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 사랑담은 요구르트 배달사업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동현)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발굴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민관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지역특화사업 ‘사랑담은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 9월 시작해 주1회 복지이장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요구르트를 전달하면서 건강과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각종 복지사업 안내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 매월 사업완료 후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한 대상가구 모니터링을 실시해 욕구에 맞춘 민관 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동현 부여읍장은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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