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초, 동요부르기 대회 참가 장면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백제초등학교(교장 박미숙)는 7월 6일(토), 부여군에서 주최하는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서동요 전국 창작동요 부르기 대회’에 합창부 박하은 외 19명의 학생과 교사 조은선 외 10명의 교사중창단이 참가하였다.

참가부문은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초등부는 지정곡 ‘연잎 우산’과 자유곡 ‘부여의 산들바람’을 불렀고 성인부에서는 지정곡 ‘연꽃의 노래’를 불렀다. 친구들과 함께 동요를 부르며 소리의 어울림과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노랫말을 생각하며 지역 축제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성인부에 참가한 교사 중창단도 서동요의 배경이 되는 아름다운 궁남지에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제자와 한마음이 되었다.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부여의 지역문화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이를 노래로 널리 알릴 수 있음을 알게 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본교는 더 다양하고 행복한 예술교육활성화를 통하여 학생들의 감성교육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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