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구·한철희)와 부여군 귀농귀촌인 협의회(회장 이유호)는 지난 13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겨울철 난방유지를 위한 등유 지원을 부여군 귀농귀촌인 협의회에서는 도배・장판을 교체했고 집안 가구 및 주변정리 봉사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또한 집안에 세탁되지 않은 이불은 초촌면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사랑의 빨래방을 이용하여 깨끗이 세탁하여 쾌적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부여군 귀농귀촌인 협의회 이유호 회장은
부여군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여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를 진행했다.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및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400여 가구에 직접 만든 고추장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더불어 사는 사회 문화를 조성했다.이창순 부여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일 관내 대표적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 부여읍봉사대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손가정에 대해 주거환경 클린케어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클린케어를 추진한 대상가구는 생계를 책임지던 조모가 심근경색으로 올 여름 갑작스레 사망하고 폐질환을 앓고 있는 조부와 중학생 손자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좁은 집에서 생활하며 생활쓰레기가 오랜동안 방치되어 위생상태가 매우 심각했던 위기가구였다.이에 대하여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봉사대원 20여명은 합동으로 주택 안팎으로 쌓여 있던 2톤 물량의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분리
부여군 장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식)는 지난 13일 자치위원과 면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후원물품 기증식을 가졌다.㈜BMS(대표 김기일)는 관내 면민들이 여가를 한층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내에 비치해 달라며 노래방기기 1식(시가 250만원 상당)을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 기증했다.㈜BMS는 1989년에 설립된 회사로 장암면 원문리에 위치해 있으며 정제장석 및 미분말 생산회사로 정제광물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장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년 11월 설립되어 주민의 화합 도모는 물론 여가생
부여군 임천면(면장 전광수)은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 클린케어사업을 실시했다.주거환경 클린케어사업은 부여군의 특화 사업으로 수급자, 차상위, 사례관리 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의 주택 내·외부에 방치되어있는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정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 가구는 혼자 생활하는 기초수급자 가구로 평소 후천성 심장질환으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 집 안팎으로 쓰레기를 방치하고 생활해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위생상 굉장히 열악했던 환경이었다.임천면은 금번 주거환경 클린케어
부여군 옥산면(면장 황범진)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6일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옥산면 이장단과 옥산면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산불예방교육과 구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가을에는 일 년의 영농활동이 마무리되는 시기로 농업부산물을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빈도가 증가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옥산면은 이장단 회의 등, 각종 주요단체 회의마다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
부여군 양화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춘자 )는 지난 5일 코로나 19지역 확산을 차단하고자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양화면 생활개선회는 최근 두 달 사이에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의 청소봉사를 2건 실시하였고,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감염의 위험을 초기에 제거하고자 지역방역에 앞장서고 있다.개인이 소지한 약제 분무기를 사용과 더불어 면이 보유하고 있는 연막소독기를 이용하여 양화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소독을 하였으며, 입포리 버스정류장, 주민자치센터, 농협 등 사람들의 빈번한 접촉이 있는 곳의 손잡이를 닦는
부여군 옥산면 주민자치센터 수채화사랑반(회장 홍점순)에서는 지난 5일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이번 작품 전시회는 옥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꾸준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즐기기 위한 장으로써, ‘열한명의 속닥속닥 색의 수다’ 라는 주제로 총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수채화 교실을 이끄는 강사 정규순 씨는 “열정적으로 그림을 배우는 분들이 많고,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 행복해 한다” 고 전했다.회원들이 출품한 다양한 작품들은 가을을
부여군(군수 박정현) 바르게살기운동규암면위원회 회원 6명은 지난 3일 생활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부여군 규암면 김기복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장판교체, 청소 등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유동준 바르게살기 규암면위원장은 “열악한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을 찾은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홍산면 주민 이병길(76·정동1리) 어르신이 지난 2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이병길 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원종찬 홍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힘든 주민들에게 전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임갑순)은 지난 10월 30일 석성면주민자치센터에서 코로나19확산 방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원 및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에서 각 학교 대표학생들에게 1,8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 안건상정 등으로 이어졌다.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2011년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의 뜻을 모아 설립되었고, 현재까지 437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1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부여군 홍산면(면장 원종찬)은 지난 22일 홍산면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노점상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상인들과 노점상들의 의견을 공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홍산파출소장, 서부여농협조합장, 홍산면 상인회장 등 민・관・상인・전문가들이 참여했다.논의 중 홍산면 전통시장의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난 것은 노점상, 점포상인, 인근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이 중심이었고, 노점상들의 시장 내 위치 이동이 주요 쟁점이었다.홍산시장 상인회장은 “노점 상인들이 시장 내부로 이동하
부여군 옥산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변영옥)는 지난 13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한마음 한 뜻으로 집안 청소와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변영옥 회장은 “어르신의 표정이 점점 밝아지는 모습에 절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며 뜻을 밝혔다.황범진 옥산면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지난 12일 은산면 오번1리 한상교 이장이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100만원의 굿뜨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상교 이장은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은 우리의 또다른 미래를 위한 당연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여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속적인 기탁의지를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맡겨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
지난 10월 7일 부여군 남면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는 삼용1리 부녀회원들과 한파에 대비하여 난방이 열악한 취약계층 12가구에 단열에어캡(뽁뽁이)을 설치해 주었다.삼용1리는 고령 및 독거노인이 특히 많다. 이에 지난 추석에도 부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식들이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해 쓸쓸하게 보내실 어르신들께 직접 음식을 장만해 나누기도 했다.박월득 삼용1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되어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집에만 계실 것으로 생각되어 단열 뽁뽁이를 설치해줌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나실 것을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범)가 2021년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관내 빈집을 활용하여 귀농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1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편성될 예정이다.초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귀농인들의 관내 연착륙 거점으로 활용, 귀농 지원자들이 초촌지역의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지역 작목반과 연계활동의 바탕이 되는 ‘귀농인의 집’을 직접 운영하는 귀농정착 지원 사업을 제안한 결과 온라인 도민투표와 도·시군 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9월 최종 선정
부여군 바르게살기운동 옥산면위원회(위원장 김도철)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 옥산저수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밤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옥산저수지 주변에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 스스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청결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황범진 옥산면장은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산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농번기 인
규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수)에서 지난 24일 생신상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선물을 챙겨주는 사업을 진행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지난 2013 부터 규암면 무의탁어르신 및 가족과 단절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매년 꾸준히 이뤄져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생신선물과 생필품 등을 드리는 것으로 실시하게 되었다.이번에 떡 선물세트, 이불세트와 두유 등 부식품과 생필품을 축하선물로 받으신 박모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찾아오는 이가 없어 외로웠
부여군 임천면 소재 성동목장(대표 이용우)은 지난 25일 임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1회 성동목장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용우 대표는 논산시 성동면 출신으로 2009년 12월 부여군 임천면 두곡1리로 전입 하였으며, 남몰래 장학금을 기탁해온 모친의 선행에 감명 받아 2010년부터 장학금 3백만원을 매년 기탁해 왔다.논산시 성동면에 거주할 당시에도 비행 청소년의 재기를 돕기 위한 문신 없애기 운동도 펼친 바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성동목장 장학금은 올해로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34명, 대학생
6·25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조남훈) 및 베트남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하현식)에서는 지난 22일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참전유공자와 규암면 번영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온 몸으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하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후세에 남기기 위해 건립한 추모비 건립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모제는 추모사, 격려사, 헌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