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5일 세도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세도면 귀농·귀촌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부여군 귀농귀촌 유입 및 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최근 5년간 타 시군에서 부여군 세도면으로 전입해 지역에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 약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부여군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귀농인 자기소개, 상호 교류의 시간 및 정보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면정 운영 협조 당부 등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세도면 귀농귀촌인협의회 윤석훈 회장은 “전국 제일의 원예특작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 이하 재단)은 지난 11월 28일(화) 양화면 금강나루센터 다목적실에서 ‘금강나루센터 화합한마당’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어진 시설물의 활성화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제공을 목적으로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군은 지난 8월부터 부여읍, 양화면, 외산면, 홍산면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부여군 양화면 금강나루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은 사전워크숍과
장암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성백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화영)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장암면 남·여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들여 심고 가꾼 배추로 김장 김치 100여 상자(1,000포기)를 담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장암농협 등 기관․단체․개인의 후원도 이어져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행사를 주관한 송화영 새마을부녀회장과 성
부여 장암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사업을 공유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2023년 장암면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2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총회 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색소폰 연주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의제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한 2024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마을을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 ▲독거노인 가정에 땔감 쌓아주기 봉사활동 ▲행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4일 임천면 비정1리 마을에서 유족 및 보훈단체,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석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다.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과 공훈을 널리 알리고 후세에도 계승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35개의 표지석 설치를 완료했다.손병석 애국지사는 1926년 6월 학생대표자회의에서 6.10만세운동 제2차 시위를 계획했으며, 이후 갈돕회 위원장을 맡아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정
양화면(면장 김경수)은 지난 24일(금) 양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산불 방지 결의대회 및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결의대회에는 양화면 이장단 협의회, 관내 기관단체 대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방지 결의문 낭독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주민 행동 요령, 벌칙 및 과태료 규정, 산불 발생원인 차단 홍보를 위한 산불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김경수 양화면장은 “산불은 농업부산물이나 논, 밭두렁 소각 등 불법 소각으
세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도면 내 소외된 이웃 90가구 및 경로당 등 40곳에 온정과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를 골고루 전달했다.특히, 이날 김장 김치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지난 8월에 직접 심은 배추 700여 포기를 수확해 담근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성병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신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모두 밝은
부여 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달, 나정순)는 지난 20일 민관협력활성화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 대상은 배우자와 사별 후 홀로 자녀 2명을 양육하는 한부모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5개 단체에서 1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정화조 및 양변기 교체, 보일러 수리, 청소 및 정리수납 등 위생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수혜 대상자는 “그동안 양변기가 막혀 아이들이 실외 화장실을 이용해 불편했는데 이번에
부여 임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가 마을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로 ‘정성가득 새마을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임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이장단의 협조를 받아 회원 30여 명이 임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절인 배추에 직접 만든 양념을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를 임천면 관내 취약계층 100여가구에 전달했다.김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한해 임천면에 산불부터 시작해서 수해 피해까지 자연재해가 많았다”며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받으실 때만이라
부여군 임천면(면장 강영달)은 이장단, 임천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청정임천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임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0일 실시된 결의대회는 산불 발생 시 주의할 사항 및 진화 요령 등 산불 안전교육과 임천면 의용소방대 이강복 대장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강영달 임천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방지에 힘써달라”며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여 세도면(면장 구자건)이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에서 지난 10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세도면 이장단과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인형극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손인형극은 양성평등기금 기획 공모사업으로 성평등한 부여만들기 ‘아름답게 나답게’란 주제로 면민의 눈높이에 맞게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고,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주민수에 대한 투표권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귀에 익숙한 트롯을 감미해 이장단과 함께한 손인형극은
부여 임천면(면장 강영달)은 지난 6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또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10월을 ‘체납세금 집중징수의 달’로 지정하고 마을별 30만원 미만의 체납액 발생 원인과 납부 독려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강영달 임천면장은 “건전한 납세문화 정
장암면 장하1리 마을회(이장 강삼모)는 지난 3일 단기4356년 개천절을 맞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9호 단군영정(부여군 향토유적 제43호)을 봉안한 천진전에서 단군께 제사를 올리는 천진제를 봉행했다.현재 정림사지 박물관에 보관 중인 단군영정은 청산리 전투 승전 주역인 북로군정서의 고문인 강석기 선생(독립유공자)이 고향 장하리로 가져온 것으로 아들이 물려받아 비밀리에 보관하던 중 해방 이후 1949년 천진전을 건립해 봉안하고 천진제를 올리기 시작했다.장하리 주민들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천진전에서 단군께 마을의 평안과 화합, 국가
부여 세도면(면장 구자건)이 지난 20일 세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도면 내 소외된 이웃 114가구에 송편과 고추장을 골고루 전달했다. 특히, 이날 준비된 송편과 고추장은 세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지난 19일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만들어 준비한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성병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신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장암초등학교(교장 조성철)는 지난 5일(화) 유치원 및 전교생들이 꿈나무관에 모여 2023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행사로 ‘김효은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했다.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 주최, 본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김효은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나는 지하철입니다’ 책들을 소개하고, 그림책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작가가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직접 듣고, 케이크를 꾸미고 친구들과 나눠보는 독후 활동, 사인회도 함께 가졌다. 교실로 돌아와 독후활동에서 배
부여군 임천면(면장 강영달)은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탑산1리(달산마을)에 대해 현판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임천면 탑산1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마을 길 청소 당번제 및 제초작업, 국화길 만들기 등 소각 없는 녹색마을 만든 결과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박종서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화합하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녹색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강영달 임천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부여군(군수 박정현) 내 소재한 CCTV전문 업체 ㈜씨엔비테크가 부여 세도면 동사2리에 마을방범CCTV(2천만원상당)를 설치 완료하고 부여군에 기부채납했다.군은 기부받은 마을방범용CCTV를 부여군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범죄 예방 사각지대 해소와 산불감시 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마을 범죄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산불을 감시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드린다”며 “설치해주신 시설물을 잘 활용해 면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24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세도면 이장단 및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지역 일상에서 고착화될 우려가 있는 성인지 감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도면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를 대상으로 해 지역을 이끌어 나가는 데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구자건 면장은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성 고정관념을 깨고 양성평등 인식변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 임천면(면장 강영달)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황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점검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및 무더위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영달 임천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해야
장암면(면장 백승일)은 지난 19일 합하골 경로당(장암면 합하로10)에서 합곡1리 칠월칠석 행사를 기념해 장암면 최고령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청려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청려장을 전달받은 김양한 어르신은 1922년생으로, 올해 102세인 장암면 최고령 주민이다. 평소에도 본인의 식사는 직접 차려 먹는 등 정정하게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어 마을 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백승일 장암면장은 “우리 면 최고령 어르신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