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송곡 1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군는 올해 4개 지구(부여읍 정동1·송곡1·송간1, 초촌면 초평1), 839필지에 대해 내년도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5차례 주민설명회도 개최
부여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점순)가 경증 치매 환자의 질병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지원활동을 확대하고자 지역사회 치유농장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유농장 참여기관인 청안원예협동조합 청안뜰(대표 이지안), 산에들에풀마을(대표 유성혜)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하고, 경증 치매 환자에게 치유농장 활동 제공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예
부여군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야생화된 유기견으로 인한 군민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야생화된 유기견 구조·포획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야생화된 유기견은 유기 후 야생에서 적응하거나, 이러한 개체로부터 태어나 사람의 손을 타지 않는 개로, 현재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동물에 준하여 보호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드론을 활용한 유기견 구조·포획업체인 아톰항공방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문포획단과 협력하여 연중 구드래 조각공원 및 부소산 일대를 중심으로 구조 포획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로 장비 및 포
부여군은 오는 4월부터 홍산공공도서관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 주간행사를 운영하여,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대출 정지 연체 풀어주기, 빅북 도서 대출을 진행한다.원데이 독서문화행사로는 ▲봄꽃 도시락 만들기, ▲사부작 사부작 나만의 그릇 만들기, ▲장미꽃 공예(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원”원화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인 외국아동 자료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책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따뜻한 봄날 북크닉”으로 추천 도서 3권과 함께 북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단계 발령(3. 14.)에 따라 임천면 소재 칠산서원을 대상으로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조영학 소방서장은 산불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소방서는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순찰 및 캠페인 추진 △진화자원 사전배치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 △산불 대비 교육·진압훈련 △산불진화장비 확보 및 활용방안 마련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조영학 소방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20일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충남지체장애인협회는 ‘엉망이 된 국민의미래당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주제로 한 성명서를 내며, 장애인 비례대표 배정에 있어서 장애인계의 경험도, 대표성도 없는 후보가 전면에 배정된 사실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부여 금강사지』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의 일제강점기 고적조사 보고 시리즈 중 아홉 번째 보고서이다. 책에는 부여 금강사지에서 출토된 일제강점기, 1960년대 국립박물관 발굴품은 물론 전국에 흩어져 있는 1,300여 점의 유물을 총망라하였다. 이를 토대로 백제 사비기에 창건되어 폐사와 재건 속에 고려시대까지 이어진 금강사의 위상을 파악하였다.부여 금강사지는 일제강점기에 ‘부여 금공리사지’로 최초 보고되어 유물이 수습되었지만, 광복 이후 1960년대 우리 손으로 발굴한 최초의 백제 사찰이기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신규 캐릭터(금동이·금용이·금황이)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작재산권이란 창작물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으로 부여군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신청방법은 군 누리집(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 확인 후 사용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 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더불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향후 우리 지역 광역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에서는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고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 30일을 시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사비마루)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작업 안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번 교육대상자는 1,500여 명이다.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자는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에 1회(4시간) 이수해야 하며, 2개 분야 면허를 모두 소지한 조종사는 주 조종 건설기계 조종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이날 교육은 회당 2시간 동안 3회 차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점순)는 지난 14일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 자율방역단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방역소독 운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군 보건소는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한국방역협회 등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과 방역소독 운영에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최근 5년간 군의 감염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민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를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4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정순, 이하 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손인형극 공연의 장을 마련하였다.인형극은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아름답게 나답게’라는 주제로 부여군 군민참여단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에서 여성이 이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가구당 1표의 투표권 행사가 아닌 마을 인구 당 투표권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노래와 사투리를 사용한 손인형극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산업안전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홍성․청양 소재 사업장은 3.20(수) 14시 홍주문화회관에서 보령․부여․서천 소재 사업장은 3.28(목) 1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별도로 진행되고,사업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사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내용″ 등을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노선주 산재예방지도과장이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최근 농작물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충청남도 화재 예방 조례 제3조(불 피움 등의 신고)에 따르면 화재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고자 하는 자는 미리 그 취지를 소방본부장 또는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여야 한다.신고하지 않고 불 피움 행위를 하여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경우 위반행위를 조사한 후 충청남도 화재 예방 조례 제5조(과태료의 부과)에 의거하여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조영학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류경환)는 지난 15일 지역농협 직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쌀 적정생산감축을 위한 추진결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실시되었던 그 동안의 과잉 생산 후 사후적 시장격리로 대응하기보다는 사전적 적정쌀 재배면적 확보 노력을 통한 시장기능에 의한 수급조절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타작물 재배 확대 등을 통한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자 정부에서 쌀 적정 생산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한편 농협에서는 적정량의 쌀생산 관리와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안정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안병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실천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하여 ‘2024년 나무심기 사업(조림)’을 추진한다.2024년에는 총 15억 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림(160ha), 경관 조성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45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 조림(10ha),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내화수림대 조림(8ha), 2023년 대형산불피해지의 복원을 위한 산불 피해복구 조림(10ha)으로 총 233ha를 식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만수산자연휴양림 등 숲·생태 관광지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부소산, 금성산, 백마강변 억새밭, 성흥산, 학교숲 등 관내 대표적인 숲 생태 관광지에서 진행한다.신청 방법은 숲 해설을 받고자 하는 날로부터 7일 전까지 위탁운영 업체인 ㈜감성숲길에 전화나 전자우편(☎041-836-7767, gamseong82@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관내 학교를 비롯한 기관, 10인 이상 단체이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2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점순)는 오는 19일까지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위생점검은 부여교육지원교육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집단급식소 22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건강진단 실시,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군은 점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