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화면 행정복지센터 제막식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충화면(면장 김진수)은 지난 11월 29일 정부의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통합복지서비스에서 한발 나아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허브화를 위해 충화면사무소를 충화면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과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 및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새기는 제막행사가 진행됐다.

▲ 충화면 행정복지센터 제막식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충화면은 1914년 팔충과 가화의 이름을 따서 충화면으로 개칭한 이후 정부의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104년만에 충화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표지석은 황등 자연석 화강암으로 높이 3.4m, 폭 1.6m, 두께 1.1m, 무게 9.3톤의 규모로 당당하고 기백이 넘치는 계백장군의 정신을 형상화했다.

앞으로 충화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 민간기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충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운하)에서는 제막식 행사와 더불어 주민화합의 행복한마당을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색소폰동호회 공연, 축하가수 공연 등을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즐거운 시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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