 확정된 토지에 대하여 증감면적이 발생한 민유지 48필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하였으며, 조정금 내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여 납부하게 된다.홍산2지구는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면적이 실제 이용현황과 맞지 않았던 토지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위치이동 10필지, 맹지해소 13필지, 건축물 저촉해소 21필지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역 개발로 군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 11월 29일 석성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100인 대토론회가 열렸다.2019년 공모사업 예비계획에 반영할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주민,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잠시 일손을 놓고 지역의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연세 지극한 어르신부터 각 마을의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150여명의 주민
규암면 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김종찬, 이유자) 회원 6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이틀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 140상자(1,800포기, 1박스 10kg)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규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현)와 규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임정용)는 지난 23일 공부방 없이 어렵게 생활하는 부자가정의 학생을 위하여 꿈과 희망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내방이 생겼어요”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비를 지원받아 저소득층 아동에게 책상, 책장 등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사례관리대상가구 3가구를 선정하여 10월말부터 추진해 왔다.특히 이날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대원(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주방 냉장고 정리, 공부방 청소 등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부여군 초촌면분회(회장 노규철)에서는 지난 22일 참전용사 추모비에서 지역의 참전유공자, 유가족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날 추모제는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추모제는 초촌면 6.25 참전유공자이자 모범 보훈유공자로 선정된 김달호, 정성래씨가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노규철 회장의 기념사와 노승복 면장의 추모사, 헌화 및 분향으로 의식행사가 이
규암면(면장 이병현)은 가을철 산불위험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규암의용소방대원들이 금암1리 마을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된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 참여한 규암의용소장대장(임정용, 진변리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가을철 농업폐기물에 대한 논∙밭두렁에서 소각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산불 조심 계도, 산림 인접지역 소각 행위 위험성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초촌면(면장 노승복)은 지난 13일 진호 1리를 깨끗한 마을로 선정했다.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깨끗한 마을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진호 1리(이장 조득현)에는 인센티브로 나무 한그루가 증정된다.조득현 마을이장은 “깨끗한 마을 콘테스트를 실시한 후 주민 스스로 마을 청소에 앞장서고 환경 정화에 힘써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규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부터 고소하고 달달한 사랑 가득 빵을 가지고 관내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찾아가고 있다.규암면 외리에 위치한 유베이커리(대표 표윤영)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직접 구운 빵을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 나눔 문화 확산을 지원한다.표 대표는 “거창한 나눔은 아니지만 제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고,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실천하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되어 이번에 시작하게 됐다”라고 마음을 전했다.임정용 민간협의체위원장은 “빵을 기부해 준 유베이커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규암면은 지난 23일 생일을 맞은 김택용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생일 축하 인사와 생일상을 차려드렸다.‘무의탁 어르신 생일상 차려주기’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으며,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해 후원자와 연계해 매월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있다.생일상을 받으신 김택용(77세) 어르신은 “홀로 쓸쓸한 생일을 보내곤 했는데 푸짐한 생일상과 면장님을 비롯해 손님들로 북적북적한 집안 분위기에 하루 종일 설레고 행복한 생일을 맞이했다”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
부여초 6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19일 규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9월 28일 학급 친구들이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5만원을 기부했다.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친구들과 교환도 하고, 판매도 하면서 작게나마 모금한 금액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어 전달했다.6학년 1반 학생들을 대표해 민선영 선생님과 이예림, 김지민, 이지현, 정세연 학생들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병현 규암면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하고
부여군 규암면(면장 이병현)은 지난 26일 여건상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전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했다.규암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 전입신고반은 규암 반산리 소재 3대대 8361부대를 방문하여 주민등록 이전 접수를 하는 등 전입신고 관련 신고서류 일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군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이날 전입신고를 한 군인은 “전입신고하기가 번거로워 미루고 있던 차에 부대 안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어 편했다”며 “주변 장병들에게 현장 전입신고반 운영
6·25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조남훈) 및 베트남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하현식)에서는 지난 15일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지역의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날 추모제는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후세에 남기기 위해 건립한 추모비 건립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공로패 수여와 6·25 및 베트남 참전시 젊음을 바쳐 나라를 수호하다 산화한 참전 유공자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