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충남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반의지희(斑依之戱)로 보는 가무악’이라는 주제로 토요상설 국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전통국악 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 공연은 기악, 민요, 풍물, 무용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오는 13일에 열리는 공연은 가야금병창, 규장농월장구춤, 창극, 남도민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해당 공연은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리며,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기획실(0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재단 교육장에서 공익활동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기를 맞은 공익활동교실은 부여지역 내 공익활동가를 위한 입문교육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28일까지 4회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과정은 활동가로서 나를 돌아보기, 공익활동 개념 및 필요성, 부여지역의 공익 활동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고, 단순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비영리 법인 단체 설립 등과 같은 제도적인 부분까지 교육했다.특히 공익활동가를 다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운전 중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화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차량 화재는 운전 미숙이나 과속 같은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또한 차량의 관리 소홀 등으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실제로 지난 1월 부여군 홍산면에서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해 1명이 부상을 입고 재산 피해까지 일어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주기적으로 차량 부품 등 품목을 확인·교체하고, 차량 화재 시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주길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지난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총 37개의 메달(금 12, 은 9, 동 16)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초·중 11개교, 총 99명의 부여군 대표 학생선수들은 카누, 육상, 유도, 수영, 복싱, 에어로빅힙합, 야구 등 총 7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 5월 25일부터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23명의 부여 학생선수가 충남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부여군은 4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이 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아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홀로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직장, 지역 등의 이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양 부담 경감, ▲서비스 이용대상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3가지의 효과가 기대된다.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병원과 관외 상급병원(논산, 천
부여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사업이다.군은 ▲생생 국가유산 4개 사업 ▲향교·서원 2개 사업 ▲전통산사 1개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는 오는 11일부터 송국리유적에서 ‘부여 송국리, 청동기마을 미식(美食)을 맛보다’, 오는 24일부터 정암리 와요지(
부여군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양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 가족교실 “이심전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여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39.4%, 24,032명)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추정 치매유병율(13.2%)도 늘어 과거에 비해 치매 어르신과 함께 지내게 되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이심전심”치매 가족교실은 헤아림 교재를 이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적절한 돌봄 기술교육, 치매 가족간의 경험 및 정보교환, 힐링 프로그램 등 다
부여군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친절&위생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을 하는 영업주는 매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주요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친절교육과 노무관리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매년 이뤄지는 해당 교육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8일 부여군 은산면에 위치한 주택에서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부주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거듭 강조했다.부주의 화재 주요원인으로 음식물 조리와 더불어 담배꽁초·촛불·향초·농작물 소각 등이 있다. 봄철은 활동량이 많아지고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특히 야외 소각 행위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 매우 취약하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는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향초 받침대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새학기를 맞은 충남 어린이들을 위해 4월 19일(금)~20일(토) 10시, 1시 30분, 2시, 5시 어린이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를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이벤져스 라이브'는 EBS에서 방송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 뚜앙 등 대표 캐릭터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모험과 도전을 펼치는 뮤지컬이다.이번 공연은 ‘씽씽박스’라는 가상의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라이브쇼다. 출연진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관객들의 영상을 찍고 그 영상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선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지난 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도청 4월 월례모임에 연주를 진행했다.이날 연주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연주를 통해 도민에게 감동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고자 충남도청 직원들에게 음악을 선사하였다.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2005년 창단해 도내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굴과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및 장애인식개선 등 지역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 도내 초청연주, 행복나눔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약 300회가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5일 군수 집무실에서 뮤지컬배우 임정모를 부여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임정모는 고2 무렵 1년 동안 서울로 버스를 타고 연기학원 주말반을 다니며 뮤지컬배우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2015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한 후 ‘몬테크리스토’, ‘레버카’, ‘명성황후’, ‘영웅’, ‘그리스’, ‘렌트’ 등 다수의 대형 작품에서 활약하며 국내 대표 뮤지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이번 5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의 의로운 동지
부여군 청년센터가 관내 청년(18세 ~ 39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부여군 청년센터에서는 작년부터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여군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왔다.이번 부여 청년센터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이 핵심이다.프로그램은 매달 2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쿠킹클래스, 정리수납 강의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4월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5일 규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지난 3월 KGC인삼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정관장 펀드를 매칭한 후원금 500만 원을 부여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 기탁 하였다.이에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7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규암면의 기초수급자 한 가정을 선정하였다.이후 지난 5일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 1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에 도배,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다.이에 소방서는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허용 가능 지역에서만 취사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흡연 금지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할 경우 해당관서에서 사전 허가 받기 등 산불 예방수칙을 강조했다.‘소방기본법’과 ‘충청남도 화재예방 조
부여군은 오는 13~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특히, 점등 퍼포먼스에는 공개 모집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시행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서 도내 가장 많은 총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 남면 마정1리 4개 마을은 2024년에서 2026년까지 총 3년간 각 2억 원씩 투입해 마을주민 주도의 마을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꽃길 등 경관 자원 개발, 어르신 취미 학교, 골목길 가꾸기, 닻전모랭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회관 리모델링, 토동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태양광 조명등 설치, 도자기 빚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2024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부여를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24일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펼쳐지며, 성왕의 사비천도를 통한 백제의 부흥을 「빛의 연희」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표현할 계획이다.부여군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부여군은 올해 굿뜨래 20주년을 맞아 ‘굿뜨래, 더 큰 꿈을 꾸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부여군이 주최하고 (주)백제에서놀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굿뜨래 또는 부여 10품과 함께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열린다.참여 방법은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린 작품 원본에 참가신청서를 뒷면에 부착, 기간 내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백제에서놀자 사무국(부여읍 석탑로 60)으로 제출하면 된다.5~7세 유치부(어린이집 포함), 초등부 분야에서 각 10편씩 수상작으로 선정된
부여군은 지난 3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협의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을 협의하는 기구로 교육청, 경찰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다문화가족 관련 단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와 각 기관별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였다.아울러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하였는데 다문화에 대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