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프로필]● 김동석 - 충남 예산 출생● 문학활동 및 경력 - 부산 문인협회 회원 - 서정문학 시부문 등단 - 공저 : 한국대표서정시선6,7 / 시작동인7,8호외 다수
아이들이 수업할 때, 가장 웃는 이유는 무얼까? 필자는 아이들을 보며 흐뭇하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알고 즐거움으로 수업할 때, 천진난만한 아이들 입가에 미소가 머금는다. 사람은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 웃는 사람은 웃지 않는 사람에 비해 건강하고 상대적으로 자존감이 강하다. 우리들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이 웃고 즐기고 꿈을 열어갈 수 있다면 행복한 나라다.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질문을 한다. 물론, 다 질문을 하는 건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독서에 대한 기대가 있기에 책을 읽어가는 속도도 빠르다. 창조적인 아이들이 되면 나라는 부강하고 자
[시인 프로필]● 오세주● 문학활동 - 2010년 한맥문학(월간) - 2010년 시사문단(월간) - 시인, 동시작가 등단.● 경력 -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 이천문인협회 사무차장 - 건국대 통합논술지도사 - 실용글쓰기 사단법인 강사 -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독서 토론지도사 -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수상(문화부문) - 교육부장관상수상(독서부문) - 이천시장상 수상(독서) - 건국대 총장상 수상(공로) - 경기문학지외 다수 문집 기고중 - 다솔문학 초록물결 동인지 - 이천저널신문사 독서칼럼리스트
[시인 프로필]● 김혜정● 문학활동 및 수상 - 2017년 계간문예 신인상 시부분 - 네이버 문학밴드(다솔문학) 운영국장 - 동인지 초록물결 1~2집 - 동인지 그대올때면 - 전자책 파란풍경마을 참여 - 시 낭송가
행복 독서로 여는 세상웃고 있다넌지시 주위를 둘러보며기쁨에 겨워 사랑에 겨워온 우주를 거울삼아나란 존재를 알아가는 중이다쉼이 있고 대화가 있다소소한 나눔도 있다마음으로 안아 올리는 겸손함도 있다꾸미지 않아도 누가 탓하지 않는너그러움도 있다한 장 한 장 들여다보는 길이 있다속속들이 등장하는 사연들이 있다긴 세월을 소개하는 마법 같은 진리가 있다행복이란어쩌면 아주 소소한 일상이다내 손에 쥐어 잡은한 권의 책이 나를 바꾼다ㅡ 시집 ‘아내가 웃고 있다’에서 ㅡ행복한 독서는 소통하는 독서이다. 혼자서 읽어가는 재미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자신
[시인 프로필]● 조충호 - 충남 논산 출생● 문학활동 및 경력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서정문학 시부문 등단 - 서정문학 운영위원 - 다솔문학 고문 - 문학애 작가협회 회원 - 시문학 창작 동인 - 공저 : (동인문집 해운대), (시와 소금 시인선 소금시 혀), (초록물결 동인지 1,2집), (문학애 시선집 강물이 흐르고) 외 다수
행복한 미소는 행복한 얼굴로 말한다. 인간이 태어나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지, 정, 의, 세 가지 요소가 있다. 동물은 생각하거나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인간은 을 통한 완숙한 표현들을 쏟아내면서 살아간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필자가 소개할 은 다른 사람보다 탁월한 감성으로 시를 전개한 시인이다. 포근한 이미지와 인정과 사랑으로 주위에서 칭찬을 받는 시인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먼저 이경미 시인의 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인과
[시인 프로필]
[시인 프로필]● 이경미● 문학활동 및 수상 - 2016년 등단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시와수상문학 작가회 회원 - 네이버 문학밴드 부회장 - 동인지 초록물결 1~2집 - 전자책 파란풍경마을 참여
아침을 열면 하늘이 보인다. 누구보다 부지런한 아이들이 있다. 독서가 좋아 등교하기 전에 책읽기를 한다. 도훈이는 제일 먼저 온다. 새벽부터 일어나 고전독서를 준비한다. 춘향전은 물론, 다양한 문학을 독서함으로 신이난 아이다. 처음에는 독서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도훈이가 이제 6학년이 되어서 제법 독서로 성장한 아이가 되었다. 질문도 잘한다. 보통, 책을 3번 이상 읽고 오기에 스토리는 다 알고 있다. 홍길동전에서는 주인공 놀이도 해본다. 축지법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적서차별"에서 '서자'에 대해 열변을 토하기도
아이들은 무한하다. 생각을 심어주면 그 생각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간다. 이천에 설봉산이 있다. 명산이다. 명산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천 시민들 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등산객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의 기준은 무얼까? 단순하게 보여주기식 부분이 아니라 함께 공유하고 생각하는 모습이다. 어떤 일이든지 함께 공유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가치가 없다고 여겨진다. 설봉산에 자주 오르다보면 청아한 새 소리 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공기도 맑고 무언가 깊이 있는 사색으로 인도하는 공간이 된다
● 시로 엮어보는 고대명강사 9기들!누구나 시를 그리면 낭만과 감성을 떠올린다. 가을에 낙엽을 보노라면 어느새 노을 진 호숫가에서 작가가 되어간다. 시란, 어쩌면 인생이다. 기쁨을 감출 수 없어서 지난 시간들을 표현해보고 행복이라는 큰 원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7080세대는 시를 대중가요로 승화하여 작곡을 했다. 노사연, 양희은, 윤형주, 김세환 등등 가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추억이 되었다. 셰익스피어를 배출한 영국은 어떤 나라일까? 세계적으로 문학이 중요한 자산의 나라가 되었다. 셰익스피어를 그 어느
가을산에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다. 본연의 자세로 활짝 웃고 있는 나무들마다 곱게 손님을 맞는다. 희망을 쏘아올린 리듬감 있는 가을꽃들은 채색으로 갈아입고 웃음으로 보답한다. 가을은 풍성한 계절이다. 독서의 계절답게 향기를 발하는 가을 산에는 등산객들이 찾아온다. 사계절 가을은 정이 있다. 소박한 시골 정취처럼 찾는 이들을 반긴다. 독서하는 이들도 가을을 소재로 글을 이어간다. 가을 하늘에 떠 있는 구름마다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동심의 세계를 그리며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효진이는 가을 그림을 잘 그린다. 그림을 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