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화면 벽용영농조합법인 쌀 기탁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양화면(면장 김경태)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부여군 양화면에 소재한 벽용영농조합법인(대표 임순철)은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쌀10kg 120포를 양화면에 기탁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는 임순철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쌀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벽용영농조합법인은 시간당 13톤을 가공능력을 갖춘 지역의 대표 민간 RPC․임도정 공장으로 지역농가 360호로부터 4,660톤을 수매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왔으며 미질이 뛰어난 양화쌀 ‘천년지기 햇살’을 브랜드화하여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나눔의 쌀 실천에 동참해 주신 벽용영농조합법인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빠른 시일내에 어려운 이웃인 저소득층 120여 가구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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