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면(면장 김경태)은 지난 8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두로 벚꽃길 걷기 및 풍년기원제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걷기 행사에서는 구룡면 용당4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해 부두로 벚꽃길 약 2km를 걸으며 금강지류 구룡천의 강줄기와 넓은 구룡평야를 병풍 삼아 가족과 친지,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구룡면 부두로 벚꽃길은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가진 부여의 벚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힘입어 김경태 구룡면장이 작년에 부임해 뚝방길 데크로드와 휴게공간, 벤치 및 부대시설
외산면(면장 추현길)이 민선8기 목표 중 하나인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특수시책으로 ‘활력 충전! 외산 실버 클래스!’ 사업을 추진한다.문화생활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체험을 통한 일상 활력 증진과 소근육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인지능력 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외산면 소재 사회적기업인 ‘조금느려도괜찮아 치유농장’과 함께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외산면분회 2층 회의실에서 5월 9일 매주 화요일 총 6회로 인생곡선그리기, 플렌트박스 제작, 사진 및 원예치유, 영화치유, 음식치유 등 다
부여군 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최근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참여와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6개 참여업소와「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협약식을 가졌다.「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은 개인 및 사업장에서 음식·생필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사업으로 매주 1회 5가구 이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2022년도 3월 12개소 업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57회 후원을 받아 295가구에 서비스를 연계했다. 우리 고장 어려
구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태)는 최근 이장단을 포함한 10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힘을 합쳐 부두로 벚꽃길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4월 8일 개최되는 부두로 벚꽃길 걷기대회 및 풍년기원제를 앞두고 깨끗한 부두로 벚꽃길을 만들고자 민‧관이 한마음이 됐다.구룡면 부두로는 주정리~용당리 2km 구간으로 해마다 4월 초면 화려한 벚꽃의 향연이 열리는 숨은 명소이다. 부두로 벚꽃길 가로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평상시에도 10개 단체가 구역을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여명의 회원들이 환경 감시자가 되어 불법 쓰
부여 구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태)는 지난 25일 작은 불씨도 위험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이장단과 행정복지센터 및 구룡농협 3개 주요 기관·단체 임직원이 현암1리 마을회관에 모였다. 구룡면의 명산인 망신산 곳곳의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탐방하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주민홍보를 위해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망신산은 구룡면과 은산면의 경계 현암리에 위치한 해발 345m의 자그마한 산으로 산림 8부 능선
백유현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홍산면분회장이 제15대 분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17일 홍산문화체육회관에서 가진 취임식에는 강병구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을 비롯해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노인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신임 노인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백유현 홍산면분회장은 “앞으로 홍산면 노인회 기금 조성을 통한 건전한 재정자립을 이뤄내고 마을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회원분들의 안부확인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며 “홍산면 노인회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자
천혜의 자연환경 부여군에서 재배하는 청정농산물 10품 중 3품(딸기‧밤‧왕대추)이 구룡면 농가소득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각광받고 있다.농산물(딸기‧밤‧왕대추)은 부두로 벚꽃길과 더불어 구룡면의 가장 중요한 무형의 공동자산 중 하나이다.구룡면의 대표 특산품인 아침 딸기는 45호 농가 시설하우스 170동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340톤으로 소득금액이 17억원에 달한다. 구룡면은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딸기 알이 크면서도 단단하고 향과 단맛이 좋으며 색택이 선명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외산면(면장 추현길)는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2023년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외산면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각 마을 이장, 지역 기관장, 지역 대표자, 관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논·밭두렁 태우기‧등산객 등 입산자 취사‧관습적인 소각행위에 대한 금지 △산림의 중요성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시 행동 요령 △산불 진화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충남밤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중)이 후원하는 산불
충화면 만지3리 주민 박문자님은 얼마 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205만원의 구호 성금을 충화면에 기탁했다.기탁자 박문자님은 “최근 배우자를 떠나보내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데 지진 피해로 그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 성금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김옥환 충화면장은 “큰 지진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문자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
내산면(면장 윤익희)이 산불 없는 내산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농산물 불법 소각, 발화물질을 지닌 입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내산면 임효진 의용소방대원과 설문숙 의용소방대원이 대표로 나서 ‘산불없는 내산면을 만들자’는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구호를 제창해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윤익희 내산면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감시원이 되고 파수꾼
부여 구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희)는 최근 관내 나들목 사각지대에 적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주정리, 태양리, 논티리 나들목 3개소에서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평소 나들목 주변에 불법 투기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마을의 입구부터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에도 담배꽁초, 음료 캔, 과자봉지에서부터 생활집기류, 농업용 폐비닐 등 다양한 쓰레기가 수거되었다.정영희 회장은 “손에서 놓기는 쉽지만, 허리 숙여 줍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주인의식을 강조했
부여 남면(면장 오세권)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이장 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지역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없는 행복한 남면’ 만들기를 목표로 실시됐다.오세권 남면장은 “뜻하지 않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실화자는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을 진다”며 “농경지 등 어디서나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순간의 부주의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최근 외산장학회(이사장 유재욱)가 외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중·고·대학생에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260만원으로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에게 전달했으며, 2023학년도 외산초등학교와 외산중학교 신입생 전원 12명, 재학생 4명에게는 각 학교의 입학식 날에 장학금 총 18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유재욱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학업에 정진해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부여군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지난 6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외산면의 역사, 지리,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등의 발전 과정을 면지로 편찬하여 외산면민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후손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를 창립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는 발기인대회를 갖고 발기인 대표를 선출, 발기문 채택과 총회를 위한 임시의장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발간위원, 면민 등 100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참여 업소에 대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을 진행했다.‘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은 최근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기부자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적인 참여 유도로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2022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개인 및 사업장 등 재능을 가진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음식, 과일, 떡을 후원받아 매주 1회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이다.우
남면행정복지센터에 이름 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남면행정복지센터 창고 앞에 “불우이웃 주세요. 사십포대”라고 적힌 메모와 함께 쌀 40포대를 내려놓고 사라졌다.쌀을 발견한 직원들이 기부자를 찾고자 하였으나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을 생각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홀몸노인·장애인·겨울철 위기가구에 잘 전달할 예정이다.오세권 남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얼굴 없는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면의 위기가구에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 충화면주민자치회(회장 최남수)와 충화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가 최근 충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공유부엌은 충화면주민자치회가 2021년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신청해 채택된 사업이다. 마을의 여러 문제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공유공간을 만들자는 목표로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했다. 주로 마을축제, 김치나눔 행사 등 마을과 단체 간 화합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오징어채 볶음, 멸치볶음, 무생채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
부여군 외산면 적십자 봉사회가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가구에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회원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과 함께 라면, 동절기 내의를 전달하며 이웃과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외산면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 등 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며 외산면민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송명자 적십자 봉사회장은 “관내 이웃을 위한 일이라면 회원들 모두 발 벗고
부여 구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희)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지난 28일 구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정영희 회장이 기증한 쌀 240kg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떡국떡 336kg을 만들어 더욱 의미 깊은 행사로 꾸려졌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 90여 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정영희 회장은 “연말연시, 가족들과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는 중에도 춥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이 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을 드시며 마음 따뜻한
민간 주도 공익단체인 ‘남면 나눔공동체(이하 나눔공동체)’가 지난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오영환 서부여농협 조합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나눔공동체가 명실상부하게 지역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담당하는 공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나눔공동체는 남면 마정1리에 거주하는 조성준, 이여희 부부가 1억원을 기탁하기로 하면서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지난달 25일 뜻을 같이하는 지역인사 1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나눔공동체 정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