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 강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굿뜨래 수박이 지난달 27일 선별작업을 마치고 본격 출하했다.이날 첫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선회 회원들이 참석해 올 한해 굿뜨래 수박의 안정적인 국내외 판로 확보와 생산성 증대, 판매 확대를 기원했다. 이 군수는 기념사에서 “굿뜨래라는 이름이 붙는 수박이 고객들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수박 생산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굿뜨래 수박은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중에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지난달 28일 기술원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기술교류 협약’을 맺고,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충남농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개발 결과 및 기술정보 공유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신시장 개척 △빅데이터 활용 농업관련 기술개발 △농업경영체 육성 및 기술컨설팅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농협은 농업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실시, 실질적 농가소득을 높여 살맛나는 농촌을 만드
이용우 부여군수는 최근 경기침체와 농산물 과잉 출하로 굿뜨래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현장실태를 점검하고자 부여읍 8개 공선회 임원들과 함께 가락동 시장내 동화청과,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한국청과 등을 방문했다.지난 20일 현장방문에는 백남성 군지부장, 소진담 부여농협장 등도 함께 참석하여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선제 대응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밤 10시에 가락동 시장에 도착하여 청과상회 관계자들을 직접 만난 이 군수는 전국 농산물 유통가격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부여군 굿뜨래 토마토가 본격 출하에 나섰다.굿뜨래 토마토는 부여군 내 약 415ha의 시설하우스에서 723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이 25,985t에 이르는 부여군의 주력 농산물이다. 부여군은 전국 토마토 생산량의 7%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부여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생과용으로 적합하고, 각종요리에 첨가해도 모양이 부서지지 않아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100g당 열량이 61cal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비타민 B1, 비타민 C, 칼
부여군 굿뜨래 로컬푸드 농장 신청기간을 4월 28일까지 연장한다.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말농장을 열고 신청자를 모집한다.부여군 장암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 위치한 로컬푸드 농장은 테마농장과 체험농장으로 나누어 운영된다.테마농장은 부여군 농업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의 시험재배단지로 활용할 수 있고, 체험농장은 지역 제한 없이 단체, 개인, 가족 등이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체험농장은 9.9㎡(3평) 이상을 기준으로 9.9㎡(3평형), 16.5㎡(5평형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여군 전 읍면을 대상으로 영농 순회앰프 방송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앰프방송은 최근 벼 육묘 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벼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종자소독 요령과 우리 지역의 못자리 설치시기, 고추 정식관리, 쌀 적정생산 3저3고 실천운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은 적용약제별로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약액 20ℓ에 볍씨 10kg을 30℃의 물 온도에서 48시간 소독해야 키다리병 방제효과를 높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3일 충남 예산군 농가맛집 가야수라간과 서산시의 쌀가루 가공사업장 우리미단 등 충남의 농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정황근 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톱5 융복합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인 쌀가루 산업 활성화와 함께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아 많은 국민이 찾는 농촌여행이 되도록 청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가야수라간(대표 이혜영)은 자가 생산한 표고버섯을 이용해 향토음식을 외식상품화한 농가맛집으로, 버섯종균 넣기, 표고수확 등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 연 350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시·군 귀농지원센터 상담사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7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추진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에서는 서울시립대 김용근 교수의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민간 갈등관리’,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현석만 차장의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의 특강이 실시됐다.이어 예산군귀농지원센터 이미숙 상담사의 ‘귀농‧귀촌 상담 사례’ 발표가 실시됐으며, 귀농‧귀촌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부여군은 지난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50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도움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희망)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단계별 현장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선배특강, 품목별 기초교육, 새로운 농업환경에 맞는 귀농인의 비즈니스 모델 찾기, 토양관리, 작물보호제 안전사용 등 다양한 교육 강좌로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교육에는 부여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와 농업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백남성)는 지난 5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기술교류 확대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최석우 소장과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농업인 소득증대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 정보 공유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신시장 