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외산면(면장 추현길)이 지난 27일 가을 추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농가를 선정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면내 갑작스러운 수술과 입원 등으로 일손이 필요해진 농가를 찾아 분담 실과인 안전총괄과와 함께 고구마 수확 및 고추대 등의 농업 부산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도왔다.추현길 외산면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운영, 면내 고령 농업 인구 증가 등으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김영준 외산면이장단협의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연탄 700장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사랑의 연탄은 동절기에 승강장 쉼터를 이용하는 외산면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간 외산면 버스터미널에는 별도의 대합실이 없어 버스를 이용하는 외산면 주민들이 비바람 및 무더위를 피할 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 지역주민에게 장소를 무상 제공함과 함께 10월부터 외산면공용버스 승강장 쉼터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고 있다.김영준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
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지난 24일 제21회 홍산대첩문화제(운영위원장 최병국)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태봉산성에서 최영장군 및 무명장졸에 대한 제례를 봉행했다. 이어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풍물단, 색소폰, 대북 그리고 부여군 충남국악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관람객을 위한 오찬을 제공했다.최병국 운영위원장은 “홍산대첩에서 활약하였던 최영 장군 및 무명장졸을 다시 한번 기리며,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여 면민들이 면에 대한 사랑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남규)는 지난 21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둘레길 걷기 워킹 페스타’를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홍산현 관아에서 출발해 약 5㎞의 비홍산 둘레길을 담소를 나누며 걸었다. 이후 다시 홍산현 관아로 돌아와 점심식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필링 음악회’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역 가수들과 홍산면 주민자치회 동아리팀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푸르른 가을 오후가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박남규 주민자치회장은 “워킹
부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추현길, 민간위원장 김영준)는 지난 17일 새마을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을 추진했다.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은 25명으로 회원들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외부 청소 및 생활폐기물 처리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대상 가구의 김모 씨는 “몸이 아파서 집 안을 치워야 한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집이 깨끗하게 정리되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영준 민간
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에서 지난 17일 홍산노인대학(학장 정찬영)을 찾아 수강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불평등을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것, 성인지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복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알아보고 말 한마디로도 차별받을 수 있는 상황을 역할극으로 체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이해를 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강관옥 면장은 “부여군의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한 생명력을 불어넣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부여군 외산면에 거주하는 현종삼, 유재욱 님이 대한노인회 외산면분회 발전기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현종삼 님은 몸이 불편하지만 산판일을 하며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유재욱 님은 외산면행정복지센터 명예면장으로 활동중이며 지역사회 효행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소소하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존경받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양중길 노인회분회장은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 두분께 감사드리며, 외산
부여 충화면(면장 김옥환)은 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석1리 주택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화재잔재물 정리 등 복구작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충화면 지석1리에 해당 가정은 지난 9월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잃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기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10여명은 지난 10일 오전부터 시커멓게 타버린 화재의 잔재물들을 모두 치웠다.봉사 참여자들은 검은 먼지를 뒤집어쓰고 검게 그을린 생활용품 화재 폐기물을 마대자루에 담아 폐기물 처리했다.피해를 입은 김모씨는 “혼자서 복구작업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부여 홍산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부여군과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후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하나의 부엌’이 지난 7일 홍산 전통시장 모시전에서 펼쳐졌다.행사는 2023년 부여군 한뼘상권 육성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홍산전통시장 상인, 출연진,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산두레풍물단·대북·난타 등 공연과 색소폰·우쿨렐레 연주, 그리고 가수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졌고 상인회원의 장기자랑, 칭찬 릴레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산전통시장 상인회 홍종현 회장은 “하나의 부엌 행사로 앞으로 자주 소
부여 홍산면 한사랑회(최병국 회장)는 홍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주권 위원장)와 협력해 관내 낙상 사고에 매우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사랑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노인성질환과 수술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낙상사고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했고 지난 4일 화장실과 집안 곳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대상자 어르신은 “기력이 많이 떨어져 화장실을 이용하기가 많이 불편했는데 손잡이를 설치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여 홍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남규)는 지난 9월 22일 회원 10명과 함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홍산면 주민자치회가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송편, 장조림, 김치 등 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남규)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홍산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부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은 2023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외산면 관내의 어려운 이웃 총 30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행복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도움이 되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부여 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지섭)은 지난 22일 남면 회동리 ~ 송학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지난 9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중 추석을 맞이해 마을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쌀쌀해진 아침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길가, 하천변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장지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민자치회는 환경복지분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홍산면 적십자회(회장 임정자)는 최근 회원 27명과 함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지역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1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홍산면 적십자회는 틈틈이 모은 폐지 등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한해도 빠지지 않고 지난 9년 동안 명절 때마다 면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임정자 회장은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홍산면(면장 강관옥)은 귀농귀촌인 홍산면지회(회장 김영이)와 함께 귀농 귀촌인이 화합 소통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화합마당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홍산면에서는 지난 14일 귀농귀촌인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 귀촌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상하수도 보급, 문화재 정비,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설치 등 주요 군정과 주요 문화축제 일정을 안내했다.김영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여 참석자들의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담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남면(면장 고인숙)은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협의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이상미)에서 남면 마정리 일원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9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명이 남면 마정리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 작업에 나섰다.이효성·이상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벌초 작업에 임해주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인숙 면장은
외산면(면장 추현길)이 외산면 복덕리 마을회관에서 최근 ‘녹색 우수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외산면 복덕리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현판식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복덕리 마을 이장, 외산면장, 마을주민,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앞으로도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협조를 다짐했다.추현길 외산면장은 “이번 현판식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지섭)는 지난 7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8월 정기회의 결과 보고 후 결정되지 못한 부여형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내용 변경의 건에 대해 위원들과 재논의했다. 또한 4개 분과위원회의 추진을 위해 회의 방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초촌면 주민자치회 주관 주민총회를 예시로 들며 주민총회에 대한 간략한 운영 개요를 전달하는 등 남면에서도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장지섭 주민자치회 회장은 “연이은 정기회의에도 불구하고
홍산면(면장 강관옥)이 부여 홍산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미영)에서는 지난 7월부터 홍산면 주민자치회, 홍산면 부녀회, 남촌4리 마을회관 등에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과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김미영 대장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방문해 교육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홍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강선)는 지난 8일 홍산면 시가지 일원에서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대원들은 방역 취약구역인 전통 시장 주변과 시가지
홍산면(면장 강관옥)에서는 지난 9일 홍산면체육회(회장 최병국) 주관 제31회 홍산면 한마음축제(면민체육대회)를 홍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된 한마음축제는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과 25개 마을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하는 하루를 보냈다.이날 행사는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과 함께 발목 묶고 100m 달리기, 제기차기 등 6종목의 민속경기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난타공연 및 홍산어울림 색소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