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은 지난 16일 옥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옥산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11개 마을 대항 체육대회, 2부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무신 멀리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2인 3각 달리기, 줄다리기, 기관․단체 계주 등 체육경기를 통해 면민들과 전국에서 방문한 출향인사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래자랑은 바쁜 농사일 속에서 갈고 닦은
부여군 구룡면 용당2리가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13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용당2리 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이번 녹색마을 선정을 자축했다.이번에 선정된 용당2리 마을은 주민 모두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해 농업폐기물, 불법쓰레기 수거 등 산불을 유발하는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조심 마을방송, 산불취약지에 대한 자체 순찰 강화 등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한 결과 올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용당2리 김명집 이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쓰레기와 농산폐기
부여군 홍산면 한사랑회(회장 진광식)는 지난 13일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제작,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나눴다.한사랑회는 (구)라이온스 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는 등 따듯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진광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받아보시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내 부모님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흐뭇했다”고 말했다.조희철 홍산면장은 “한사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으며, 장수사진을 준비하신
부여군 옥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방태일, 김기숙)는 지난 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차상위계층으로 지적장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도00(여, 77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령의 나이에 장애까지 있어 주거환경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처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사랑을 실천했다.방태일 회장은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나누는 작은 봉사로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한
내산면은 지난달 3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박종광)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박종광 민간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가 먼저 나서서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방안 마련에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협의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광영 내산면장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내산면(면장 이광영)은 지난 22일 천보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주민설명회는 면정의 현안사업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책상 앞 대신 현장 속으로 주민 곁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민본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이광영 면장을 비롯한 부면장, 분담직원과 이장 및 새마을 지도자, 여성모니터, 바르게살기임원 등 주민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Lovely buyeo 백제가 만든 아름다운 부여’ 주제로 30억원이 투입되는 내산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의 주요내용, 구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주민들의
부여군 외산면에 자리한 마을공동체 ‘아미골 협동조합’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외산토요장터’를 열어 화제다.지난 19일 토요일 외산면 토요장터는 여느때와는 다른 장날 풍경을 연출했다. 시장 바로 옆 아미골 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모여 장터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잔치국수를 나눠주고 있었다.이들은 얼마 전 ‘성장하고 나눔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의기투합해 조합을 만들고, 외산면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바 있다.이날 조합이 준비한 첫 ‘외산토요장터’에는 그동안 준비한 목공예 체험과 떡만들기
구룡면은 지난 17일 구룡면 현암리 마을회관에서 이용우 군수와 관내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구룡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망신산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행사는 준공기념 망신산 등반을 시작으로 구룡면산악회장의 인사 및 이용우군수의 축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망신산은 정상에 오르면 동남쪽으로는 백마강과 구룡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서해가 조망되는 명산으로 정상에는 말무덤이라 불리는 둥글고 커다란 봉우리가 있다.전설에 의하면 백제시대 한 장수가 자신의 죽은 천리마를 애석하게 여겨 이곳 망신산 봉
부여군 옥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도철)는 지난 1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많은 이용객이 찾는 옥산저수지와 옥산면 소재지에서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김도철 회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옥산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군 구룡면에서는 지난 16일 노인회장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룡면 마을 노인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노인회장단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과 면정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과 노인회의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구룡면은 오는 26일에 개최되는 ‘제24회 구룡면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라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김영도 구룡면 분회장은 “노인회에 대한 성원과 관심에 감사하며, 이번 간담회가 실질적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
