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내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농촌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부여군 여성농업인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여성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부여군 여성농업인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 김상희 회장, 부여군 여성농민회 양율희 회장, 한국 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 고승현 수석부회장(업무대행), 부여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이복순 회장 등 부여군 4개 여성농업인 단체장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농업인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토양관리 부여군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친환경 재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자는 취지가 담겼다.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진행됐다. 또 친환경 인증에 필요한 의무교육 병행 실시로 친환경 인증 갱신을 위한 번거로움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천연소스 가공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가공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천연소스 가공에 관심 있는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전통 발효음식인 간장소스, 된장소스, 고추장소스 외에도 발효액을 이용한 색다른 이색 소스를 다룬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부여군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생활지도를 위해 마련된 ‘부여군 여성농업인대학 및 취미교실’ 개강식이 지난 13일 부여농협 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개강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소진담 부여 여성농업인센터장, 부녀회장,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부여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및 역량강화 교육, 건강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던 여성농업인대학에 참석하게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4월과 5월 중소농가 네트워크 마케팅그룹 육성 사업을 진행했다.여러 농업인을 하나의 농산물 판매팀으로 엮은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한 E-커머스 시장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이 발 빠르게 적응하고 인터넷으로 판매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다. 인터넷 판매를 잘하는 농업인 한 명을 중심으로 여러 농가가 협업해 각각 함께 다른 농산물을 판매한다는 개념에서 기획됐다.홈페이지 및 패키지 디자인 개선, 마케팅 교육이 사업의 골자다. 기존 판매 농가는 인터넷 스토어의 방문자 수가 늘어나서 좋고(스토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대상으로 유튜브 및 SNS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은 6월 7일, 10일, 14일, 15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유튜브 중급교육으로 △내 농장 소개 영상 만들기 △언택드 마케팅 전략 △쇼핑몰 연계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비대면 판매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농가들이 온라인 환경에 대응해 콘텐츠를 만들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혁신농업교육관에서 블루베리 재배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블루베리연구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블루베리연구회는 2021년 7월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상호 소통 및 협력을 통한 블루베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립됐다. 지금까지 총 3번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내외 블루베리 생산 동향을 살핀 후 블루베리 생태적 특성 및 피트모스의 이해와 올바른 재식 방법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블루베리 재배에 적합한 토양을 만드는 방법, 토양의 배수성을 개선하는 방법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2022년 병해충 공공방제 돌발해충 방제사업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과수와 특용작물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한 효과적 방제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총 4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돌발해충의 월동 환경 분석에 따른 발생량 예측 △예찰 시 중점사항 △돌발해충 생육기에 따른 적기 약제 살포 시기 △공동방제법 등으로 구성됐다.농기센터 담당자는 “갈색날개매미충・미국선녀벌레・꽃매미의 1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까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농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전문가 컨설팅 결과에 따라 농작업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사업 대상자로는 부여읍 현북2리 농가 10곳으로 구성된 시설원예작목회가 선정됐다. 농기센터는 지난 12일 시설원예작목회원 1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 장비 시연회,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전문가 컨설팅은 한밭대 산업공
부여군이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으로 안전한 농산물 유통환경 조성에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밥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농산물안전분석실 조성은 2019년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됐다. 종자에서부터 출하에 이르는 농산물 생산 전 과정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예산 34억원을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기반을 구축·정비하고 2021년 2월 건축물을 준공했다. 시험가동을 거쳐 같은 해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여군 취나물 재배 농가와 농업기술센터가 경쟁력 있는 취나물을 재배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부여군은 39ha 면적에서 농가 186곳이 취나물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 최대 취나물 생산단지를 이룬다. 봄나물의 대명사인 취나물은 시설재배를 통해 연중 생산되지만, 보통 3~7월에 나오는 취나물이 맛과 향기, 영양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부여 굿뜨래 취나물은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취나물은 쌈이나 샐러드, 볶음, 무침, 국, 전 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유의 향으로 풍미가 좋고, 건강식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일까지 ‘스마트폰 및 인터넷 활용 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상은 부여군 농업인과 귀농 예정자다.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기초와 관련한 내 농장 소개 페이지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마케팅 전략 △SNS 활용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 위주로 구성된다.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5월 12일 15시까지 농기센터 과학농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rooin7@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선도농업실천 역량강화 과제활동이 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연합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과 14일 개최한 농촌지도자회 선도농업실천 역량강화 과제교육은 16개 읍면에서 회원 7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이번 과제활동은 농업기술센터의 읍면 분담 농촌지도사를 강사로 편성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협회의실 등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됐다. 벼 직파재배, 벼 신품종 특성 등 고품질 감나무 재배기술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부여 굿뜨래 수박이 한겨울 저온과 기상불량을 이겨내고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부여 저석리 김관식농가에서 이달 3일 생산 출하된 고품질 수박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12월 11일 수박묘 아주심기(정식)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기술지원을 받으며 주요 재배시기별 최적 환경관리와 비배관리 등 철저한 재배관리를 거쳤다.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는 부여 수박은 농가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품질을 향상시켜왔다. 다른 지역 수박에 비해 맛과 품질에 확연한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첫 출하를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부여 서울농장’이 다음 달 준공을 마치고 오는 6월 문을 연다.서울농장은 농촌체험과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플랫폼이다.2020년 서울농장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2021년 5월 ‘서울농장 운영 및 관리조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 충남친환경청년농부(대표 최동혁)를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3년이다. 부여 서울농장은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현장밀착형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합동 현장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장컨설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올해 일기 불안정으로 수박 생장이 저조하고 병해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와 농업기술센터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한다.최근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은 부여읍 자왕리 지역 김홍식 농가 외 농가 4곳과 은산면 내지리 지역 농가 7곳의 참여로 2월과 3월 진행됐다. 시설환경 및 작물생육 관리, 병충해 방제 상담 등 농가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됐다.농기센터 관계자는 “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실가스 배출한계치를 결정하는 감축계수를 개발하고 논물관리기술을 보급해 지역별 탄소감축 우수모델을 발굴한다.사업대상은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부여군 임천·세도지구 100ha이상 재배단지를 구성하는 농업법인이다.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충남대 산학협력단에 교육과 컨설팅, 이행점검 등 우수 감축모델 개발 소요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체험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임원개선, 회원정비, 협의회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아울러 농촌체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을 위해 '팜랩' 김동건 대표가 '포스트코로나, 국내 농촌체험관광 추진방향 및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모이지 못했던 협의회원들은 이날 회의와 교육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올해부터는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신청과 읍·면 방문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비대면 신청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할 수 있으며, 방문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비대면 신청을 위해 대상자에게는 개별문자가 발송된다. 지난해와 올해 기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인상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남부농업인상담소(이하 상담소)는 부여 남부권인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세도면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임천면에 설립됐다.그동안 상담소에서 운영해온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운영이 시작됐다.상담소는 농가들을 직접 찾아가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소득작목을 발굴·전파해 농가소득 증가를 꾀할 방침이다.상담소는 최근 2개월 동안 농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