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양화면(면장 조성락) 시음2리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한 결과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0년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에 선정되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산림 내 폐기물수거, 마을 안내방송, 불법 소각 금지, 산불예방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 상반기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냈다. 이상수 시음2리 이장은 “지금보다 더 산불예방에 협조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임천면(면장 전광수)은 지난 9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한부모가족 2개 가구에 가구 세트와 재능기부를 통한 청소 지원 및 정리수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맞춤형 행복 나눔의 날’은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 체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여군만의 특화 사업이다.임천면은 차별화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회의 결과 평상시 엄마의 부재로 청소와 정리·정돈이 부족한 부자가족에 물품을 정리할 수 있는 가구 세트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와
농업회사법인 대농(대표 신영성)은 지난 22일 유정란 3만 개(1,000판)를 임천면에 기부했다.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는 신영성 대표는 “사랑과 정성으로 생산한 맛있고 건강한 계란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전광수 임천면장은 “임천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온정을 느끼고 힘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준 계란은 임천면 주민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신영성 대표는 임천면 비정2리 출신으로 매년 유정란을 임천면에 기탁해 왔으며, 임천
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장단, 유관기관 단체장,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천면 지방세 체납현황을 설명하고 체납액 없는 마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정경옥 임천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단이 앞장서 책임감을 갖고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전광수 임천면장은 “직원들과 이장님들과 함께 임천면 체납액 일소에 관심을 가지고 체납징수에 노력한다면 군 세수 증대와 함께 건건 납세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일조 할 수 있으리라
부여군 임천면이 지역 농특산물(굿뜨래 10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임천면 로컬푸드 장터가 지난 8일 코로나19 중단되었던 운영을 재개했다.임천면은 충남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로컬푸드 장터를 연말까지 운영하여 로컬푸드 판매와 함께 지역주민 화합 문화예술행사, 지역 소외계층 도움을 위한 성금 마련 행사 등을 병행 개최할 방침이다.
부여군 양화면 이장단(회장 이상수)는 지난 1일 코로나19 대응에 사용해달라며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수 회장을 비롯한 이장단 임원 등이 참석했다.양화면 이장단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27개 마을 이장들이 한마음으로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방역에 모범을 보여왔으며, 사태가 장기화되자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서 기탁했다.이상수 양화면 이장단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서로 도와가며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부여군 세도면 청송1리 주민 이우용, 박홍남 부부가 지난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마음으로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이들 부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 것 같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봉태 세도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여군 장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세권)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식)는 지난 21일 4천여권의 도서를 확보하여 진열을 완료하고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장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마음의 양식을 풍부하게 채워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알차게 준비해 왔다.작은 도서관에는 인문, 예술, 과학 및 아동도서 등 다양한 도서 4천여권이 진열되어 있으며 면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도서를 대여하거나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독서실에서 자유
부여군 양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성락)는 지난 5일 양화면이장단과 산불유급감시원,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1~5.15) 동안 마을 이장을 주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성묘객 등 입산자의 취사행위 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 등 앞장서서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조성락 면장은 “산림 100미터 이내에서는 절대 논·밭두렁과 쓰레기 등을 태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며 “농업부산물 소각 시에는 산불감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부여군 세도면 가회1리에서는 8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모여 지역전통 세시 민속행사인 가회리 장군제를 개최했다.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77호로 지정된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에만 존재하는 특색 있는 마을의식이자 마을의 무병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적 공동체의 제의인 민속놀이이다.세도면 가회리 장군제의 기원은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고을에 만연하던 호열자(장티푸스)를 물리치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이 ‘축귀대장군’이라 명명된 짚 장군을 만들어 제단에 올리고 제를 지내자 마
부여군 장암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장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협의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떡국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눌 수 있도록 가래떡(떡국용) 2kg/360봉지를 마련해 장암면 내 저소득 계층과 독거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밀알의 집 등 어려운 이웃 360가구에 전달하였다.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독거어르신들의 집안 곳곳은 물론 건강 등을 살피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장암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부여군 양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금자)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경로당 및 독거노인, 어려운 마을 주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돕고 면민화합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양화면 부녀회원들은 각자 조금씩 쌀을 모으고 집에서 직접 가래떡을 자르고 포장을 해 300kg를 전달했다.서금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러한 나눔 행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
부여군 임천면(면장 전광수)은 지난 10일 임천면 5호로 사랑 나눔에 동참한 임천주유소(대표 김대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임천면에서는 풍년가든, 현대의원, 청송골, 가림요양원이 착한가게로 가입하여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임천주유소 김대한 대표는 “임천면이 서로 도우며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되어 꿈을 키울 수 있는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광수 임천면장은 “요
세도면 반조원리 주민 표희선 씨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72포(160만원 상당)를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표희선 씨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빠짐없이 사랑을 실천하였다.김봉태 세도면장은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도면자율방범대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50만원을 세도면에 기탁했다. 세도면자율방범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자원봉사를 통해 주변 이웃을 돕는 등의 활동을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백승철 세도면자율방범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 조금이나마 더 훈훈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봉태 세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뜻을 전해주신 백승철대장님께 면민 모두의 마음을
부여군 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필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지난 23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성흥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임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40명이 참석하여 성흥산 일원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차장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최필규 새마을지도자 임천면협의회장은 “매년 해맞이 행사에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 분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흥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부터 앞장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임천
부여군 임천면 만세장터 봉사회(회장 이순옥)는 지난 20일 임천면 시장 주차장에서 동지를 앞두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동지팥죽 무료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동지팥죽 나눔행사는 임천면 로컬푸드 장터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임천면 만세장터 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직접 300인분의 팥죽을 쑤어 준비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세도면, 양화면, 임천면 주민자치 동아리와 노래교실 실버합창단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져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행사를 주관한 이순옥 회장은 "따뜻한 팥죽나눔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어려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20일 임천면 만세장터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임천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진행한다.해당 행사는 당일 11시부터 3시까지 팥죽 나눔 행사와 인근 면 주민자치 등 공연으로 진행된다.예부터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긴 날로 예부터 액운을 쫓는 팥죽을 나눠 먹으며 가족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해왔다.이에 따라 부여군 상권활성화재단은 충남 삼일운동의 발원지였던 부여 임천면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인구감소 등의 이유로 시장의 기능은 이미 쇠퇴하였지만, ‘임천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옥)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여군 양화면 생활개선회(서춘자 회장)회원들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양화 지역 쌀로 만든 떡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면민화합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취약계층 50여 가정에 모두 500kg의 떡국용 덕이 전달되었다.서춘자 회장은 “작은 것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조성락 양화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생활개선회 회원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부여군 세도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1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83포(230여만원)를 기탁했다.세도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달라며 세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이영자 세도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불우한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해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봉태 세도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