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처치 안전교육 장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는 관내 농촌체험농가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까지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농촌체험 관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 확보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순간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응급처치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되어 수료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인증하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어 농촌체험을 하는 농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농촌 현장에서의 안전은 여러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으며 위급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더욱 안전한 농촌체험학습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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