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 수상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백제사적연구회 회장이자 (사)사물놀이한울림교육원 원장인 임병고 회장이 지난 12월 6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18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단체 등 13명(단체)을 선정하였다.

이중 봉사‧활용 부문에서 백제 역사문화 교육활동과 백제문화유적지 찾기 운동 전개, 향토사 연구와 백제문화제 선양 등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임병고 백제사적연구회 회장 등 2명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6일 서울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1층 중앙홀)에서 개최되었다.

▲ 표창 수상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임병고 회장은 백제고도 부여에서 민간단체인 백제사적연구회를 주관해오며 지난 55년동안 부여지역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과 백제역사문화 선양에 기여해왔다.

임회장은 부여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이후로 고향인 부여에서 줄곧 살아오면서 직업은 농부, 여성교육, 백제문화제선양위원 , 백제사적연구회 회장 , 부여군립도서관장, 사우디아라비아 취업(불도자 기능공), 부여군문화재전문위원, 연합통신 충남주재기자, 부여군개발위원회 회장, 부여문화원장, (사)사물놀이한울림교육원장, 부여군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직 등을 역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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