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공연 장면

부여군 외산면(면장 조한용)은 외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6월 들어 본격 추진한다.

지난 4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외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싱싱 生生 함께 사는 외산시장!」이라는 주제로 800여명의 지역 주민, 상인, 관광객들과 함께 2019년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외산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 및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소비자 유입 시책을 통한 매출증대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작되었다.

이 사업은 각설이 공연 및 지역가수 공연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상생 저잣거리를 운영하고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어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외산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면 관계자는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장 매출의 확대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남은 일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앞으로 6월 14일, 9월 9일, 10월 29일 3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