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공간용 소화용구’설치 홍보에 나섰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1]의 소방시설 중 간이소화용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소공간에 설치가 유용하며 일정 온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소화하는 역할을 한다.종류로는 패드형·용기형·줄형 등이 있으며, 배전반 및 콘센트 등에 설치하여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고 화재 시 초기 소화에 효과적이다.조영학 소방서장은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화재가 더 크게 확대되는 상
부여군이 지난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관련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으며,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피해자가 문자의 연결주소를 클릭하면 정부24 누리집으로 이동한 뒤 인증하게끔 속이거나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금융결제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지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는 지난 20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올해로 70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 부여읍 시가지, 규암면 신리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국내 유일한 백제 왕궁에서
부여군은 지난 19일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 활용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노우파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하여 워케이션 거점 센터 등 관내 관광지와 연계한 위치기반 콘텐츠, 사물 인식 기능을 통한 부여의 특산물 홍보 및 관광·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으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앞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관내 다양한 관광명소들과 협력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놀거리 제공은 물론 부여 농산물,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방식을 모색할 예정이다.박정현 군수는 “
부여군은 지난 15일 새 학기를 맞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주)플레이타임그룹 후원으로 지역 연계 프로그램 놀이형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롯데아울렛 부여점 플레이타임S는 지역에서 밝고 신나게 성장하는 미래의 아이들을 응원하며 「정신건강·신체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계획하여 지역 내 기관 선별을 통해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아이들을 무료 초청하였다.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대부분은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방과 후에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이번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놀이형 체험학습은 새
부여군이 지난 20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공무원 6명을 부여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했다.선발된 공무원은 기획감사담당관 김하나, 재무회계과 이수정, 산림녹지과 최병선, 문화재과 장용희, 보건소 보건행정과 정면옥, 구룡면 김두섭 등 6명이다.선발된 공무원들은 그동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태도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되어 왔다.김하나 주무관은 민선 7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 공략 수립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이번 달 27일까지 부여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 할 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에 창단하여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안전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이다.119청소년단원으로 등록되면 △119안전체험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전국 안전캠프 참가 △각종 경연대회와 공모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가입을 희망하는 학교(기관)에서는 부여소방서 대응예방과(☏ 041-8
부여군은 농촌지역 마을주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마을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지속 운영되고 있다.재난 발생 마을이나 주민들의 우울감이 높은 마을 등 36개소를 선정하여 마음건강 실태조사와 생명 사랑교육 및 원예요법 등의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아울러 우울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하여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임상자문의 상담 연계 및 치료비
부여군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송곡 1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군는 올해 4개 지구(부여읍 정동1·송곡1·송간1, 초촌면 초평1), 839필지에 대해 내년도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5차례 주민설명회도 개최
부여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점순)가 경증 치매 환자의 질병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지원활동을 확대하고자 지역사회 치유농장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유농장 참여기관인 청안원예협동조합 청안뜰(대표 이지안), 산에들에풀마을(대표 유성혜)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하고, 경증 치매 환자에게 치유농장 활동 제공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예
부여군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야생화된 유기견으로 인한 군민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야생화된 유기견 구조·포획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야생화된 유기견은 유기 후 야생에서 적응하거나, 이러한 개체로부터 태어나 사람의 손을 타지 않는 개로, 현재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동물에 준하여 보호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드론을 활용한 유기견 구조·포획업체인 아톰항공방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문포획단과 협력하여 연중 구드래 조각공원 및 부소산 일대를 중심으로 구조 포획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로 장비 및 포
부여군은 오는 4월부터 홍산공공도서관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 주간행사를 운영하여,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대출 정지 연체 풀어주기, 빅북 도서 대출을 진행한다.원데이 독서문화행사로는 ▲봄꽃 도시락 만들기, ▲사부작 사부작 나만의 그릇 만들기, ▲장미꽃 공예(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원”원화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인 외국아동 자료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책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따뜻한 봄날 북크닉”으로 추천 도서 3권과 함께 북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단계 발령(3. 14.)에 따라 임천면 소재 칠산서원을 대상으로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조영학 소방서장은 산불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소방서는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순찰 및 캠페인 추진 △진화자원 사전배치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 △산불 대비 교육·진압훈련 △산불진화장비 확보 및 활용방안 마련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조영학 소방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20일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충남지체장애인협회는 ‘엉망이 된 국민의미래당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주제로 한 성명서를 내며, 장애인 비례대표 배정에 있어서 장애인계의 경험도, 대표성도 없는 후보가 전면에 배정된 사실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부여 금강사지』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의 일제강점기 고적조사 보고 시리즈 중 아홉 번째 보고서이다. 책에는 부여 금강사지에서 출토된 일제강점기, 1960년대 국립박물관 발굴품은 물론 전국에 흩어져 있는 1,300여 점의 유물을 총망라하였다. 이를 토대로 백제 사비기에 창건되어 폐사와 재건 속에 고려시대까지 이어진 금강사의 위상을 파악하였다.부여 금강사지는 일제강점기에 ‘부여 금공리사지’로 최초 보고되어 유물이 수습되었지만, 광복 이후 1960년대 우리 손으로 발굴한 최초의 백제 사찰이기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신규 캐릭터(금동이·금용이·금황이)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작재산권이란 창작물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으로 부여군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신청방법은 군 누리집(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 확인 후 사용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 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더불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향후 우리 지역 광역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에서는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고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 30일을 시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사비마루)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작업 안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번 교육대상자는 1,500여 명이다.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자는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에 1회(4시간) 이수해야 하며, 2개 분야 면허를 모두 소지한 조종사는 주 조종 건설기계 조종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이날 교육은 회당 2시간 동안 3회 차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점순)는 지난 14일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 자율방역단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방역소독 운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군 보건소는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한국방역협회 등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과 방역소독 운영에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최근 5년간 군의 감염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민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