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실천 다짐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 기획조정실은 자체 청렴도 향상 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청렴실천 다짐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부여군 기획조정실에 따르면 부서 내 전 직원이 매주 순번에 따라 각자 자기만의 작은 과제를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청렴을 스스로 실천하자는 청렴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직원 스스로 강사가 되어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각자가 정한 자기만의 청렴 과제 말하기, 청렴관련 인상 깊었던 문구 소개하기, 개인별 경험담 소개하기 등 경직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쌍방향 소통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종관 기획조정실장은 “청렴 실천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작은 약속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기가 정한 과제를 실천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우리 부서부터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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