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이달 말까지 안전취약 시기인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 등 집중관리대상시설 및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결된 대지가 녹으며 발생하는 균열, 지반침하, 붕괴 등의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추진된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구조물과 굴착 공사장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급경사지 상부 사면의 낙석 발생 여부와 주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낙석 방지망과 낙석 방지책 등 보수·보강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9일 개학기를 맞아 부여초 입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불법주정차 단속, 통학 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저속운행에 대해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겨울(12월~2월) 평년보다 기온이 1~2℃ 가량 높아 모기 출현 시기가 앞 당겨질 것으로 판단, 읍·면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긴급 감염병 및 방역소독 회의를 열고 종합 방제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방역사업과 추진방향, 모기 매개 감염병의 특징과 구제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 추가로 장암, 석성, 초촌 등 3개면에서 시행되는 초미립자 연무소독에 대해 안내했다.감염병 매개체 중 특히 모기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및 최근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까지 매개하는 위생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지난 10일 오전 9시, 부여노인대학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와 어르신안전보행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봄철로 접어들어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어르신 보행활동이 늘어나 이로 인한 사고가 증가 할 것이 예상되어 실시되었으며, 최근 부여군 어르신보행자 사고사례, 안전하게 길을 걷는 방법, 도로를 건너는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건넌다)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또한 야간보행 시 사고예방을 위해 야광반사택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였다.이원선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오는 31일까지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에 나선다.이번 양성교육은 의용소방대원 중 우수 인력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강사를 양성하고자 실시되며 16시간의 교육 수료 후 이론 및 실기평가를 통해 90점 이상 획득한 자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강사 이수증을 발급받게 된다.시험에 합격한 대원들은 앞으로 119수호천사로서 관내 마을회관, 군부대, 학교, 기업체, 관공서, 지역축제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부여소방서에는 현재 18명의 119수호천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과 체계적인 소방훈련 지원을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무각본 소방훈련이란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화재발생 상황을 부여해 관계자 화재신고, 전파, 초기소화, 대피 및 응급처치 등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의 훈련을 말한다.소방서는 작년 7월부터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한 후 공공기관과 1급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대해 무각본 소방훈련을 추진해 왔으나 아직까지 자체훈련의 역량 부족과 훈련지원 미흡 등의 문제점이 도출 돼 이를 개
부여군은 시설원예 연작피해를 경감시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5개 사업에 13억4천만원을 투입한다.부여군은 약 2,300ha의 시설하우스에서 수박, 멜론, 호박, 오이, 토마토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수박생산량은 전국 2위, 멜론 1위, 토마토 1위 등 전국적인 규모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그 외에도 호박, 딸기 등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최근 다년간 같은 작물을 재배하면서 토양선충과 곰팡이에 의한 뿌리썩음병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부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충남다문화인권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 다양성을 알리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다문화여성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인권의 소중함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시외버스터미널, 군청, 중앙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행진하면서 주민들에게 다문화인권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한아름씨는 “다문화여성을 다문화라는
충남도가 중국 정부의 자국민 한국 관광 금지령과 관련해 개별 관광객에 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비중국 중화권을 대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추진한다.도는 지난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여행업 관계자, 전문가, 호텔업계, 서산시 등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여행업계는 이번 기회로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저가 관광 상품이 사라지고 관광여건도 좋아져 장기적으로는 중국 관광객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중국 정부의 금지령 해제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예측이
충남도는 올해 도와 시·군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액을 2조 1442억 원으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중소기업 생산 제품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구매하는 물품과 용역, 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목표는 도와 시·군 총 구매액 2조 2304억 원의 93% 이상, 금액은 2조 1442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2조 786억 원보다 656억 원 늘어난 규모다.이를 위해 도는 종합공사 20억 원, 전문공사 3억 원 이상 공사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지난 9일 오전 8시부터, 부여초등학교 앞에서 부여군 경제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스쿨존 주행차량의 안전속도 준수 및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부여경찰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주정차위반 및 끼어들기, 꼬리물기, 난폭운전 등 교통3대반칙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한편 전성옥 경비교통과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점유율을 살펴보면 봄철(34%)이 가장 많았으며, 원인은 부주의(50.8%), 장소는 주거시설(22.3%)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이에 소방서에서는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대비 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봄철 산불‧들불 예방활동 강화 ▲전통시장 안전관리 등을 추진하며 봄철 화재발생에 따른 피해를
산림청은 조림예외지역으로 인정해주는 참나무류 벌채지의 그루터기 수를 1ha당 1,200개에서 900개로 규제 완화했다.“벌채지등의 조림의무 완화”은 2016년 산림청 규제 개선과제로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5조(조림예외지역) 제1항제3호 “상수리나무·굴참나무·갈참나무 등 참나무류의 벌채지로서 그 안에 움싹(갓 돋아난 어린 싹) 발생이 왕성한 참나무류 그루터기가 1ha당 900개 정도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경우”로 현지조사와 관련 연구 분석을 통해 산림 현실에 맞도록 개정(16.7.28)하였다.이전까지 상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6일 부여세계유산보존협의회 회원들과 세계유산사업단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백제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과 경주역사유적지구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견학은 2000년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 대릉원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을 견학한 후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영남권 최초로 전시되는 부소산성 출토 유물인 금동광배 등 800여점의 전시물을 관람했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도시경관분과 이치영 위원장은 “찬란한 백제의 유물
부여군은 지난 2월 23일~3월 7일까지 은산면 홍산리 617번지 일원의 212필지, 면적 215,327㎡(이하 홍산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관내·외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2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지적재조사 현황과 그동안 측량한 결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인접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합의도 이루어내는 등 현장설명회를 통해 성과를 도출했다.앞으로 홍산2지구는 지적재조사 세부측량을 시행하여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지적확정조서 작성,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으면 지적공부정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 생활안전과는 7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야간에 전체 지구대·파출소를 순차 방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범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 및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한 “우리동네 기동순찰”을 실시한다.“우리동네 기동순찰”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함께 곳곳에 숨어있는 우범지역을 찾아 기동순찰을 실시하여, 여성‧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위협 요소를 찾아내 이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들 누구에게나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고, 현장에서 전하는 지역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치안행정에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 소방위 이대협(47)이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95년에 소방에 입문 후 현재 부여소방서에서 구조대장으로 근무 중인 이대협 소방관은 22년째 구조업무 한 분야에서만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나타냈으며 구조출동 8,500회, 화재출동 4,000회 등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비번 일에 집 주변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맨 몸으로 주택에 들어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도 했다.올해로 3회째를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사활을 걸겠다”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확진된 외산면 지선리 1.2ha에 대한 소구역모두베기 사업에 들어간다. 대상지 내 소나무류는 전량 수집, 파쇄, 소각방법으로 방제한다.소나무재선충병 확진을 받은 군은 지난 2일 이용우 본부장을 중심으로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책반을 통한 예찰 및 방제에 돌입했다.군은 산림청, 중부청 및 부여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긴급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방제 대책 협의, 감염경로 역학조사, 주변지역 예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부여서동연꽃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체험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로 7월 7일~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이번 체험프로그램 제안 공모는 축제장을 찾는 100만 관광객들에게 흥미 있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전국적인 명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함이다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인 궁남지 서동공원에서 백제 무왕의 탄생설화와 천만송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7일 홍산도서관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백복현 홍산노인대학장, 군내 기관단체장 및 입학생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산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는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부여 노인대학, 홍산 노인대학, 임천 노인대학에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교양강좌, 건강체조, 서예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해 노인의 지적능력 향상과 함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이용우 군수는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