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정기총회와 함께 제4기 세계유산보존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6년 창립한 부여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사업 등 주요사항에 대한 건의·제안·자문 및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이번 제4기 부여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100% 모집공고를 통해 자발적 참여의지를 가진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정기총회에서 위원장에 홍재선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김언수 위원이 선출되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강사를 공개모집한다.이번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인력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한다는 것이 목적이다.모집분야는 ▲규암나루 도시재생 아카데미:이론과정 ▲맥가이버 학교 ▲공동체활동 동아리로 총 3개 분야다. 신청대상은 분야별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로 주민역량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를 모집할 계획이다.박상현 규암나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속가능한 부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발전 전략의 공유·교류를 기반으로 협력이 가능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지역 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치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발전 및 홍보활동을 도모하기로 했다.윤상철 이사장은 “부여군 지방공기업으로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여 목표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이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3 대백제전’ 언론인 초정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교도통신사, 동경신문, 훗카이도 신문 등 일본 현지 주요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 등 총 15명이며 1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국제관광이 재개되면서 백제교류국 중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시장인 일본을 대상으로 ‘2023 대백제전’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진행된다.팸투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공주와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9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3년 제2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정협의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사안과 관련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의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 문화체육관광과의 ‘2023년 부소산 봄 나들이 추진 현황’, 안전총괄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세도․임천 산불 피해자 지원’, 농업정책과의 ‘방울토마토 식중독 증상 관련 대응계획’ 등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19일 오전 8시 규암·부여·백제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대전에서 주말 대낮 만취운전자에 의해 어린이보호구역을 걸어가던 초등학생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경호 부여경찰서장을 비롯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이 함께했다.부여경찰서는 이날 캠페인뿐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5월말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설정하여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시행중이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유지 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 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 국비 지원금과 충청남도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부여군은 민선 8기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공공 직접 일자리 위주 정책을 부여의 풍부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부여형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수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바탕으로 정부의 최근 일자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한 전통시장 버스 승하차 도우미는 승객 수요가 많은 5일장이 열리는 날 관내 전통시장 4개소(부여‧은산‧외산‧홍산시장) 인근 버스승강장에 배치됐다.승하차 도우미는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전통시장 이용객의 버스 승하차를 돕는다. 버스시간, 노선안내 및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무거운 짐 들어드리기, 부축하기 등 이용객들의 이동을 도우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한다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충청남도 최초로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대국민 제도안내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향사랑기부제 홍보서비스 플랫폼인 ‘위기브’는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금 활동, 답례품, 제도 안내 등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활동 지원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다.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이사는 “충남 최초로 협약을 맺은 자치단체인만큼, 부여군의 매력을 알리고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정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함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놀이를 통해 아이의 두뇌 발달 및 부모의 친교를 돕고자 영·유아 프로그램 ‘아기사랑 비대면 놀이교실’을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아기사랑 비대면 놀이교실은 2020년부터 맞벌이 가정 고려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건포도, 고구마 등 오감놀이를 통해서 신체를 자극하여 두뇌 발달을 도와 공감 능력과 창의력, 상상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프로그램이다.주요 내용은 감각기관이나 신체활동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기초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지원되는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제도,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주도형 특화사업 내용 및 진행사항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군 관계자는 “복지업무 담당자 간 지속적인 업무 연찬으로 읍면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지원제도의 혜택을 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관내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기술, 자원활용 분야 등 전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교육과정인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은 지난 13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홍보교육관에서 부여군 농촌여성 25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7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교육 내용은 정리수납의 개념과 필요성, 주거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 방법 등이며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응
부여군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오는 21일 2023년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이하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개막을 앞두고, 세도면 이장단에서 축제 발전기금으로 1,200만원(일천이백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세도면 이장단에서는 4년만에 개최되는 세도면 최대 축제를 위해 부여세도방울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찾아오는 방울토마토 홍보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세도면 이장단 조진구 회장은 “세도를 대표하는 축제가 4년만에 열리는 만큼 각 마을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최근 봄철 산불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해 예방 문구를 삽입한 열기구 이색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8년~‵22년)간 봄철 화재(206건) 중 임야화재 31건(15%)을 차지하며 그 중 부주의(30건), 전기적요인(1건)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이에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임야(산불)화재를 줄이고자 관내 운영중인 열기구 업체를 방문해 화재예방 취지를 설명하고 열기구에 화재예방 현수막을 설치하여 홍보를 실시했다.류일희 소방서장은“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다
일부 신품종 방울토마토에서 구토 증세가 발생하면서 소비가 급감하자, 부여군이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나섰다.부여군과 지역농협 조합장, 공무원, 시민단체는 10일 부여군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방울토마토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방울토마토 농가를 돕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방울토마토 1박스(3kg)에 64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가졌다.지난달 30일 방울토마토를 먹은 소비자가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방울토마토 가격은 바닥이 보이지 않게 추락했다. 식중독 언론보도 후 지난 7일간 7950원⇒4450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최근 만1~2세와 만3~5세 6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3대 식습관 개선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했다.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호랑이가 달라졌어요’ 인형극은 만 1~2세의 연령을 고려하여 어둡지 않고 계단이 없는 공간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전에는 아이들이 인형극단원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손유희와 간단한 마술을 활용하기도 했다.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는 ‘꼬까미의 골고루나라’라는 인형극을 개최했다. 만 3~5세 연령에 맞춘 그림자극, 인형 뮤지컬, 어린이 참여
임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영달)는 임천면 점리 도로변 0.5km 구간에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봄철을 맞아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이번 초화류 식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임천면 점리 고개 일대에 팬지 등 4,000여주를 식재했다. 앞으로 5~6월에는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7~11월에는 추가로 메리골드, 국화 등 다양한 계절꽃을 보식해 나갈 계획이다.임천면 새마을부녀회장(회장 김미순)은 “임천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과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영
내산면 한마음 벚꽃축제가 포근한 봄 물결을 맞아 지난 8일 부여군 내산면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3년만에 치러졌다.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행사인 만큼 축제의 설렘을 안고 500여명의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사들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 금년에는 이상 고온으로 예년보다 벚꽃 개화가 빨라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지역주민들의 얼굴에 핀 즐거운 웃음꽃이 벚꽃잎을 대신한 축제였다.윤익희 내산면장은 “3년만에 개최한 내산면 한마음 벚꽃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장이 되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