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면 적십자회(회장 임정자)는 최근 회원 27명과 함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지역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1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홍산면 적십자회는 틈틈이 모은 폐지 등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한해도 빠지지 않고 지난 9년 동안 명절 때마다 면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임정자 회장은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귀농귀촌인 홍산면지회(회장 김영이)와 함께 귀농 귀촌인이 화합 소통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화합마당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홍산면에서는 지난 14일 귀농귀촌인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 귀촌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상하수도 보급, 문화재 정비,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설치 등 주요 군정과 주요 문화축제 일정을 안내했다.김영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여 참석자들의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담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남면(면장 고인숙)은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협의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이상미)에서 남면 마정리 일원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9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명이 남면 마정리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 작업에 나섰다.이효성·이상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벌초 작업에 임해주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인숙 면장은
외산면(면장 추현길)이 외산면 복덕리 마을회관에서 최근 ‘녹색 우수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외산면 복덕리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현판식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복덕리 마을 이장, 외산면장, 마을주민,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앞으로도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협조를 다짐했다.추현길 외산면장은 “이번 현판식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지섭)는 지난 7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8월 정기회의 결과 보고 후 결정되지 못한 부여형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내용 변경의 건에 대해 위원들과 재논의했다. 또한 4개 분과위원회의 추진을 위해 회의 방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초촌면 주민자치회 주관 주민총회를 예시로 들며 주민총회에 대한 간략한 운영 개요를 전달하는 등 남면에서도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장지섭 주민자치회 회장은 “연이은 정기회의에도 불구하고
홍산면(면장 강관옥)이 부여 홍산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미영)에서는 지난 7월부터 홍산면 주민자치회, 홍산면 부녀회, 남촌4리 마을회관 등에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과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김미영 대장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방문해 교육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홍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강선)는 지난 8일 홍산면 시가지 일원에서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대원들은 방역 취약구역인 전통 시장 주변과 시가지
홍산면(면장 강관옥)에서는 지난 9일 홍산면체육회(회장 최병국) 주관 제31회 홍산면 한마음축제(면민체육대회)를 홍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된 한마음축제는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과 25개 마을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하는 하루를 보냈다.이날 행사는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과 함께 발목 묶고 100m 달리기, 제기차기 등 6종목의 민속경기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난타공연 및 홍산어울림 색소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홍산면체육회(회장 최병국)가 오는 9일 홍산초등학교에서 25개 마을 면민이 함께하는 제31회 홍산면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부 행사는 체육행사로 꾸며진다. 육상경기 1종목과 민속경기 6종목을 진행해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 공연, 홍산 어울림 색소폰 공연과 함께,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진행한다.최병국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번 한마음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하나로 단합
홍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동규)는 지난 8월 31일 남촌사거리 도로변에서 회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회원들은 바르게 살기 운동 표지석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변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매년 자연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박동규 위원장은 “홍산 시내로 진입하는 외곽도로 가로화단을 정비함으로써 서부여 경제문화의 중심 홍산면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지섭)는 지난 29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7월 정기회의 및 선진지 견학 결과 보고 후 부여형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내용 변경의 건에 대해 위원들과 논의하고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사업 및 예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지섭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금까지 진행되지 못한 부여형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이 금일 회의를 통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인숙 면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지역의 관심사를
부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반려식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려식물과 모달 소재의 여름 침구류 세트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독지가로부터 후원을 받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진행했다.반려식물과 침구류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반려식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부여 외산면 소재 외산제일교회(담임목사 백남영)의 소정자 권사가 지난 24일 부여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소정자 권사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만큼 군민들이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복구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 성금은 부여군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면(면장 고인숙)은 지난 13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침수 피해자를 위한 온정의 손길로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고 있다.각 마을 이장님들과는 실시간 피해 상태를 공유하면서 남부통합 예비군 중대(중대장 조양근)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발 빠르게 19, 20일 양 일간 군부대 인력을 투입받았다.32사단 군부대 인력 100여명은 비탈면 토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90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댁과 송암리, 신홍리 일원의 주택 주변 토사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해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더불어 지난 20일에는 당진시 공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지난 12일 우리사이 식당(대표 이미영)에서 홍산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홍산성당이 후원해 시장 방문객 약 1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우리사이 식당 대표 이미영씨는 2021년 10월부터 매월 27일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상인회와 홍산성당이 힘을 보태 매월 12일과 27일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상인회, 홍산성당, 우리사이 등 여러 관계자들은 행사 주제인 ‘맛난 점심 대접받고 홍산시장 구경하자’의 취지를 살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구룡면(면장 김경태)은 지난 6일 이장단을 비롯 사회단체 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두로 벚꽃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쾌적한 구룡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10개 사회단체가 분담구역을 나눠 환경정화 캠페인을 비롯해 부두로 벚꽃길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초작업, 벚나무 잔가지 제거, 코스모스 파종 등을 실시했다.부두로 벚꽃길은 주정리∼용당리 약 2km 구간으로 매년 4월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이 열리는 부여군의 숨은 명소로서 지역주민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지난 2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인숙)에서 의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1997년 설립된 후, 26년간 국내 및 해외 의료 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보건복지부 산하 NGO 단체다.이번 의료봉사는 남면 주민들을 위한 재능나눔 의료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의료진 및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약 100명의 남면 주민들에게 내과, 외과, 치과, 안과, 물리치료, 초음파 검진, 보건예방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봉
부여 구룡면(면장 김경태)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찾아가는 환경교육은 평소 올바른 환경지식을 접하기 어려워하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재활용품 분리 및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정확하게 알리고 쓰레기 소각 및 불법투기 금지 계도를 진행한다.특히,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수거(1599-0903)와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통한 폐가전 무상 배출 방법 안내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룡면 전 마을은 평상시에도 주민 주도로 ‘마을안길 쓰레기 줍기’ 등의 자체 환경정화 활
부여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부엌 싱크대 밑에서 쥐가 나와서 시달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부여군자율방재단, 부여돌보미사회적협동조합의 도움을 받아 대상자 가구의 싱크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오세권 면장은 “본연의 일에 바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유재욱, 이하 추진위)는 ‘외산면 사랑’ 옛 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추진위는 오는 6월 중순부터 공모전 홍보를 시작으로 7~8월 자료 공모접수, 우수작 선정 및 시상 추진, 8월이후 우수출품자료 전시회를 열고 적정자료에 대하여 면지에 수록할 계획이다.외산면의 옛 자료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우수한 자료 확보 및 면민과 전국 경향 각지의 출향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우수자료에 대하여는 상금 수여 등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유재욱 추진위원장은 “보다 내실있는 면지를 발간하고
부여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남면거점캠프 봉사단이 지난 13일부터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개시했다.지역의 뜻있는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남면중앙교회(담임목사 신상현)조리실에서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거주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가구 등 16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이를 통해 식생활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영출 이장단 회장은 “올해 밑반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