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뜨래 방울토마토 출하 장면 (사진 농협부여군지부 제공)

세도농협 유통센터(장장 류석)에서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의 일본 수출이 재개되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수출은 일본 도쿄등 대도시에서 반응이 좋아 꾸준히 성장해오며 수출량을 늘려가고 있다. 

방울토마토 국내 최대 산지인 부여의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가 이미 국내 시장에서의 최고점을 찍은 만큼 눈길을 해외시장으로 돌려 내수시장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동수는 “일본 최대 소비지인 관동지방에서의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가 인기가 높은 만큼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굿뜨래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힘써 수출품목의 다변화와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부여군과 함께 지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공선출하회와 적극 노렸하겠다”고 밝혔다.

수출물량은 4.8kg 100박스, 2kg 200박스 총 860kg씩 주1회 연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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