개척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에서는 부여군4-H연합회(회장 이희국)가 지난 31일에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7 충청남도 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밝혔다.2017 충청남도 4-H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는 회원 간 소통문화 확산과 한마음 화합을 위한 체육활동으로 친밀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회원들과의 자율적인 정보교환의 장 마련, 지·덕·노·체의 4-H이념 공유, 4-H연합회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협동과 화합 주제로 줄다리기, 여왕닭싸움, 코믹계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월요일마다 관내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요리의 기본부터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아버지 요리교실은 요리에 익숙지 않은 남성들이 직접 요리해서 맛보는 실습교육으로 총 5회에 걸쳐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주 내용은 돼지고기김치찜, 된장머위나물, 미나리나물, 초절임생채, 오이김치, 얼큰닭볶음탕, 고사리조기매운탕, 배추겉절이 등 15가지 요리이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농업을 자부하는 부여군에서는 무한경쟁의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대변화에 도전하는 유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7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지난 23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 환경농업과, 양봉과 55명, 올해 새로 신설된 토마토과 26명 등 신입생 총 81명과 가족들,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서약, 교수진 소개가 진행됐으며, 굿뜨래농업대학 10주년을 기념하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에서는 지난 21일 영농철을 맞아 부여 현북2리 마을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농기계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주로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80회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현장방문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 기술 교육,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 농기계 취급 조작 요령 교육, 당면 영농상담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고장원인은 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지난 20일 화상병 사전방제 특별교육을 열고 사과와 배나무에 치명적인 화상병(火傷病, Erwinia amylovora) 차단으로 청정부여를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잎과 꽃, 과일은 물론 가지와 줄기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는 증상을 보인다. 한번 발생하면 반경 100m 이내의 사과와 배나무는 뿌리까지 캐내 폐기해야 하고, 발병지역은 5년 이내에 사과와 배를 심지 못하도록 금지되는 무서운 병이다.이날 특별교육에서는 화상병 발생 동향과 사전방제시 주의
부여군이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 5개년 계획(17∼21년)을 수립했다.전국의 여타 농촌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인구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부여군은 인구 7만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귀농귀촌 활성화에 두 팔을 걷었다.군 귀농귀촌 활성화 5개년 전략 목표를 2021년까지 귀농, 귀촌인 4,500명 유치, 귀농 5년차 평균소득 일반농가 평균소득 90% 달성, 귀농, 귀촌인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극대화 등으로 정했다.5대 전략으로는 △청년 귀농인 교육과 농업창업 지원 확대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3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와 백남성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장, 7개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월급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업인 월급제는 벼 수확으로 가을에 농업소득이 집중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협 자체수매 출하 약정량의 50%이내에서 매월 30만원~200만원까지 금액을 6개월 동안 월급처럼 미리 나눠 지급하는 제도다.농업인 월급제 신청 대상은 부여군 주소를 두고 농협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가로 조곡 40㎏당 40,000원 기준으로 농업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0일~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들어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민에게 부여군 농업 여건과 굿뜨래 8미,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등재 등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을 홍보하고, 귀농 시책, 귀농인 희망센터 조성사업,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도움교육에 대해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귀농·귀촌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을 비롯하여 작목에 대한 정보, 귀농선배의 귀농체험 스토리 등 현실적이면서도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지난 8일 작지만 강한 3농 혁신과 함께하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3농 혁신과 함께하는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시장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강소농의 방향 및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농업경영자의 역할 및 농업경영, 소득 조사표를 활용한 경영역량진단, 품목별 표준진단 결과를 토대로 농장경영 역량 진단,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성공사례 및 경영계획서 작성, 실천노트의 작성의 중요성 등 농업에 있어 경영개선이 얼마
최근 도시에서의 틀에 박힌 삶을 벗어나기 위한 귀농이 늘고 있다. 과거 IMF 외환위기 이후 생계를 위한 귀농이 증가하였으나, 현재는 가치 있는 삶을 원하는 귀농이 증가하는 추세다.부여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978가구 1,761명이 귀농했고, 특히 작년에는 247가구 407명이 부여를 찾아 귀농 인구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귀농열풍이 불기 전인 2011년 부여로 온 안기봉씨는 도시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판단, 과감하게 귀농을 결심했다.안 씨는 1년 반 이상 수박, 토마토, 메론, 딸기 등 품목별로 지역 선도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