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례안 심사, 출연기획안 심사 및 주요업무보고 추진상황 보고에서, 조길연 의원(부여2)은 5건의 조례안, 3건의 출연계획안 및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고, 소관부서들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질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11일 기획조정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조 의원은 “도에서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한다고는 하지만 실제 예산투입은 부족한 상황”이라 말하며 “부여나 서천 등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에 예산을 더 투입해 진정한 균형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12일 이어진 자치행정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세에 있는데 대책이 있느냐”고 질문한 뒤, “세수의 증액보다는 행정제재 조치를 강화해서라도 은닉된 세원을 찾아내 강제추징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15일 진행된 미래산업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조 의원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남도에서 만큼은 도내 기업을 최대할 활용하고 권장하는 정책을 펼쳐 지역업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소연료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최근 강릉에서 수소폭발 사고 이후 주민들이 소수가 위험하다고 인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 도에서는 수소스테이션 등 다양한 수소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만큼, 실제 수소의 안전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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