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면(면장 추현길)는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2023년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외산면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각 마을 이장, 지역 기관장, 지역 대표자, 관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논·밭두렁 태우기‧등산객 등 입산자 취사‧관습적인 소각행위에 대한 금지 △산림의 중요성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시 행동 요령 △산불 진화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충남밤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중)이 후원하는 산불
충화면 만지3리 주민 박문자님은 얼마 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205만원의 구호 성금을 충화면에 기탁했다.기탁자 박문자님은 “최근 배우자를 떠나보내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데 지진 피해로 그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 성금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김옥환 충화면장은 “큰 지진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문자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
내산면(면장 윤익희)이 산불 없는 내산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농산물 불법 소각, 발화물질을 지닌 입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내산면 임효진 의용소방대원과 설문숙 의용소방대원이 대표로 나서 ‘산불없는 내산면을 만들자’는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구호를 제창해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윤익희 내산면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감시원이 되고 파수꾼
부여 구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희)는 최근 관내 나들목 사각지대에 적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주정리, 태양리, 논티리 나들목 3개소에서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평소 나들목 주변에 불법 투기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마을의 입구부터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에도 담배꽁초, 음료 캔, 과자봉지에서부터 생활집기류, 농업용 폐비닐 등 다양한 쓰레기가 수거되었다.정영희 회장은 “손에서 놓기는 쉽지만, 허리 숙여 줍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주인의식을 강조했
부여 남면(면장 오세권)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이장 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지역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없는 행복한 남면’ 만들기를 목표로 실시됐다.오세권 남면장은 “뜻하지 않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실화자는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을 진다”며 “농경지 등 어디서나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순간의 부주의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최근 외산장학회(이사장 유재욱)가 외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중·고·대학생에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260만원으로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에게 전달했으며, 2023학년도 외산초등학교와 외산중학교 신입생 전원 12명, 재학생 4명에게는 각 학교의 입학식 날에 장학금 총 18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유재욱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학업에 정진해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부여군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지난 6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외산면의 역사, 지리,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등의 발전 과정을 면지로 편찬하여 외산면민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후손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를 창립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는 발기인대회를 갖고 발기인 대표를 선출, 발기문 채택과 총회를 위한 임시의장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발간위원, 면민 등 100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참여 업소에 대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을 진행했다.‘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은 최근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기부자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적인 참여 유도로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2022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개인 및 사업장 등 재능을 가진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음식, 과일, 떡을 후원받아 매주 1회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이다.우
남면행정복지센터에 이름 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남면행정복지센터 창고 앞에 “불우이웃 주세요. 사십포대”라고 적힌 메모와 함께 쌀 40포대를 내려놓고 사라졌다.쌀을 발견한 직원들이 기부자를 찾고자 하였으나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을 생각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홀몸노인·장애인·겨울철 위기가구에 잘 전달할 예정이다.오세권 남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얼굴 없는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면의 위기가구에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 충화면주민자치회(회장 최남수)와 충화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가 최근 충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공유부엌은 충화면주민자치회가 2021년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신청해 채택된 사업이다. 마을의 여러 문제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공유공간을 만들자는 목표로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했다. 주로 마을축제, 김치나눔 행사 등 마을과 단체 간 화합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오징어채 볶음, 멸치볶음, 무생채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
부여군 외산면 적십자 봉사회가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가구에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회원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과 함께 라면, 동절기 내의를 전달하며 이웃과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외산면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 등 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며 외산면민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송명자 적십자 봉사회장은 “관내 이웃을 위한 일이라면 회원들 모두 발 벗고
부여 구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희)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지난 28일 구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정영희 회장이 기증한 쌀 240kg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떡국떡 336kg을 만들어 더욱 의미 깊은 행사로 꾸려졌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 90여 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정영희 회장은 “연말연시, 가족들과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는 중에도 춥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이 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을 드시며 마음 따뜻한
민간 주도 공익단체인 ‘남면 나눔공동체(이하 나눔공동체)’가 지난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오영환 서부여농협 조합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나눔공동체가 명실상부하게 지역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담당하는 공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나눔공동체는 남면 마정1리에 거주하는 조성준, 이여희 부부가 1억원을 기탁하기로 하면서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지난달 25일 뜻을 같이하는 지역인사 1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나눔공동체 정관(안
홍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박동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쌀(4kg) 50박스를 전달했다.박동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홍산면 관계자는 “따듯한 나눔 실천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홍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떡국으로 겨울을 따듯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떡쌀은
충화면(면장 이보구)은 충화면체육회(회장 신수철) 주관으로 지난 9일 충화초등학교 일원에서 ‘힐링 마을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걷기 행사는 충화면체육회 및 충화면총화협의회 등 충화면 주민 80여명이 참가하여 충화초등학교에 오전 10시에 모여 복금교까지 2.5km코스를 걷는 것으로 주민 연령대를 고려하여 접근성이 좋고 주민이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특히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운동전후의 스트레칭의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참여자 모두가 스트레칭을 실시하며 걷기 전후 준비
하반기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옥산면(면장 김봉태)이 최근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다목적 산불진화차량 사용법 숙지 및 상황발생 시 초기대응법, 산불전문 진화대원의 자체훈련 등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성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공직자, 산불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더욱 내실 있는 산불방지를 위해 옥산면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을 조직해 마을 이장단의 대면민 홍보와 주민신고제 등을 통해 산불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여군 외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윤태, 부녀회장 박순화)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 4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300포기를 담갔다. 지역 도·군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들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김장김치 1,300포기는 200상자에 포장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박순화 부녀회장과 김윤태 회장은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회원들과
부여군 충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가 최근 충화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행사를 위해 3일간 배추 500여 포기로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에 방문해 전달했다.행사를 주관한 김미순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준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는 이 김치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 또한 함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충화면 천당3리 주민화합축제’가 최근 부여군 충화면 천당3리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면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 ▲색소폰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펼쳐졌다.그동안 마을잔치 성격을 지니고 소규모 마을회관 중심으로 치러지던 행사였다. 올해는 천당3리 황태윤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단합해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초청행사를 기획했다.주민 30여 명은 행사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색소폰 공연과 프로그램 전시를 준비했다. 충화면 새
부여군 구룡면 민간단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지난 18일 부두로 벚꽃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부두로 벚꽃길은 조성된 지 약 20년이 지난 지역 명소다. 벚꽃철이 되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구룡면에서는 지역주민 외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곳을 관광객이 매년 방문하는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두로 벚꽃길 명소화 사업’이다.그 시작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앞으로 부두로 벚꽃길을 찾게 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