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암초, 문화예술장애인식개선 공연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장암초등학교(교장 김용일)는 발달장애인 전통문화예술단 ‘얼쑤’와 함께 문화예술체험 중심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장애인식개선 공연은 발달장애인 전통문화예술단 ‘얼쑤’ 소개와 함께 「렛츠고투게더」와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에 맞춘‘난타공연’으로 학생들과 예술단원은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큰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했다. 마지막 웃다리 사물놀이 공연은 열정적으로 악기를 치며 공연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원 모습 속에 예술이 주는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장암초등학교는 올해 4월 문화예술체험중심 장애인식개선 사업 실시학교로 선정되어 관련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한 풍부한 감성과 공감능력 함양을 위해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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