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박동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쌀(4kg) 50박스를 전달했다.박동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홍산면 관계자는 “따듯한 나눔 실천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홍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떡국으로 겨울을 따듯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떡쌀은
충화면(면장 이보구)은 충화면체육회(회장 신수철) 주관으로 지난 9일 충화초등학교 일원에서 ‘힐링 마을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걷기 행사는 충화면체육회 및 충화면총화협의회 등 충화면 주민 80여명이 참가하여 충화초등학교에 오전 10시에 모여 복금교까지 2.5km코스를 걷는 것으로 주민 연령대를 고려하여 접근성이 좋고 주민이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특히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운동전후의 스트레칭의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참여자 모두가 스트레칭을 실시하며 걷기 전후 준비
하반기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옥산면(면장 김봉태)이 최근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다목적 산불진화차량 사용법 숙지 및 상황발생 시 초기대응법, 산불전문 진화대원의 자체훈련 등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성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공직자, 산불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더욱 내실 있는 산불방지를 위해 옥산면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을 조직해 마을 이장단의 대면민 홍보와 주민신고제 등을 통해 산불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여군 외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윤태, 부녀회장 박순화)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 4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300포기를 담갔다. 지역 도·군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들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김장김치 1,300포기는 200상자에 포장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박순화 부녀회장과 김윤태 회장은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회원들과
부여군 충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가 최근 충화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행사를 위해 3일간 배추 500여 포기로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에 방문해 전달했다.행사를 주관한 김미순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준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는 이 김치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 또한 함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충화면 천당3리 주민화합축제’가 최근 부여군 충화면 천당3리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면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 ▲색소폰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펼쳐졌다.그동안 마을잔치 성격을 지니고 소규모 마을회관 중심으로 치러지던 행사였다. 올해는 천당3리 황태윤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단합해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초청행사를 기획했다.주민 30여 명은 행사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색소폰 공연과 프로그램 전시를 준비했다. 충화면 새
부여군 구룡면 민간단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지난 18일 부두로 벚꽃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부두로 벚꽃길은 조성된 지 약 20년이 지난 지역 명소다. 벚꽃철이 되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구룡면에서는 지역주민 외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곳을 관광객이 매년 방문하는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두로 벚꽃길 명소화 사업’이다.그 시작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앞으로 부두로 벚꽃길을 찾게 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석, 김영준)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욕실 난방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겨울철 외풍에 취약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욕실에 난방기를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2022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욕실 난방기는 샤워 전후로 1시간 정도만 램프를 켜서 작동하는 것으로, 전력소비량이 낮아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도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욕실 난방기를 지원받은
부여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출, 오세권)가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무료 설치사업을 추진한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으로 인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며 깜빡 잊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기초생계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대부분 고령층으로 가스안전사고에 취약한 이들이다. 올해 1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이머 콕 설치
부여군 홍산면은 지난 1일 홍산면노인대학(정찬영 학장)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차별 없는 성평등 의식확산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실생활 속 사례와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양성평등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들으면서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썼던 말이나 행동 속에서도 남녀 차별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은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여군 충화면(면장 이보구)이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각 마을이장과 분담직원 등 30여 명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실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결의문에는 ▲부정과 비리 없애기 ▲혈연·지연·학연 배제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이보구 면장은 “청렴은 본인 스스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청렴을 향한 동일한 목표를 갖는 공감대 형성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하여 청렴이 주는 고귀한 가치를 되새기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해 각자의
깊어가는 가을 부여군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에서 캠핑과 전통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펼쳐진다.1년 전 정식 개장한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은 ‘뷰 맛집’으로 널리 입소문을 타며 부여 대표 명소로 부상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캠핑정원을 찾는 이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선사하고 97년 역사의 외산전통시장을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행사는 외산 명소를 탐방하는 ‘수리투어’로 시작된다. 캠핑정원에서 출발해 45인승 버스를 타고 무량사 극락전과 반교리 돌담마을·휴휴당 등을 둘러보는 프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석, 민간위원장 김영준)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연 1회 실시하는 대표적인 복지사업의 하나다. 주택 내·외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 가구의 박모 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혼자 집 밖을 나가기도 어려워 집이 점점 지저분해졌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여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충화면에서 43년째 주민 주도로 명맥을 이어온 전통 제례도 함께 주목받았다. 충화면 천등산 정상과 팔충사에서 열린 고천제와 팔충제가 그것이다.고천제는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가 훈련하던 충화면 천당리 상봉에 위치한 채화단에서 봉행된다. 백제 혼불 채화를 위한 제례를 지내고 태양열을 화경으로 받아 채화봉에 점화하는 의식이다.팔충제는 백제 말기 구국을 위해 살신성인으로 목숨을 던진 백제 8충신을 기리는 제례다.이번에도 충화면 주민 100여 명이 백제문
부여군 구룡면(면장 김경태)은 29일 구룡면 죽절리에 거주하는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 대상은 뇌병변을 앓고 암 투병 중인 어르신 부부 농가다. 4.6ha에 이르는 임야가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어 밤 줍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룡면 농산업지원팀이 발 벗고 나섰다.면 직원과 군 시민봉사과 직원 등 15명은 밤 줍기 작업, 부러진 가지제거 등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김경태 구룡면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가 절실한데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투병 농가에
부여군 충화면(면장 이보구)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각 마을 이장과 분담직원 등 30여 명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장단과 분담직원의 협력을 다짐했다.분담직원과 각 마을 이장은 합동징수팀을 편성해 체납징수를 위한 구체적 방법을 강구하고, 체납세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실현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이보구 면장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마을 현안 등 바쁘신 와중에도 체납징수 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체납징수는
외산면(면장 이상석)은 지난 7일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직원 10여 명이 참가해 시가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이상석 외산면장은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조금 더 힘을 내달라”며 “고향으로 오는 귀향객 및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매년 추석 명절 때면 무연고 묘지를 찾아 벌초작업을 하는 이들이 있다. 부여군 남면 생활협의회(협의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이상미) 회원들이다.회원 35명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달 2일 남면 마정 공동묘지(마정리 산 24번지)에서 벌초작업을 벌였다. 이들이 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건 명절에도 찾아오는 이 없는 무연고 묘지에 대한 안쓰러움 때문이다.이상미 부녀회장은 “요즘 시대처럼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우리 지역 무연고 묘지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비록 몸은 힘들지만 저희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나서 정성스럽게 벌초
부여 구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희)는 최근 하천변 쓰레기 및 마을 사각지대에 적치되어있는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부여에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변에는 일시적으로 유입된 다량 폐기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던 터였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김기일 부여군의원은 구룡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가지, 나들목, 주정천 및 구룡천 제방까지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앞장섰다.정영희 회장은 “마을 깊숙이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을 치우니 속이 시원하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부여군 외산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윤태, 부녀회장 박순화)는 지난 8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주택침수 피해 가구에 감염병과 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건강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은 봉사활동이다. 회원들은 주택 내·외부 소독활동에 힘을 쏟고 개인별 방역물품도 전달했다.외산면새마을협의회는 관내는 물론 인근 피해지역에서도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실의에 빠져있는 재해가구가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윤태 협의회장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