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최명숙, 지도자회장 고형배)가 지난 17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홍산면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를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사회적약자 계층 200세대에 전달해 오고 있다.특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무와 배추 등은 홍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유휴농지를 이용 직접 재배한 양질의 농산물로 정성과 사랑이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최명숙 회장은 “오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부여 외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허옥란)는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봉사원 20명이 함께해 만들어진 200여통의 고추장을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외산면 적십자회는 매년 고추장과 반찬 나눔봉사, 염색봉사, 목욕봉사 등 활발한 봉사할동을 펼치고 있다.허옥란 적십자봉사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담은 고추장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부여 남면은 지난 9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을철 및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예방 발대식을 가지고 산불 제로화를 결의했다.이날 행사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크고 작은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주민 계도와 홍보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 산불진화대, 직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은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한 건의 소각 행위 및 산불 없는 남면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고인숙 남면장은
부여 남면 적십자회(회장 상종녀)는 지난 8일 남면 회동리 길가, 내곡리~신홍리 하천변 일원에서 가을철 환경 정화에 나섰다.이날 급격히 추워진 아침 날씨에도 남면 적십자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길가, 하천변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상종녀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 해주신 적십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적십자회는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남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인숙 면장은 “적십자회는 우리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
홍산면 보부상 학습동아리(홍산면 공무원 학습동아리)는 지난 8일 난방 취약 가구에 단열 에어캡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단열 에어캡은 간편한 설치로 열 손실을 감소시키고 겨울철 난방에 효과적이지만 직접 설치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대상 가구에서는 “겨울철이면 보일러를 틀어도 외풍과 문틈 칼바람으로 추웠는데, 도움을 주신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집뿐만 아니라 마음도 따듯해진다”고 감사를 표했다.보부상 학습동아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매월 홍산면 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
부여 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논산시 ‘문화창고’에서 역량강화와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에는 윤종산 주민자치회장과 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주민자치회 활동의 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 2인의 특강이 진행됐다.윤종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외산면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의 기회를 삼겠다”며 “주민들의 주민자치 활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의 자립과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추현길 외산면장이 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 이하 재단)가 아미골 마을학교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외산면 가족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영화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어진 시설물을 제대로 활용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외산면 문화복지센터의 활성화 프로그램은 사전 워크숍을 통한 주민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군과 재단, 지역주민 및 아미골 마을학교 관계자가 함께 모여 논의한 결과, 아이들과 지
부여 외산면(면장 추현길)이 지난 27일 가을 추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농가를 선정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면내 갑작스러운 수술과 입원 등으로 일손이 필요해진 농가를 찾아 분담 실과인 안전총괄과와 함께 고구마 수확 및 고추대 등의 농업 부산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도왔다.추현길 외산면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운영, 면내 고령 농업 인구 증가 등으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김영준 외산면이장단협의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연탄 700장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사랑의 연탄은 동절기에 승강장 쉼터를 이용하는 외산면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간 외산면 버스터미널에는 별도의 대합실이 없어 버스를 이용하는 외산면 주민들이 비바람 및 무더위를 피할 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 지역주민에게 장소를 무상 제공함과 함께 10월부터 외산면공용버스 승강장 쉼터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고 있다.김영준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
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지난 24일 제21회 홍산대첩문화제(운영위원장 최병국)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태봉산성에서 최영장군 및 무명장졸에 대한 제례를 봉행했다. 이어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풍물단, 색소폰, 대북 그리고 부여군 충남국악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관람객을 위한 오찬을 제공했다.최병국 운영위원장은 “홍산대첩에서 활약하였던 최영 장군 및 무명장졸을 다시 한번 기리며,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여 면민들이 면에 대한 사랑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남규)는 지난 21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둘레길 걷기 워킹 페스타’를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홍산현 관아에서 출발해 약 5㎞의 비홍산 둘레길을 담소를 나누며 걸었다. 이후 다시 홍산현 관아로 돌아와 점심식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필링 음악회’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역 가수들과 홍산면 주민자치회 동아리팀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푸르른 가을 오후가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박남규 주민자치회장은 “워킹
부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추현길, 민간위원장 김영준)는 지난 17일 새마을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을 추진했다.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은 25명으로 회원들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외부 청소 및 생활폐기물 처리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대상 가구의 김모 씨는 “몸이 아파서 집 안을 치워야 한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집이 깨끗하게 정리되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영준 민간
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에서 지난 17일 홍산노인대학(학장 정찬영)을 찾아 수강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불평등을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것, 성인지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복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알아보고 말 한마디로도 차별받을 수 있는 상황을 역할극으로 체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이해를 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강관옥 면장은 “부여군의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한 생명력을 불어넣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부여군 외산면에 거주하는 현종삼, 유재욱 님이 대한노인회 외산면분회 발전기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현종삼 님은 몸이 불편하지만 산판일을 하며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유재욱 님은 외산면행정복지센터 명예면장으로 활동중이며 지역사회 효행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소소하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존경받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양중길 노인회분회장은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 두분께 감사드리며, 외산
부여 충화면(면장 김옥환)은 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석1리 주택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화재잔재물 정리 등 복구작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충화면 지석1리에 해당 가정은 지난 9월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잃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기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10여명은 지난 10일 오전부터 시커멓게 타버린 화재의 잔재물들을 모두 치웠다.봉사 참여자들은 검은 먼지를 뒤집어쓰고 검게 그을린 생활용품 화재 폐기물을 마대자루에 담아 폐기물 처리했다.피해를 입은 김모씨는 “혼자서 복구작업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부여 홍산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부여군과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후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하나의 부엌’이 지난 7일 홍산 전통시장 모시전에서 펼쳐졌다.행사는 2023년 부여군 한뼘상권 육성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홍산전통시장 상인, 출연진,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산두레풍물단·대북·난타 등 공연과 색소폰·우쿨렐레 연주, 그리고 가수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졌고 상인회원의 장기자랑, 칭찬 릴레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산전통시장 상인회 홍종현 회장은 “하나의 부엌 행사로 앞으로 자주 소
부여 홍산면 한사랑회(최병국 회장)는 홍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주권 위원장)와 협력해 관내 낙상 사고에 매우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사랑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노인성질환과 수술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낙상사고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했고 지난 4일 화장실과 집안 곳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대상자 어르신은 “기력이 많이 떨어져 화장실을 이용하기가 많이 불편했는데 손잡이를 설치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여 홍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남규)는 지난 9월 22일 회원 10명과 함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홍산면 주민자치회가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송편, 장조림, 김치 등 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남규)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홍산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부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은 2023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외산면 관내의 어려운 이웃 총 30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행복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도움이 되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부여 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지섭)은 지난 22일 남면 회동리 ~ 송학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지난 9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중 추석을 맞이해 마을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쌀쌀해진 아침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길가, 하천변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장지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민자치회는 환경복지분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