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소방서, 신규 구조대원 수난구조 훈련 장면 (사진 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부여학생수영장에서 신규 구조대원 2명에게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훈련은 수난구조기술 능력 향상과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사고수습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훈련기간 동안 스킨수영 방법, 스쿠버장비 사용법, 수상인명구조 방법 등 기초적인 수난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 훈련에 앞서 수난 구조장비에 대한 이론 및 유의사항, 동계 수난사고의 유형 사례 등을 교육했다.

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훈련이 있어야만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구조대원을 상대로 전문화된 기술과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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