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 신리마을회(이장 이관철)는 지난 4일 신리 백마강변 제방에서 건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을 개최했다.이번 연날리기 행사에는 신리마을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가족 단위가 많이 참여했고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연을 날리는 모습은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 냈다.신리마을은 2021년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최근 규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철)는 면내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부부가 여성 위생용품, 라면 등 총 10박스(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부부는 작년 백미 20kg 2포를 시작으로 여성위생용품 6박스를 기부하는 등 해가 바뀌어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영준 씨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기부품을 고르는
은산면남여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회장 이우복, 새마을부녀회장 김혜숙)는 최근 임원진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이우복 은산면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부여군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지역의 미래는 우수한 인재를 얼마나 많이 육성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부여군 발전을 위해 향토인재 발굴·육성에 체계적
석성면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나영환)는 지난 2일 동부여 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들의 화합을 위한 2023년 농촌지도자 총회를 개최했다.석성면 농업지도자 연합회는 석성면 관내 농촌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석성면과 부여군의 농업 및 농촌 발전과 함께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총회에서는 석성면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화합 및 지역 농업의 공동 성장발전을 위한 정보교환과 회원 상호 간에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석성면(면장 조성준)은 지난 18일 동부여 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경영인들의 화합을 위한 2023년 농업경영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현재 석성면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경식)는 석성면 관내 선도농업인들을 중심으로 4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석성면과 부여군의 농업 및 농촌 발전과 함께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정기총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석성면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화합 및 지역 농업의 공동 성장발전을 위한 정
석성면(면장 조성준)은 2023년도 1월부터 석성면에 거주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들에게 증발급 신청 야간·휴일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17세가 되는 2006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등록담당자에게 사전예약이 가능한 날을 확인한 뒤 예약을 하고 해당 날짜에 석성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휴일․야간 발급 신청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에만 가능하고 사전예약 관리대장에 등재된 날에 평일 18시부터 20시, 휴일 10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한다.조성준 석성면장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야간·휴일에도 처리함으로써 학기
‘공예마을 규암협의회(대표 정진희)’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규암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수제 목도리, 가방 등 뜨개소품 80여점을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규암면 123사비 공예마을에 입주한 공방들로 구성된 ‘공예마을 규암협의회’의 정진희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뜨개 소품(목도리 등)들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정순진 규암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규암
부여군 규암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기범 어린이와 가족(김세환, 황수지 부부)이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김세환, 황수지 부부는 현재 규암면 동행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다.김기범 어린이는 “가족들과 저금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정순진 규암면장은 “따뜻하고 훌륭한 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김기범 어린이의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규암면에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
부여군 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윤중, 민간위원장 한철희)가 최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택지붕 개량사업을 추진했다.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효요양병원(이사장 한철희), 초촌면 나눔회, 동부여농협이 후원해 이뤄졌다.사업 대상자인 김OO 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혼자 생활하고 있으며 지붕이 새는 바람에 비가 오면 빗물이 떨어져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여러분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공공위원장 김윤중 초촌면장은 “따스한 손길 덕
부여군 초촌면(면장 김윤중)과 참전유공자회(회장 김용규)가 최근 추양리 참전유공자 추모비 광장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6·25 전쟁과 베트남전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순국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단체장, 참전용사, 유가족, 지역주민 등 참석자 50여 명은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부여군 은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우복·부녀회장 김혜숙)가 지난 21일과 22일 은산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경작해 수확한 배추 8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이우복 회장과 김혜숙 부녀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깊은
부여군 석성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남궁연, 부녀회장 김명선)가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회원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화합이라는 기치 아래 설립된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유재형)과 동부여농협(조합장 하정태)의 후원으로 따뜻함이 더해졌다.남궁연 석성면 새마을지도회장과 김명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같이 뜻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김장김치와 함께 회원들의
부여군 석성면(면장 조성준)이 지난 2일 생일을 맞은 90세 이상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생일 축하 인사와 함께 생신선물을 드리는 행사를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석성면은 독거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 및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생신선물을 전하는 ‘장수어르신 마음전하기’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있다.김ㅇ윤 어르신은 “올해도 외롭게 보낼 줄 알았던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조성준 석성면장은 “어르신의 기뻐하는 모습에 더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
부여군 석성면(면장 조성준)과 석성산성보존회(회장 이계협)가 지난 26일 현내리 탑골공원에서 제8회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를 거행했다.석성산성은 백제 최후의 격전지이자 백제부흥운동의 근거지다. 이곳에서 전사한 백제 무명용사들의 넋을 달래고, 충(忠)의 정신을 기리고자 2015년부터 탑골공원에서 제향을 지내다가 2019년 충혼제로 격상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제례에서 초헌관은 조성준 석성면장, 아헌관은 이계협 석성
부여군 석성면(면장 조성준)이 지난 18일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농산물 불법 소각, 발화물질을 지닌 입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자는 취지다.석성면 이장회의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마을이장 대부분이 참석했다. 김복천 석성면 이장단 회장이 대표로 산불 없는 석성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구호를 제창해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김복천 회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석성면민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민관이 합심해 산
석성면 배구팀이 지난 15일 규암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부여군수배 읍면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이날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석성면 배구팀은 모든 경기를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월등한 기량을 보여줬다.석성면 배구팀 김영태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하나배구클럽을 중심으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했고, 서로를 독려하며 화합을 다진 결과가 2회 연속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출전해 탁월한 실력을 보여 준 선수분들
부여 은산면 오번1리 한상교 이장은 최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한상교 이장은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은 날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당연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인재의 발굴․육성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투자해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맡겨주신 장학금은 꼭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로 꼭 필요한 장학사
부여군 규암면(면장 정순진)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클린케어사업을 추진했다.규암면 남․여 새마을협의체(협의회장 박진완, 부녀회장 한선옥) 회원 13명은 규암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면내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클린케어사업에 동참했다.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집 안팎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박진완 협의회장, 한선옥 부녀회장은“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를 한 후 깨끗하게 마무리된 집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참전 유공자 추모제가 지난 28일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열렸다.지난날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의 큰 희생을 기억하고 잊혀 가는 동족상잔의 참상과 애환을 회고하기 위한 행사다. 산화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도 함께 기리기 위해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6·25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남성희)와 베트남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하현식)가 주최하고 규암면 번영회가 주관했다.이번 행사는 추모비 건립 1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기도 했다. 추모비에는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온몸으로 조국을 지키다
부여군 석성면(면장 조성준)이 가을을 맞아 지난 19일 석성면 정각리 밤 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일손돕기에는 군 농업정책과 직원 8명, 석성면 직원 7명이 참여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밤 줍기, 수확망 설치 작업 등을 지원했다. 밤 수확망은 밤나무 아래에 깔아두면 밤이 비탈을 따라 굴러떨어지게 만들어 수확할 때 노동력 절감의 효과가 있지만 설치작업을 위해선 여러 명의 노동력이 필요하다. 이번 작업을 통해서 농업정책과와 석성면 직원들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면서 동시에 일선 행정공무원으로서 농업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