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난사고 대비 합동수난구조훈련 모습 (사진 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여름철에 따라 강·계곡 등 물놀이 수상레저 활동 이용객 증가로 수난사고 발생이 예상돼 수난사고 대비 합동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5대 및 제트스키 1대, 고무보트 1대를 활용하고 소방구조대원 21명, 부여군 해병전우회 8명 등 총 29여명이 동원되어 부여읍 백마강교 일원에서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훈련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인명수색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방법 ▲수난 기동장비(고무보트) 조작 및 수중탐색 구조 ▲내수면 사고 다발지역 안전시설 점검 등이다.

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지속적인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도민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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