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장면

부여군은 『제9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이하여 3.18~3.24일을 결핵예방주간으로 운영,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란 슬로건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및 결핵예방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추진 내용으로는 ▲3. 19(화) 석성면 현내 3리를 비롯한 6개 마을을 찾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교실”을 운영했으며 ▲3. 20(수) 부여읍 5일장 일원에서 결핵예방의 날 맞이 거리 캠페인을 실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예방 관리를 홍보하고 ▲결핵환자 밀접 접촉자 등에 대한 결핵 검진을 건양대학교 부여병원과 연계 추진 중이며 ▲지역 전광판을 이용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을 홍보하며 홍보물품을 제작, 활용하고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결핵 주 증상은 기침, 야간발열, 객담 등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나 2주 이상 기침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며 보건소를 방문, 상담 및 검진을 받아 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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