구룡면은 구룡천이 마을과 들을 가로질러 흐르고, 이옥강(구룡천이 금천과 만나는 곳의 상부지역을 이 지역에서는 이옥강이라고 부른다)을 만나 구룡평야에 생명수를 공급하는 천혜의 자연지형을 지니고 있다.구룡면에는 옛날부터 마을에서 보존하고 있는 우물을 많아 이를 자원화하기 위한 시책을 구상 중이다. 우물이 가지고 있는 생명과 청정의 이미지를 너른 구룡평야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결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우물은 수도가 없던 시절 음용수는 물론 빨래나 생활용수 등으로 활용되어 온 삶의 원천이었다. 지금은 간이급수 시설과
옥산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송기복, 라희숙)에서 지난 7월 29일 관내 독거노인이자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대청소 및 주변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여름옷, 전기장판, 라면 등 생필품들을 제공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기도 한 40여명의 대원들은 가정 내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고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옥산면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능을 성
부여군 홍산면(면장 조희철)는 지난 27일 홍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설명 및 사회복지정책 안내 등을 진행했다.조희철 홍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복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복지제도 안에서 욕구를 충족할 수 없는 경우 지역 내에서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대상자 욕구 충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군 충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25일 충화면사무소 앞에서 적십자봉사회 가족 12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국수 나눔행사를 가졌다.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이날 직접 반죽하고 가공하여 만든 300인분의 국수를 준비해 면내 9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박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잠시나마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김진수 면장은 “아낌없는 사랑과 봉사정
부여군 충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육환)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천당1리 빈집에 오랫동안 쌓여 있는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흉물스런 건축물로 주변 지역 주민들의 골칫거리였던 빈집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웠다.이날 작업은 폭염 속에도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지역사랑과 투철한 새마을 정신으로 구슬땀을 흘리면서 쓰레기 30톤을 말끔하게 처리했다. 특히 이곳 쓰레기는 김진수 충화면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천당1리 오윤환 이장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쓰레기를 처리하였고, 앞으로 빈집도 철거하여
부여군 홍산면(면장 조희철)에서는 지난 22일 사)저산팔읍상무사보존회(회장 이정구)의 주관으로 홍산면 전통시장 및 서부여농협 마당에서 지역의 소중한 민속문화인 보부상 문화를 재현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사)저산팔읍상무사, 부녀회, 풍물단이 참여하여 보부상 길놀이, 비나리, 풍물놀이, 보수상 타령, 판굿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잔치국수, 과일, 떡 등 먹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사)저산팔읍상무사보존회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소
부여군 홍산면 홍산성결교회(김병준 목사)는 지난 1일부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시작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교회에서 자체 선정한 남성 독거노인 15세대를 방문하여 반찬을 직접 전달했으며, 앞으로 매주 2, 4번째 수요일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반찬을 조리하기가 어려운 남성 독거노인을 수혜자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대상자를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조희철 홍산면장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배달해 주신 홍산성결교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삼산소하천에 우기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유실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 25억원(국비12.5억원 군비12.5억원)을 투입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이번 공사는 외산면 삼산리 총 연장 1.95km 중 정비가 시급한 1.16km를 우선 정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토지 보상 등을 추진해 올해 3월에 착공했다.삼산소하천 하류부분은 농경지 제방 보호를 위해 옹벽 블럭을 쌓고, 중류~상류부분은 마을(취락지)을 관통하고 있어 친환경적으로 조경석을 쌓을 예정이다.또 소규모교량 5개소와 여울 및 친수시설 등을 설치해 침수피해
부여군 충화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29일 직원들이 상반기 동안 분담마을에 출장 체납세금 징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징수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2017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17년 상반기 체납세금 일제 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그동안 분담 직원별 체납세금 징수실적 및 독려사항, 향후 징수대책을 중점 보고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특히 이장과 협업을 통해 직원 11명이 상반기 동안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165건 1,031만원을 징수하였고, 37건 92만원의 납부 약속을 받는 등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는
부여군 충화면 어르신 위안잔치가 지난 11일 충화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번 위안잔치는 충화면총화협의회(회장 이정희)가 주최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다. 이날은 500여명의 어르신과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하했다.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에서는 편안하고 즐거운 잔치를 위해 소고기 육개장 등 푸짐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대접하고 기념품도 드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서 고마워했다.이정희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