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암초 학생안전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소통과 협력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규암초등학교(교장 정희순)에서는 지난 10일(수), 아침 학부모 청렴지킴이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안전등교 캠페인과,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학교폭력 이제 그만’이라는 주자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부모 청렴지킴이, 학부모회, 교직원 뿐만 아니라, 부여교육지원청 윤학중 교육장, 부여군 모범운전자회원, 부여경창서, 규암자율방법대원도 함께 동참하였고, 학생회 임원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과 차량등교하는 학부모, 행인들에게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학생회 임원들은 학생들과 일일이 마주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전개했다.

▲ 규암초 학생안전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청렴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청렴한 세상의 등불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학생들은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우리가 소중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전교학생회의 임원인 6학년 학생은 “이렇게 이른 시간에 나와 캠페인 활동을 해 보니 쉽지는 않았지만, 학생 대표로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예방하자고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규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 청렴지킴이를 중심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생활공동체를 형성하여 청렴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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