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험캠프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 Wee센터는 7월 8일 관내 고등학교 4교, 중학교 3교의 멘토 16명과 멘티 34명을 초청해 부여 관내 영화관에서 문화체험캠프를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캠프는 멘토와 멘티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어 2학기에는 멘토링이 더욱더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마련되었으며, 행사 후 멘토단 협의회 시간에는 1학기 멘토링 사례발표 및 2학기 멘토링 운영 방법 등에 대하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링 사업은 관내 교사는 물론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대학생 등의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로 학생들과 결연을 통해 개인의 꿈과 희망을 갖고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정서적인 지지자가 되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업 성취 의욕 증진, 자존감 향상을 통한 내적 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 밖에서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들과 같이 문화적인 체험도 하고 진로 및 학교생활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선생님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부여교육지원청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관계자는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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