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소방서, 서동연꽃축제장에서 소방홍보부스 운영 장면 (사진 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5일 부여읍 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 ‘서동연꽃축제’ 행사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4명이 119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축제 관람객 및 소방가족 등 1,0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 체험(교육)을 홍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체험한 지역주민 중 일반주택에 사는 주민에게는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배부했다.

박도식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부여에 찾은 많은 관광객이 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중요성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장에서 소방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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