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동3리 경로당 준공식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내산면(면장 오명근)은 지난 14일 저동3리 마을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 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저동3리 경로당은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총 사업비 2억2천만을 투입해 대지 581㎡에 건물 30평 규모로 지어졌다.

이날 완공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을 포함한 저동3리 주민들은 다양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혹한기와 혹서기에도 마을 어르신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군수는 “새로 지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마음과 행복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강공식 저동3리 노인회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주민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평안한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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