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구룡면은 면민들의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3월부터 연중‘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구룡면은 지난 2023년에도 관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교육은 면 환경 업무 담당자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주민을 교육하는 형식으로 실시된다.‘찾아가는 환경교육’은 평소 정확한 환경 지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노령층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특히 대형생활폐기물의 배출 방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1599-0903) 이용 방법
부여 임천면(면장 강영달)은 지난 14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결의대회를 했다.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이월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또한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다가오는 4월 초부터 2달 동안 ‘체납세금 집중 징수의 달’로 지정하고, 체납자 정보 최신화 등 효과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었다.강영달 면장은 “체납액에 대한 지속적
부여 외산면(면장 추현길)의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한영규, 박순화)는 지난 14일 난방비 부담에 여러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길어진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사용된 땔감 30t은 외산면 새마을부녀회 박순화 회장의 기부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 1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박순화 회장은 “최근 난방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
부여군 홍산면(면장 김지태)은 지난 12일 아침 새봄을 맞아 면 단위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상인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일제 대청소를 했다.아침 대청소는 홍산면총화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상가 중심지 도로변과 상점가 구역 골목길 일원에서 오물과 담배꽁초, 잡풀과 토사 등 겨우내 어지러이 널려진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또한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와 내 상가 앞 가로수는 내가 보호하기 그리고 각종 불법 부착물 제거 협조 등의 홍보캠페인도 병행 추진했다.홍산면의 지역 상권은 충남 서남부권 3개 시군 11
양화면(면장 김경수)은 지난 12일 양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봄철 산불발생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결의대회에는 양화면 이장단 협의회, 관내 기관단체 대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주민 행동 요령, 벌칙 및 과태료 규정, 산불 발생원인 차단 홍보를 위한 산불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김경수 면장은“산불은 농업부산물이나 논, 밭두렁 소각 등 불법 소각으로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1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규암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형극 ‘아름답게 나답게’ 공연을 관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부여 군민참여단에서 기획한 성평등 인형극은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인형을 통한 상황극으로 자연스럽게 성 인지 감수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가상의 시골 마을인 행복평등마을의 이장 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고,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마을 인구 당 투표권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손인
홍산면(면장 김지태)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봄철 본격적 영농철 맞이 면내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최근 봄철 건조해지는 기후변화로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피해 규모도 대형화됨에 따라 홍산면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과 울창한 산림 보호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결의대회는 산불예방 구호 제창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졌으며, 산불의 원인과 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 교육도 병행했다.또한 홍산지역에는 편백나무숲길,
부여군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경성 이용원을 운영하는 장성열(71), 허경희(70) 부부의 선행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6일 전했다.장성열·허경희 부부는 지난해 9월 지역사회를 주민들을 위해 버스 대합실로 이용할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그간 버스를 이용하는 외산면 주민들은 비바람과 추위를 피할 공간인 대합실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었다. 이에 부부가 주민들을 위해 대합실로 사용할 만한 공간을 제공하면서 해당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외산면 버스터미널 대합실로 이용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부부는
부여군 은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김혜숙)는 지난 4일 은산면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은산면 시가지, 학교 앞 등 청소취약지역을 구간별로 나눠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주희 은산면장은 “깨끗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남ㆍ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은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김 나누기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눔
부여군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1일 3.1운동기념비 앞에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도면 3.1독립만세운동 추모제를 성료하였다.이 추모제는 세도면주민자치회(회장 남궁성)가 주최하고 세도 꿈꾸는 마을학교 학생들이 직접 추모제 진행을 맡아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추모제를 거행하였다.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장난기를 지우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제를 이끌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였다세도면 3.1독립만세운동 추모제는 기미년 3월 10일 세도면 청포리에서 발원, 강경 옥녀봉(봉오제)에서 독립
부여군 옥산면(면장 김봉태)은 지난 28일 봄철 산불 위험기간을 맞아 옥산면 이장단(회장 최성순), 각 기관 단체장, 산불감시원, 면사무소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 없는 푸른 옥산,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는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영농자재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최성순 회장은 결의대회에서 “소각 없는 옥산면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부터 앞장서서 무분별한 소각을 막는 등 주민들과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김봉태 옥산면
부여군 임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순)가 지난 28일 회원 25명과 함께 관내 시가지 환경미화를 실시했다.이번 환경미화 활동은 임천면내 임천주유소부터 임천파출소까지 시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봄철을 맞아 임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이임순 부녀회장은 “임천면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관광객분들이 다시 임천면을 방문하고 싶게 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 회원들과 이번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였다”라고 말했다.강영달 임천면장은 “매번 아름다운 임천면을 만들기 위해 힘
부여군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28일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규암면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는 각 마을 이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지역 대표자, 관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구호를 제창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윤상철 면장은 “산불 예방 활동은 우리 규암면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석성면(면장 윤익희)은 지난 27일 석성면 행복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석성면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손인형극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손인형극은 양성평등기금 기획 공모사업으로 성평등한 부여 만들기 ‘아름답게 나답게’란 주제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이뤄졌다.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면서,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주민 수에 대한 투표권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다소 무거운 주제
초촌면(면장 황대진)은 지난 27일 산야농장 최정수 대표가 친환경 달걀 150판(180만 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자연 방사 유정란 농장인 산야농장은 초촌면에 위치한 동물복지 인증농장으로 최정수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착한 달걀 생산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최정수 대표는 현재 초촌면 귀농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5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달걀을 기탁해 오고 있다.황대진 면장은“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부여 홍산면(면장 김지태)은 지난 23일 지역의 전통 세시 민속행사인 장승제를 거행했다.북촌1리 장승제는 홍산현 시절 북촌리 마을(아터골) 입구에 장승을 모셔야 마을이 평안하다 하여 장승을 세웠고, 6․25 이후 잠시 중단되었다가 1984년 짚으로 1m 크기의 허수아비 장승을 만들어 부활시킨 뒤, 매년 음력 1월 14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거행되고 있다.북촌1리 장승제보존회(회장 김종실)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풍물단의 행렬을 시작으로 장승 제례 의식,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마을주민
초촌면 노인회(분회장 이규채)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게이트볼장에서 ‘노인회 윷놀이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전통문화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어 각 경로당 노인회장, 총무 등을 비롯하여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관내 경로당 23개소에서 2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팀별 토너먼트식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 우승은 연화리 경로당에서 차지했다.윷놀이대회가 끝난 후, 손수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반찬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부여군 은산면(면장 김주희)에서는 지난 26일 ‘24년 신규 시책사업인 “같이 함께해요”를 시작했다.이 사업은 고위험 독거노인 대상자를 사전 발굴, 고독사를 예방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제공하여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코자 홀로 남은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이다.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주희, 김영배) 위원과 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자를 방문하여 우울증 검사 등을 선행한다.고위험 가구는 보건소를 연계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시작으로 노인복지회관 등 각종 활동 프로그램 및 가사 서비스를 연계하며, 행정복
충남밤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중)은 지난 26일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학생 5명에게 산불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은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3명과 고등학생 2명에게 각 20만 원씩 지급되었다.김명중 대표는 “외산면의 아름다운 산림자원 보호와 지역 학생의 학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추현길 외산면장은 “매년 지속해서 뜻깊은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이 선행을 본받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충남밤영농조합법인은 외산면과 내산면에
부여군 양화면(면장 김경수)은 지난 21일 28개소 노인회 회장과 총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조금 지원 현황 및 집행기준, 경로당 운영비·부식비·냉난방비의 용도와 보조금 사용 제한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또한 평소 보조금 지출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이해 부족, 보조금 지출 방법 미숙지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