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리 소하천 준설 작업 장면

부여군 옥산면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재난대비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철 재해예방 사업 및 방역사업을 시작했다.

옥산면은 장마철 호우 등의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사전에 미리 점검하고 배수로와 소하천 준설 및 도로 유실구간을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 활동으로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옥산면은 최근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로 각종 질병의 매개 역할을 하는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5월 초부터 그늘진 풀숲, 하수구, 물웅덩이 등에 유충구제를 진행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는 방역소독인력을 투입해 일몰 후 연무 및 연막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마을별 소독약 배부와 방역기 대여를 통해 위생해충 개체 수 감소를 위해 노력 중이다.

노승복 옥산면장은 “하절기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장마철 재해예방 활동 및 방역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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