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교육지원청 평화통일과 나라사랑 현장 체험학습 실시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지난 20일 관내 초등학교 중 학급당 학생수가 10명 이하인 5․6학년 5교 65명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과 나라사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대전 현충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평화통일과 나라사랑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소규모 학급 학교 지원과 학생과 교사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같은 또래가 적은 소규모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써 또래문화를 공유하고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는데 기여하여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였다.

▲ 부여교육지원청 평화통일과 나라사랑 현장 체험학습 실시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행사에 참여한 초촌초등학교 6학년 유현지 학생은 “나라사랑 영화관람과 묘비닦기 체험 행사 등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그 분들이 자랑스러웠다.”고 하였다.

윤학중 교육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관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함께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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