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촌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초촌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김장은 조창현 초촌면 체육회장이 배추 600여 포기를 무상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초촌면 새마을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초촌면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24개 마을 노인회관에 전달됐다.김장나눔 봉사를 주관한 전병호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덕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사흘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원들 및 지
홍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최명숙, 지도자회장 고형배)가 지난 17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홍산면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를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사회적약자 계층 200세대에 전달해 오고 있다.특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무와 배추 등은 홍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유휴농지를 이용 직접 재배한 양질의 농산물로 정성과 사랑이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최명숙 회장은 “오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부여 외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허옥란)는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봉사원 20명이 함께해 만들어진 200여통의 고추장을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외산면 적십자회는 매년 고추장과 반찬 나눔봉사, 염색봉사, 목욕봉사 등 활발한 봉사할동을 펼치고 있다.허옥란 적십자봉사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담은 고추장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부여 초촌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회(회장 김용규)에서는 지난 15일 초촌면 추양리에 위치한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광장에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날 추모제는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산화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김용규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용기와 헌신을 되새겨, 우리 모두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내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깊이 새기자
부여 임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가 마을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로 ‘정성가득 새마을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임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이장단의 협조를 받아 회원 30여 명이 임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절인 배추에 직접 만든 양념을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를 임천면 관내 취약계층 100여가구에 전달했다.김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한해 임천면에 산불부터 시작해서 수해 피해까지 자연재해가 많았다”며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받으실 때만이라
부여읍주민자치회(회장 이홍용)는 지난 14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형황 보고 및 기타토의 시간, 정복순 당진시 면천면 前 주민자치회장의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총회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홍용 부여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역할은 주민 스스로 노력하여 지역의 협력과 협치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금일 시행한 교육을 토대로 부여읍 발전
부여군 임천면(면장 강영달)은 이장단, 임천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청정임천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임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0일 실시된 결의대회는 산불 발생 시 주의할 사항 및 진화 요령 등 산불 안전교육과 임천면 의용소방대 이강복 대장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강영달 임천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방지에 힘써달라”며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여 세도면(면장 구자건)이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에서 지난 10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세도면 이장단과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인형극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손인형극은 양성평등기금 기획 공모사업으로 성평등한 부여만들기 ‘아름답게 나답게’란 주제로 면민의 눈높이에 맞게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고,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주민수에 대한 투표권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귀에 익숙한 트롯을 감미해 이장단과 함께한 손인형극은
부여읍주민자치회(회장 이홍용)가 부여읍에 거주하는 청소년들 중 저소득 가정 두 곳을 선정해 학생을 위한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열약한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가정의 학생이 학습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책상, 옷장, 서럽장 교체 △부엌 싱크대 교체 등을 실시했다.이홍용 회장은 “오래된 구옥의 열악한 환경을
부여 남면은 지난 9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을철 및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예방 발대식을 가지고 산불 제로화를 결의했다.이날 행사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크고 작은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주민 계도와 홍보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 산불진화대, 직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은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한 건의 소각 행위 및 산불 없는 남면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고인숙 남면장은
부여 남면 적십자회(회장 상종녀)는 지난 8일 남면 회동리 길가, 내곡리~신홍리 하천변 일원에서 가을철 환경 정화에 나섰다.이날 급격히 추워진 아침 날씨에도 남면 적십자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길가, 하천변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상종녀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 해주신 적십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적십자회는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남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인숙 면장은 “적십자회는 우리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
홍산면 보부상 학습동아리(홍산면 공무원 학습동아리)는 지난 8일 난방 취약 가구에 단열 에어캡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단열 에어캡은 간편한 설치로 열 손실을 감소시키고 겨울철 난방에 효과적이지만 직접 설치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대상 가구에서는 “겨울철이면 보일러를 틀어도 외풍과 문틈 칼바람으로 추웠는데, 도움을 주신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집뿐만 아니라 마음도 따듯해진다”고 감사를 표했다.보부상 학습동아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매월 홍산면 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
부여 석성면 새마을부녀회(김명선 회장)는 최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3일 열린 나눔 행사에서는 밑반찬 꾸러미 44개를 마련해 마을 2가구씩 직접 방문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석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나눔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다.윤익희 석성면장은 “매년 밑반찬 배달서비스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석성면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통한 따뜻한
부여 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논산시 ‘문화창고’에서 역량강화와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에는 윤종산 주민자치회장과 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주민자치회 활동의 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 2인의 특강이 진행됐다.윤종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외산면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의 기회를 삼겠다”며 “주민들의 주민자치 활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의 자립과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추현길 외산면장이 이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이 도래됨에 따라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종의),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산불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윤상철 규암면장은 “민관이 합심해 산불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라며 “면민 모두가 아름다운 규암면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 이하 재단)가 아미골 마을학교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외산면 가족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영화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어진 시설물을 제대로 활용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외산면 문화복지센터의 활성화 프로그램은 사전 워크숍을 통한 주민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군과 재단, 지역주민 및 아미골 마을학교 관계자가 함께 모여 논의한 결과, 아이들과 지
초촌면자원봉사거점캠프는 지난 1일 초촌면(면장 황대진),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정신장애 및 만성질환으로 인해 수납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4명)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초촌면자원봉사거점캠프는 43명의 초촌면주민자치회(회장 김재범) 회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가호호자원봉사단, 수납정리봉사단, 방한벽지봉사단 등 3개 봉사단이 필요에 따라 나뉘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가가호호자원봉사단은 3년 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11가구에게 월 1회 반찬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수납정리
육군 제32사단 8361부대 3대대장(중령 박상현)은 최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22포(230kg)를 전달했다.이번 기탁된 쌀은 지난달 24일 대대장 취임식 축하를 위한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기탁했다.박상현(중령) 대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자 기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는 반드시 수행하는 부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하는 부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읍주민자치회(회장 이홍용)는 부여읍으로 전입하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2일부터 태극기 300여개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태극기 배부는 전입세대에 부여읍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함으로써 부여읍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홍용 주민자치회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로 자연환경과 뜻깊은 역사를 지닌 부여읍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부여읍 주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격려하고자 태극기 배부를 기획하였다”며 “작은 사업이지만 부여읍 관광지 홍보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0월 31일 행정과 군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협의회 회원과 규암면 직원을 대상으로 규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이장들의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임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고자 마련됐다.이상미 강사는 ‘선녀와 나무꾼’을 양성평등한 관점에서 재해석해 강의를 진행했다. 나무꾼의 입장이 아닌 선녀나 선녀의 부모 형제 그리고 선녀의 아이들의 입장에서까지 재해석하며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박종의 이장협의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